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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소년 대상 '1.5℃ 기후의병 캐릭터' 공모전

21개 작품 선정, 광명시 탄소중립 활동 활용… 6.1~6.15 접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탄소중립 시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1.5℃ 기후의병 캐릭터'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1.5℃ 기후의병' 취지와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잘 표현한 캐릭터를 선정해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1.5℃ 기후의병'은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기 위해 탄소중립 1인 캠페인, 재활용 등 자원순환 활동, 자전거 타기, 환경보호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을 뜻한다.

 

공모 참가 자격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광명시 거주 청소년이며 참여 방법은 창작 이미지 파일(JPG, PNG, AI 파일 등) 또는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이메일(salnara@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광명시 기후에너지과)는 손으로 그린 그림만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다.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노력상 10점 등 총 21개 작품을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작 발표는 7월이며 시상식은 8월에 열린다.

 

광명시 관계자는 "1.5℃ 기후의병이 시민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