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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김병수 시장 “70만 도시로 도약하는 때에 식품안전 사고 있어서는 안 될 것”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는 12일 사우동 김포아트홀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식품 관련 기관단체장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식품안전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침체한 식품안전 관련 인식 제고를 다짐하는 장이 됐다.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안전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품위생 관련 공연을 비롯해 식품위생 유공자 시상 등이 실시됐다. 행사 중간에는 식품안전 상식을 바탕으로 하는 ‘꼭 알아야 할 퀴즈 코너’ 시간도 마련됐다.

 

기념식이 모두 마무리된 후에는 기념식 참석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하는 식품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식품안전 캠페인’이 실시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문화와 전통을 기반으로 하면서 50만 대도시에서 70만으로 더 크게 도약 중인 도시”라며 “내·외부 간 방문이 많아지는 시기에 식품안전 사고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가 식품안전 사고예방 및 식품안전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식품안전에 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