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2020년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7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5억4천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이천리 군부대 주변 도로환경 개선사업 ▲웅담1리 배수로 정비 ▲군부대 주변지역 구거정비 ▲동문1리 마을안길 정비 ▲파평산대대 진입로 정비 ▲웅담1리 마을안길 정비 ▲1사단 신병교육대 화단 조성 등 7개 사업이다. 특히 무건리 사격장으로 많은 불편이 발생되고 있는 법원읍 지역은 3개 사업이 선정돼 4억4천만 원(시비 포함)의 지원을 받게됐다.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도비 50%, 시비 50%로 예산을 편성해 군부대 주변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민·군 갈등해소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파주시외 5개 시군이 참여, 경기도 사업비 14억 원 중 파주시가 5억4천8백만원이 선정돼 총 사업비중 39%를 차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지역여건 상 군부대의 주둔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통해 군부대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제2회 추경에 시비를 추가 확보해 6월 이후 사업을 추진할 예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속도감 있는 재정 집행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상반기 신속집행은 재정운용의 선순환 정착, 연말 예산 집행 쏠림방지, 예산 집행 효율성 확보 등을 도모하기 위해 행안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경기 부양책이다. 고양시는 부시장을 주축으로 상반기 내 재정을 집중 집행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사업에 대해 2월부터 제1부시장이 정기 주간 대책보고회를 갖고 있으며 대규모 시설사업에 대해서는 제2부시장이 취임 시부터 중점 관리해 신속집행을 독려하고 코로나 19로 인한 민간 수요 위축 상황에 공공부문이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재정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입찰 및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계약된 사업에 대해서는 선고지제도를 활용하거나 선금급을 최대 80%까지 지급해 재정집행율을 높이고 있다. 시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도로개설 · 도심숲 조성 사업 등 시설비성 사업예산을 적극 집행하고 특히 지난 14일부터 교부 중인 ‘코로나19 위기극복지원금’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 정책수립을 위해 비정규직노동자 노동현황 분석 및 지원 방안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고양시정연구원이 수행하며 주요내용은 ▶고양시 임금 노동자 및 비정규직노동자 현황 ▶고양시 비정규직노동자 고용 환경 및 실태 등이다. 조사 방법으로 설문·면접· 자문 등의 방식을 활용해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정책 수요를 객관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시 기업지원과를 비롯해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센터장 손용선)및 연구수행기관인 고양시정연구원은 실태조사를 위한 연구내용,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현장에 적합한 노동정책 수립을 모색하기 위함으로 비정규직노동자의 노동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2012년 개소해 노동상담, 청소년공정근로교육, 경비·미화노동자의 고용안정유지사업 등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고양시 비정규직노동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의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경기관광공사 이전 등 4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약 300명 규모) 및 기업성장센터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제안서가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제출됐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고양시 ‧ 경기도 ‧ 경기도 공공기관은 ‘道 공공기관 경기 북부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 남부지역에 위치한 3개 경기도 공공기관(약 160명 규모)을 고양시로 이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당초 결정과 달리 이전 기관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경기도시공사의 일부 사업단도 추가 이전하기로 했으며 이전 대상기관들은 경기도시공사에서 건립하게 되는 기업성장센터 내 통합청사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고양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경기도 4개 공공기관 이전으로 경기 북부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인근에 조성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등과 함께 자족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이번 경기도시공사에서 제출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제안서에는 공공기반시설에 대한 공공기여 계획도 일부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부양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기 위해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조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할 수 있으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청년기본소득은 만24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2분기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95년 4월 2일~1996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10년 이상 합산해 거주한 사람이다. 기본소득 지급은 서류 접수 및 검토를 거쳐 오는 5월 8일부터 시작되며 선정된 청년은 분기당 25만원의 파주시 지역화폐를 지급받는다. 신규 신청자가 자동신청에 동의하면 이후 분기부터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급되며 앱 또는 고객센터(☎1899-7997)를 통해 사용 등록 후, 파주시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관내 지하 10m이상 굴착공사를 수반하는 지하안전영향평가 현장 7개소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고양시 지하안전위원회 전문가와 공무원 합동으로 안전점검 및 자문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여부, 흙막이 가시설 계측관리 상태, 지반침하 비상대응 매뉴얼 구축 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계측관리 보완, 비상대응 매뉴얼 구축 미흡 등 총 21건의 미흡사항을 확인하고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지하굴착 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최적의 공법 시행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도 병행해 단순한 점검에서 벗어나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송요찬 도로정책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해빙기 건설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조치했다"며 "향후 건설공사로 인해 주변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현장을 관리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의정부시는 안병용 시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 루카시에 응원의 영상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안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 루카시에 응원의 영상메시지를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루카시를 비롯해 이탈리아 전역에 진심으로 안부와 위로를 전한다"며 "모두가 이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고 용기 있게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특히 루카시장도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에 의정부시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시장님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이탈리아 루카시는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고향이자 매년 큰 규모의 푸치니 오페라 축제가 열리는 도시로 의정부시와 2019년 자매결연의 전 단계인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음악극 축제 폐막식에 공연팀을 보내 축하공연을 지원하며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왔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오는 28일부터 임진강역까지 광역전철이 운행한다. 기존 종점이었던 경의선 문산역에서 임진강역까지 평일 4회(상행 2회, 하행 2회), 토‧일‧공휴일 8회(상행 4회, 하행 4회)가 운행된다. 이번 문산역~임진강역 전철 운행으로 경기 북부지역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안보 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임진각 평화 곤돌라 등 주요 정책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임진강역부터 남북철도의 시작역인 도라산역까지 전철화하는 사업도 올 해 상반기 중 착공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0일 전동열차 영업시험운행에서 철도관계자들이 매의 눈으로 시스템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든든했다”며 “운천역 승인과 문산역~임진강역 전철 운행이 파주 북부지역 발전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