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5시즌 K리그2 무대를 본격적으로 밟는 화성FC가 정명근(화성시장)구단주의 2025시즌 1호 구매를 시작으로 시즌권 판매를 개시한다. 2025 화성FC 시즌권은 오는 2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오프라인 판매는 2월 13일부터 진행된다. 2025년 화성FC 시즌권은 카드형과 티켓북형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카드형 시즌권은 W석과 E석 2구역으로 구성되며 티켓북형은 10매로 구성된 예매권북 형태로 제공된다. 카드형 시즌권 구매자는 K리그2와 코리아컵을 포함해 화성FC가 주최하는 홈 20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즌권 디자인은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2에 진출하는 화성FC의 도전과 비전을 담아 상승 곡선을 패턴화해 화성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화성FC는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시즌권 판매를 확대하고 개막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카드형 시즌권은 카드와 랜야드로 구성된 패키지 박스와 함께 프로리그 진출을 기념하는 스페셜 기념품 2종, 온라인 예매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카드형과 티켓북형 구매자 모두 구단 MD상품 10% 할인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구단주는 화성시청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는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 민간기업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모두비움, ESG나눔'이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쓰지 않는 전기·전자제품의 적정 재활용을 유도하고 재활용 수익금은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우수 기관과 기업에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2024년에는 380여 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공공기관 10개, 민간기업 10개가 선정됐다. CJ CGV는 7715kg의 폐전기, 전자제품 기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자원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일조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CGV본사와 전국 직영점에서 나온 폐전기,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했으며 지난 11월 26일에는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을 기념해 구성원 개개인이 사용하다 고장난 중소형 전자제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CJ CGV 조정은 ESG경영팀장은 “전국 곳곳에 위치한 직영 극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폐전기, 전자제품 회수 체계를 구축한 것이 높이 평가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ESG 활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바로크 앙상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I Musici Veneziani)가 수원을 찾는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2월 1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신년음악회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내한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996년 창단 이래 베네치아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불리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는 18세기 베네치아 황금기의 음악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주자들은 30년 간 다져진 뛰어난 앙상블과 18세기 베네치아 귀족 살롱을 그대로 재현한 무대의상을 착용해 관객들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300년 전 베네치아의 무대를 방문한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로시니, 베르디, 푸치니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진행된다. 화려한 의상과 완벽한 하모니, 아름다운 아리아가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은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잊지 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1월 17일 오후 2시에 오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시민주도형 공존 프로젝트 '22세기 유물전' 참여 작가 김명중(MJ KIM)의 아티스트 토크를 오는 25일 오후 2시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김명중 작가는 '오늘도 인생을 찍습니다' 저자이자, 폴매카트니 전속 사진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독일 친환경 세제 프로쉬와 공동으로 기획된 '22세기 유물전' 전시는 환경문제를 담은 인물, 풍경 사진과 22세기에는 유물로 발굴될 수 있는 쓰레기를 찍은 정물 사진 그리고 사진 속 실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월 7일까지 개최된다.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작품 작업 방식과 의도, 전시에 대한 소개 및 예술세계가 심도 있게 소개될 예정이다. 참여는 무료이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작가의 시선과 작품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전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은 오는 2월 10일 오후 2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김용택 시인의 따뜻한 시와 삶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문학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두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 될 예정이다. 1부는 김용택 시인의 강연으로 ‘시에서 꿈을 키우다“를 주제로 김용택 시인은 시 속에 담긴 따듯한 인간미와 자연에 대한 깊은 성찰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2부는 관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인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중 선정된 일부 참가자에게는 김용택 시인의 저서가 증정되며 사인회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문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소년재단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수원 지동시장에 위치한 지동예술샘터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2기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수원 지동시장 2층에 위치한 지동예술샘터는 전통시장과 예술가의 상생, 지역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작가들의 창작공간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전시, 체험,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기 참여작가의 모집 대상은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다양한 분야의 공예작가 5명과 로컬콘텐츠 창·제작자 1명 등 총 6명이다. 