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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시민들 요청에 개방기간 대폭 확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개화기를 맞아 관내 비개방 학교 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23일간 전면 시범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의 전면 개방을 위해 다년간의 적극적 노력 끝에 지난해 서울대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세부 논의를 통해 지난해 4월에 하루, 10월에 열흘간 총 2차례 시민들에게 수목원을 개방했다. 

 

당시 수목원을 찾은 대다수 시민들은 수목원 개방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한편 짧은 기간에 아쉬움을 표하며 개방 기간을 늘려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서울대와의 세부 실무협의회를 거쳐 개방 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개방 기념식은 4월 15일 오후 2시 수목원 내 어울림마당(임간교실)에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목원 전면 시범 개방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명칭 변경과 추후 전면 개방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수목원을 찾는 안양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꽃을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개방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