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8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동축제기획단이 직접 만든 ‘꿈의 세상, 우리의 축제’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아동 누구나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메인무대 구역에서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개회식과 함께 ‘저글링’, ‘버블쇼’, ‘풍선마술쇼’, ‘동화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중앙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 ‘컬러링 로드’ 등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외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되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쉼터와 푸드트럭 존도 마련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미추홀구 주안4동(동장 김영선)은 지난 2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규남)로부터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초등학생을 양육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다이소 상품권 카드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 카드는 총 135만 원 상당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 4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규남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세상의 주인공이 되길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선물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프랑스(리모주시), 일본(고카, 세토), 중국(징더전, 웨이팡), 미국(샌타페이, 산타클라라)의 자매도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도시별 교류 지속 및 확대를 위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먼저 프랑스 리모주시 대표단은 한국관광대학교를 방문해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리모주시는 2025년 9월 이천시-리모주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대학교 이영순 교수(요리연구가)와 학생들이 리모주시 푸드페스티벌에 참석해 이천쌀을 활용한 한국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5월에는 이천통신사가 리모주시 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하여 거북놀이 등을 선보인다. 리모주시 이사벨 드보르 부시장은 “두 도시 간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난 10년간 공고히 이어져 온 교류 협력이 다방면으로 돈독해질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샌타페이 대표단과 산타클라라 대표단은 이천교육청을 방문하여 온라인을 활용한 청소년 언어, 문화교류 및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8일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관내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을 실증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했다. ‘실증’이란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신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보는 과정으로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실증 기회가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에 실증 무대를 제공하고 이를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접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사업의 첫 번째 사례로 참여한 기업은 무인항공기(드론) 전문 제조업체인 ㈜디알티(DRT)다. ㈜디알티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해 외벽 청소용 드론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실증활동에서 ㈜디알티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자사가 개발한 외벽 청소용 드론의 작동 방식과 청소 과정을 시연하고 실제로 복지관 정면 유리창 청소를 실시하며 기술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현장을 지켜본 복지관 어르신들은 드론을 활용한 생소한 청소 장면에 큰 관심을 보이며 흥미로워하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우수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관내 벼 재배 전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시가 기존에 병해충 방제를 위해 1차(초기) 육묘상처리제(농약) 지원, 2차(중기) 드론 활용 공동방제 농약비 및 용역비 지원, 3차(후기) 농약비 지원했던 것에서, 3차도 2차와 동일하게 공동방제를 위한 용역비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모든 방제 비용은 농가의 별도 자부담이 없이 시가 전액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경에서 기존 사업비 44억 2900만 원에서 13억 6800만 원 증액한 사업비 총 57억 97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중 드론을 활용한 2·3차 공동방제를 위한 사업비는 총 48억 7300만 원이다. 이는 최근 이상기후로 노린재·벼멸구 등 돌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른 농업인의 사전방제 요구가 지속 제기되고 농업인구의 고령화 및 방제 장비 미확보로 개별 방제가 어려운 농가가 많아 농약 지원만으로는 방제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른 조치다. 이번 방제 확대는 개별 방제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고령농, 영세농에게 큰 도움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신혼부부 및 신생아가구 등이 하루 임대료 1000원(월임대료 3만원)으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인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모집을 오는 30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3월 천원주택 매입임대주택 500호에 대한 예비입주자 신청접수를 실시하여 3681명이 접수하는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급하는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신혼·신생아Ⅱ 유형,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으로 공급되며 두 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체 공급호수는 500호로 신혼·신생아Ⅱ 유형 200호,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 300호를 각각 공급한다. 예비입주자는 500명을 모집하며 천원주택 매입임대주택 중복당첨자를 고려해 추가예비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세임대주택은 예비입주자가 입주하고 싶은 주택을 직접 물색하여 입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도 입주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특히, 이번 공급은 천원주택 월임대료(월 3만원)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류윤기 iH 사장은 “iH가 천원주택 매입임대, 전세임대를 통해 인천의 신생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돌발 해충과 토마토뿔나방 방제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사전신청자 379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약제를 공급한다. 돌발 해충에는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매 매미충 등이 있는데 보통 5월 초중순에 부화해 과수를 비롯한 각종 농산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과실에도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토마토뿔나방은 번식력이 강하고 토마토의 잎, 줄기는 물론이고 과실에도 직접적인 피해를 줘 큰 피해가 발생하는 해충이다.