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광명시는 '경기도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에 따라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수행기관(학습지 전문 업체)을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1:1 수준별 방문학습 교육을 통해 한국어 학습능력 향상 및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한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만 4세부터 만 10세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및 초등학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로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장애인 등을 우선 선발한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국어 학습 교재를 활용한 한글 교육을 방문교사가 주 1회 방문, 15분 내외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글·국어 학습 지도능력을 갖추고 현재 방문 학습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 수행기관으로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장애인 등의 다문화가족 자녀를 우선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습비용은 1인 4만5000원을 초과하면 않된다. 시 관계자는 "방문학습 운영, 프로그램의 다양성, 사업수행능력 등 최고득점자를 선정한다"며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수행 성정기관 협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접수는 오는 28일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비대면 영농지원 운영을 위한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원은 비대면 영농교육자료, 콘텐츠 제작(밴드, 카드뉴스, 유튜브, SNS관리), 지도기획팀지원업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시흥시 거주자,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3명 이상 다자녀 가구를 우대한다. 접수는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2층 지도기획팀에 관련서류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출된 서류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채용절차상 채용할 수 없는 하자가 있는 경우에는 채용을 취소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031-310-6182)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부천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민생경제가 빠르고 강한 회복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1부서 1경제활성화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부천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경제회복 이어달리기’의 일환으로 44개 부서(기관)의 7개 분야 54개 사업으로 구성된 1부서 1경제활성화사업을 이어간다. 시는 △소비진작 △소상공인·기업 경영안정 △신속집행 △공공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등 민생지원 △안심환경 조성 △연대협력 등 7개 분야에 집중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소비진작을 이끌 9개 사업으로 △부천페이 확대발행(인센티브 10%)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BI·CI 제작, 공동배송 지원 등) △새 일상, 소규모·비대면 新 부천관광 활성화 △도서관·지역서점 상생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가장 큰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기업에는 8개 사업을 통해 꼼꼼히 지원한다. 추진 사업은 △총 210억 원 규모의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운용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대상 특별경영안정자금, 분할원금 상환유예, 긴급유동성지원 자금 지원 △관내 중소기업·예비창업자 대상 비대면 서비스 지원 연구장비 사용료 감면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가 경기도 최초로 운영 중인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통해 소방차, 구급 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에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안산시 전역에서 긴급차량이 가장 빠른 노선으로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안산시교통관제센터와 연계해 직진신호를 최우선으로 연동해 준다. 아울러 긴급차량과 교통정보센터 상호 간 음성·화상 교신으로 빠르고 정확한 노선확보와 교통신호 제어를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지난해 5월부터 적용구간을 전체 교차로로 확대했으며 지난해 전체 운영 실적은 2361건으로 전국 최다의 출동 건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안산소방서 화재 출동 현황과 시스템 도입 이후 지난해 12월 기준 긴급차량의 '출동 속도' 및 '1㎞당 출동 시간'을 비교하면 출동 속도는 25.6㎞/h에서 45.4㎞/h로 77.3% 증가했으며 1㎞당 출동 시간은 140.6초에서 79.3초로 43.6%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상록구 부곡동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경기 광명시가 청년들만을 위한 공간인 '청년동' 조성을 앞두고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동 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설계 관계자,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청년동을 직접 사용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청년 12명도 함께 했다. 광명시는 철산동 구 평생학습원 4층에 청년들의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청년센터'와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예술창작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에도 청년들과 함께 설계안을 살펴보며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착수보고회 때 청년들은 미술 활동 공간, 공연을 위한 음향 장비,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공연장, 유튜브 촬영공간, 영상 촬영·편집실, 영상 장비 등을 마련해 줄 것과 소음 방지를 위한 공간 재배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착수보고회 때 청년들이 제시한 의견과 온라인으로 수렴한 청년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지난 착수보고회 때 제시한 의견이 모두 반영돼 기쁘다"며 "우리 청년들의 생각을 설계안에 모두 담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싫증 나지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과 산업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근로인에 대한 평가를 통해 '2020년도 시흥시 최고경영인 및 최고근로인'을 선정했다. 2020년 최고경영인 상에는 홍성협 선진금속 대표, 최고근로인 상에는 김용하 ㈜천일 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2020년 시흥시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된 홍성엽 선진금속 홍성협 대표는 2013년 회사 설립 이래 평균 5%대의 매출 증가를 이뤘다. 기술개발 향상을 위해 직원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며 전자부품용 SHAFT 개발 및 인서트너트 제조방법 특허 등록, 전산망 구축(ERP SYSTEM)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내 제도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성금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회사문화를 조성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최고 근로인으로 선정된 김용하 ㈜천일 부장은 다양한 국가기술자격증 보유자로서 2006년 입사 이래 약 20여건 이상의 발명특허를 등록했다. 제품의 품질개선 및 수명연장과 관련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며 5편의 학술논문을 발표 및 게재하는 등 큰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2019년 산업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중년 세대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필요한 분야에 이어주기 위해 ‘2021년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사업은 전문 자격을 가지고 있으나 경력 단절 및 실전업무 미경험 등으로 전문 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신중년의 재취업을 지원해 업무경험 및 직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77명으로 사업기간은 올 3월부터 9월까지이며 보건·환경·주민·주택·복지 분야 등에서 맞춤형 서비스 업무를 맡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르신돌봄, 장애인복지시설 복지도우미, 신중년 전문경력사업 등이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18~21일이며, 신청자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과 사업별 요구되는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안산시청 제2별관 1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3일 발표하며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별 접수시간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콜센터(1666-1234) 또는 안산시 일자리정책과 (031-481-3280)로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목감천(1대), 광명시민체육관 운동장(1대), 광명·철산·하안·소하 사회복지관(40대)에 공공와이파이 42대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 약자의 통신격차를 해소하고 산책하는 시민에게도 통신 이용 편의를 지원하고자 이같이 설치했으며 1월 중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검색해 'G_PublicWiFi@광명'을 접속하면 빠른 속도(100Mbps 이상)의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42대 추가 설치로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와이파이존은 81개소 712대로 늘어나게 됐다. 공공 와이파이 설치는 민선 7기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에 따른 계속사업으로 2019년 공원 및 체육시설, 상업지구 등에 41대 설치했다. 2020년에는 이번 설치를 마친 42대를 비롯해 버스정류장 25곳, 시내버스 252대, 공원, 도서관, 광명사거리 등 총 383대를 설치했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는 288대를 설치했다. 올해에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공와이파이 인프라 확산을 위해 안양천 목감천 산책로 및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