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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안양천 햇무리광장 제방쉼터에 푸드트럭 운영

안양천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료 등 제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0일부터 안양천 햇무리광장 제방쉼터에 푸드트럭(1대) 운영을 개시한다.

 

 

안양천은 2020년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광명시의 대표적인 시민 휴식 공간이다.

 

광명시의 저탄소 정책에 맞게 푸드트럭 운영자는 모든 식재료를 유기농 친환경제품을 사용할 계획이다. 

 

중장년층의 건강을 생각한 생과일 착즙음료, 수제 유기농차와 봄·여름 안양천의 계절변화에 맞는 다양한 취향의 메뉴(28종)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마스크 착용 없이 자유롭게 봄나들이를 할 수 있어 안양천의 벚꽃이 개화하는 4월 초중순을 전후로 많은 시민이 안양천을 찾을 전망이다. 올해 푸드트럭은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안양천의 화사한 봄꽃 구경과 푸드트럭의 따뜻한 음료 한잔에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실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에도 지속적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해 안양천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