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매년 부화시기가 조금씩 발라지고 개체수도 증가하고 있어 발생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행농가와 친환경농가를 구분해 매년 사전 신청을 받아 알맞은 시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 등 이상기상으로 해충에 의한 농산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급받은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8일 진접읍과 오남읍 일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 인프라 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날 진접읍 금곡천 단절 산책로 연결사업 현장과 오남읍 시가지 통과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담당자들과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눴다. 진접 금곡천 단절 산책로 연결 사업은 진접택지지구 내 왕숙천과 금곡천 사이 끊어진 구간을 연결해 총길이 530m, 폭 3.3m의 산책로와 징검다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95%의 공정률로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해당 구간이 연결되면 진접택지지구에서 왕숙천 접근이 쉬워지고 경관광장과 자전거 도로 등의 이용 편의는 물론 장현리에서 진접역까지의 도보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방문한 오남 시가지통과도로 개설 공사는 어람초등학교 입구부터 성도아파트 입구까지 총 연장 1.67km, 폭 25m 구간을 확장하는 대규모 교통 인프라 개선 사업이다. 오남읍 내 상습 정체 구간 해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1km 구간의 4차로 확장공사가 완료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5 자카르타 K-프리미엄 소비재전’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5 자카르타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2025년 9월 11~14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CC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국내 중소기업 300여 사와 해외기업 100여 사가 별도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바이어와의 상담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상 판촉전을 동시 진행해 출품 제품의 시장성 파악에 효과적이고 수출 초보 중소 기업에 양질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법인과 한국상품 판촉전을 동시 개최해 참여 업체들의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3개 사를 선정해 부스 설치 및 통역 비용 등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중소기업들에 한국 제품에 우호적인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시장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 및 기존 바이어와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해외 유통망을 확대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지난 2023년 11월 운동장, 체육관 등과 같은 학교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54개교와 체결한 데에 이어, 지속적으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추진해 오는 5월부터 관내 총 80개교가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초중고교 87곳 중 운동장 공동 이용·시설 규모 부족 등으로 개방이 어려운 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 80곳이 지역 주민의 학교시설 이용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다. 시는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체육회, 각 참여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개방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을 함께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시설 개방 학교에 공공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한 안양시는 지난해 운동장을 개방한 70개교에 총 7000만원을 체육관을 개방한 37개교에는 개방 횟수에 따라 차등을 두고 총 1억 3400만원을 지원했다. 2025년에는 관련 예산 3억 900만원을 편성했다. 최대호 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는 사례인 만큼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5월 2일부터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실비 지원하는 제도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부터 39세(1985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미취업 청년이다. 2024년 12월 1일 이후 치른 시험부터 지원이 가능하며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이다. 자동차운전면허 가운데 1종 특수면허 취득 비용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오산시는 지난해 사업이 예산 소진으로 조기 종료된 점을 반영해 올해는 상·하반기로 예산을 나누어 운영하고 지원 규모도 확대했다. 상반기 예산이 소진될 경우, 하반기에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차례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중앙정부나 타 기관(지자체, 학교, 학원 등)에서 시행하는 유사 사업에 참여한 경우에는 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구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5월부터 매달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5월 인천 369 걷기 챌린지’에서 꾸준한 걷기 장려를 위해 참가자들은 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 1만 보, 누적 걸음 수 13만 보를 목표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21일 동안 참여한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으로 올해 4회 이상 참여해 목표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표창과 추가 보상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모바일 앱(워크온)으로 5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구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일상 속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매달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29일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충전기와 충전케이블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시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폐충전기와 충전케이블 배출량이 늘고 있지만 많은 시민이 이를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거나 방치해 자원 낭비와 환경 오염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폐충전기류는 플라스틱, 구리, 알루미늄 등 다양한 소재로 구성돼 재활용 가치가 높은 만큼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이나 폐건전지 수거함을 통해 충전기와 충전케이블을 소형폐가전처럼 배출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순환자원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폐휴대폰과 소형폐가전 회수처를 검색해 배출하는 방법도 함께 홍보한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동주택정보나눔터를 활용해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알리고 분리배출 활성화를 통해 자원 재활용 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전선류 폐기물은 플라스틱과 금속 등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 많다”며 “시민 관심과 실천이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2025 인천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3100부를 