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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반함(반려견과 함께)센터 '9번째 유기동물' 새 가족 찾아

유기동물 입양에 필요한 입양 전·후 교육 진행에 만족도 높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반함(반려견과 함께)센터에서는 지난 13일 9번째 유기동물 입양식을 진행했다.

 

 

오늘 입양식을 진행한 유기동물(반이)는 도덕산에 버려져 있던 2개월 추정의 새끼강아지로 반함센터 입소 후 이날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입양한 가족들은 광명반함센터의 입양 절차에 따라 입양 상담을 받고 입양 전 교육을 통해서 반려견 양육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간단한 훈련 방법, 여러 가지 주의점 등을 교육받았다.

 

유기견을 입양한 가족은 "평소 유기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유기견 입양을 찾아보던 중 반함센터를 알게 되었다"며 "너무 귀여운 반이를 만나게 되어서 기쁘고 책임감 있는 가족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반함센터는 2021년 9에 개소 이후에 관내 유기견 1호 광명이를 시작으로 꾸준히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해주고 있으며 현재 루이와 함이 2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유기견 입양 및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