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지역 대형 건축공사현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민간분야가 주도하는 녹색건축조성사업이 본격 진행된다. 수원에서 대형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8개 시공사는 지난 13일 녹색건축조성지원사업의 신청자들과 개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달 30일 해당 시공사들과 (민간)녹색건축지원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민간 부문의 재능기부로 녹색건축지원사업이 확대돼 원활한 후속 조치를 위한 신청자들과의 협약이 이뤄진 것이다. 참여한 대형 건축공사 현장은 ▲테크트리영통(롯데건설㈜) ▲삼성 S PJT현장(삼성물산㈜) ▲광교중앙역 SK VIEW(SK건설㈜) ▲호매실역 더리브스타일(㈜이테크건설) ▲광교더샵레이크시티(㈜포스코건설) ▲광교 포레나신축공사(㈜한화건설) ▲영통 현대테라타워(현대엔지니어링㈜) ▲광교효성해링턴타워레이크(효성중공업㈜) 등이다. 1차 지원 대상은 수원시 녹색건축조성지원사업에 신청한 뒤 예비순위를 받은 13명이다. 대형 건축공사 현장들은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상가·다세대·연립주택 등 노후건축물을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로 변신시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0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조직과 컨설턴트(consultant)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과 컨설턴트를 찾아 연결해 양질의 공익적 일자리를 만들고, 조직의 경영여건 개선을 지원해 계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사회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조직은 총 50개 사를 모집한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소재 사회적 기업, 예비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으로 확인이 가능해야 하고 상시 근로자 수가 3명 이상인 기업이다. 선발된 사회적경제조직은 컨설턴트를 통해 정책공모, 비즈니스 모델, 제품화, 직무역량 등에 대한 경영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선발절차를 거쳐 경영역량 개선비용 최대 400만 원과 지역문화예술행사 공연 비용 최대 4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턴트는 최대 50명을 모집한다. 지원 조건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살고 있는 만 40~65세 미만인 자로 제품(서비스) 기획ㆍ제조ㆍ유통ㆍ마케팅 등 경영 분야 또는 사회적 경제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 경력이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15개 창업기업을 선발, 지난 6일 선정된 15개 기업 26명의 임직원들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수원대학교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원대학교는 2021년 2월까지 창업아이템이 성공적으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기업 당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특화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창업자는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수원대학교 박철수 총장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하여 화성시를 포함한 경기권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지원단장 임선홍 교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수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창업기업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을 충실히 지원할 것이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대식 진행에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출입 시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가 한국경제신문과 지난 6일 수원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철수 수원대 총장을 비롯해 임교빈 부총장, 유근석 한국경제신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측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고도화해 고유사업 발전 및 공동사업 전개에 협력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 협약식과 함께 수원대 미래혁신관(NIX) 내 창업지원단, AR·VR·MR센터, 뷰티사이언스연구센터, 기능성바이오센터, 신소재융합기기분석센터, 간호학과, DFC센터를 투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수원대는 유망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업대학원, 창업경진대회, 창업인턴 등 창업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산·학 협력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평택BIX,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에서 거주할 입주자 562세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 산업단지근로자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경기행복주택은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경기도에 특화된 행복주택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개 단지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평택BIX 경기행복주택의 경우 아산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일반산업단지에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은 반월국가산업단지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평택BIX 경기행복주택의 경우 산업단지근로자 297세대, 고령자 33세대이며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은 산업단지근로자 208세대, 고령자 24세대다. 입주자격은 산업단지근로자의 경우 해당주택 건설지역 또는 연접지역에 소재한 산업단지 입주(예정)인 기업 및 교육·연구기관에 근무 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미혼은 입주자 본인이 무주택자)이며 고령자는 만65세 이상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단지내 피트니스 센터, 무인택배함, 전기차 충전소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가 오는 19일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할 게임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중소게임사, 1인 개발자, 인디개발자 등 게임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캠퍼스에 총 34개실 규모의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7개 기업을 선발하는데 입주기업은 보증금 없이 저렴한 사용료(월 6,334원/㎡ 이내)로 1년 동안 업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법률‧세무‧회계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과 모바일 테스트디바이스 대여 등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게임을 기획·제작·마케팅·유통하는 기업이나 단체 또는 개인으로 국세와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아야 지원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gcon.or.kr/ggc)를 통해 7월19일(일)까지 공간지원신청서와 회사(팀)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선발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gcon.or.kr/ggc)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시는 지난 3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을 통해 교사 1만792명에게 10개씩 총 11만장의 '비말 차단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으로 수원시의 모든 유치원 및 ·초·중·고 교사들이 안전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마스크는 최중열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 이형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집무실에서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스크는 두 차례걸쳐 전달 할 것이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3일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 건설현장의 우기 및 폭염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공사가 신사명에 '주택'을 명시해 ‘공공 주거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이래 이헌욱 사장의 첫 주택현장 방문으로 현장 곳곳을 살피며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근로자 휴식시간 운영, 무더위 쉼터시설 등 건강한 근로환경이 제공되고 있는지 점검하였고 특히, 폭염 피크시간대 야외작업 최소화 및 냉방용품 지원 등 안전대책 검토를 당부했다. 한편 성남판교 경기행복주택은 기존 임대주택과 달리 오픈키친, 공동작업실, 회의실 등 20여 개의 공동시설을 비롯해 오픈테라스를 통해 입주민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 영유아들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