제작해 관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교육부의 개정 매뉴얼을 바탕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인천형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로 완성됐으며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역할 △주요개정사항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이해 △교권보호위원회 △교육활동 침해 사안 단계별 대응 방안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 제도 △ 부록(시나리오 예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안), 각종서식, 교육활동 보호 법규) 등을 담고있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흐름도를 자세히 안내해 신고접수부터 사후 조치까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명확히 제시하고 기관별 작성 서식을 을 구분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피해 교원이 초기부터 적절한 보호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심리 상담, 치료비 지원, 병가, 특별휴가, 법률·상담·의료 원스톱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제도와 신청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 보급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추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29일 장인수(전 더불어민주당) 전 오산시의회 의장의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결연한 의지로 의회를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의장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의회 일원으로서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공적 책무를 다해야 할 위치에 있는 인사가 개인의 일탈로 인해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만 보지 않겠다”며 “의회 내 윤리 의식을 더욱 철저히 바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의장은 “의원들의 품행이 의회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임할 것이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유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복 의장은 “시민의 신뢰는 우리 의회의 존재 이유”라며 “오산시의회가 다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결연한 의지로 쇄신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이번 일로 깊은 상처를 입은 모든 오산시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책임 있는 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8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고립된 중·장년층 1인 가구의 건강과 정서적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잡곡, 김치, 갈비탕, 과일 등 식료품을 담은 꾸러미를 준비하고 안부 편지를 작성해 20가구에 전달했다. 전영배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세심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KBL, CJ ENM tvN SPORTS와 함께 ‘KBL x tvN SPORTS 챔피언결정전 1차전 뷰잉파티’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CGV는 다음달 5일 펼쳐지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 경기를 CGV용산아이파크몰 2관에서 생중계하고 배우 권율, 전 농구선수 하승진, 아나운서 윤수빈 등이 참석하는 뷰잉파티 행사도 진행한다. 경기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 프리뷰쇼를 비롯해 참석자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CGV는 이번 뷰잉파티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을 위해 7층 로비에 포토월을 마련할 계획이며 럭키 드로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관람객 모두에게 팝콘과 콜라를 비롯해 KBL 프렌즈 부적, KBL 오피셜 컬렉션 카드 등으로 구성된 웰컴기프트도 증정한다. CGV에서 진행하는 ‘KBL x tvN SPORTS 챔피언결정전 1차전 뷰잉파티’는 다음달 2일 예매 오픈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CGV 김진호 ICECON사업팀장은 “농구 팬들의 뜨거운 열기가 기대되는 ‘챔피언결정전’을 CGV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4DPLEX가 29일 SCREENX의 글로벌 확대 등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매출액은 현재 대비 6배 수준으로 늘리고 영업이익 역시 대폭 성장시키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는 지난 28일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특별관 커버리지 확대와 콘텐츠 경쟁력 제고, 신사업 추진 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CJ 4DPLEX는 ▲SCREENX 및 4DX 등 글로벌 확산 ▲高몰입감 콘텐츠 확대 ▲LIVE 자동화 기술 확보 ▲CG·VFX 글로벌 신사업 추진 등 4대 중기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국, 유럽, 중남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SCREENX, 4DX 등 특별관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3월 세계 최대 극장 체인인 AMC와 전 세계 65개의 SCREENX 및 4DX 상영관 개설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30년까지 누적 2,000여 개의 상영관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전략 국가 내 플래그십 사이트 중심으로 확산해 이익률을 높일 방침이다. 전 세계에 확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5년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 500호에 대한 매입 공고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일반 및 신혼부부형 200호와 청년형 300호다. 매입임대는 GH가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신축약정형은 착공신고를 하지 않은 건축 예정 주택이 대상이다. 우수한 설계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GH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제시된 설계기준 적용 등을 확인하고, 공사 단계별로 품질을 점검하고 관리한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별 균형을 위하여 수원, 여주, 오산 등 GH 매입임대주택 재고율이 높은 3개 시는 제외하고 28개 시·군에서 매입을 진행한다. 매입유도를 위해 매입 상한가 기준을 폐지하고, 재고율 하위 20% 시·군(과천, 연천, 하남, 포천, 양주, 군포)은 내부기준에 따라 심사할 때 우대한다. 1차 접수는 5월 19일부터 6월 6일까지, 2차 접수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우편으로 받는다.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과 주택계획 등 생활편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8월 매입심의를 거쳐 최종 약정 매입주택을 선정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지역 간 균형 있는 매입임대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안산시 전체 10만 1022필지 중 표준지 2016필지를 제외한 9만 9006필지로 전년 대비 2.77% 소폭 상승했다. 안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해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받고 지가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지번별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안산시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조회하거나 토지정보과로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안산시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