수원문화재단은 2025년부터 공예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시민과의 접점을 늘려가며 지동예술샘터만의 독창성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레지던시 참여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며 최대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매월 15일 이상 출석이 필수이며 작가당 작업실 1실 제공을 비롯해 상설전시, 원데이클래스, 시장 프로젝트, 아트마켓·페어 참가 연계 등 다양한 창작·기획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영화도 보고 경품도 받아갈 수 있는 ‘2025, 도전! 골든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도전! 행운의 1인’은 CGV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고 1월 15일부터 2월 9일까지 CGV에서 한 편 이상의 영화를 관람하면 응모된다. 응모 고객 중 발매수량 상위 25%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 1명에게 순금 25돈을 선물한다. 이벤트 기간 내 영화를 한 편만 관람해도 영화 3000원 할인쿠폰 2매와 매점 콤보 3000원 할인쿠폰 1매로 구성된 골든 쿠폰팩을 제공하며 두 편 이상 관람 시 VIP점수 500점을 추가로 증정한다. 팀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도전! 최고의 행운팀’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금전운’, ‘애정운’, ‘학업운’, ‘건강운’ 등 총 4개로 구분된 팀 중 하나를 선택하면 참여 가능하다. 팀별로 이벤트 기간 내 누적 발권 티켓 수를 집계해 우승팀을 선정하며 우승팀에서 1명을 추첨해 CGV의 특별관인 SCREENX 또는 4DX 상영관을 대관할 수 있는 ‘CGV 플렉스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우승팀에 속한 고객 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씬(CCIN)’의 1월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CGV는 지난해 10월 새로운 관람 문화를 제안하는 관객 주도형 큐레이션 서비스 ‘CCIN(Contents Curation IN CGV)’을 론칭했다. CGV 공식 취향 큐레이터인 ‘CCIN’s Teller(씬스텔러)’가 되어 극장에서 상영할 영화를 추천하고 관람 방법을 제안하는 등 CCIN을 기획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CCIN 론칭을 기념해 배우 이제훈, 배우 전소니, 싱어송라이터 하현상 등이 씬스텔러로 참여한 바 있다. 1월에는 최초로 일반 관객이 씬스텔러로 참여한다. 씬스텔러의 추천 영화는 ‘리틀 포레스트’다. 영화는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CGV강남, 강변, 고양백석,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아카데미, 대전, 대학로, 동수원, 동탄, 부천역, 서면, 수유, 신촌아트레온, 여의도, 영등포, 오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축구특례시’ 꿈꾸는 화성FC가 창단 12년 만에 프로 무대 진출을 확정지으며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함께한다. 2023년부터 본격적인 프로화를 추진한 화성FC는 2024년 11월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됐다. 13일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 정기대의원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 2013년 창단한 화성FC는 K3리그에 출전하며 23년 우승과 작년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K3 최다관중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갖춰왔다. 또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조직, 화성‧오산지역 54개 중‧고교, 1300여 명이 참여한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공동 주관, 지역 장안대와 협업한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 개최, 학교방문프로그램 스쿨붐업 (27회, 2천여 명 참가) 등 프로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정명근 화성FC 구단주(화성시장)는 “2025년 화성특례시 승격과 함께 K리그2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 104만 화성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구단으로 성장해 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은 제7회 청소년뮤지컬단 ‘가온누리’ 정기 공연으로 작품‘소로(小路)’(극본/연출 함형식)를 선보인다. 창작 뮤지컬 ‘소로’는 저 멀리 지는 태양과 차가운 겨울 바람 속에서 삶의 바닥을 마주한 한 아이와 그 아이를 위해 손을 내밀며 좁은 길(소로)을 걸어가는 이 시대의 모든 스승에 대한 헌사이다. 1월 18일 오후 2시와 6시,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펼쳐지며 5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뮤지컬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엔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이음터에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마을동아리를 모집한다. 화성시 학교복합화시설인 이음터는 ‘마을과 학교, 그리고 주민을 잇는 공간’으로 관개 7개소(▲동탄중앙이음터 ▲다원이음터 ▲동탄목동이음터 ▲송린이음터 ▲서연이음터 ▲늘봄이음터 ▲호연이음터)가 운영되고 있다. 마을동아리 사업은 주민주도의 다양한 활동 발굴과 육성을 통해 마을 공동체 성장을 목표로 이음터 통합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7개 이음터의 마을동아리가 소통하며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연합동아리가 운영되었다. 모집 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구성원 중 화성시민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마을동아리 선정 시 활동 물품, 교육, 활동 공간 지원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지며 이음터 행사와 연합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체는 신청 서류를 작성해 각 이음터 마을동아리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이음터의 네이버 블로그(포스터 QR코드 참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마을동아리를 발굴하고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를 4DX 포맷으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는 2001년 처음 공개된 후 11년 동안 새로운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적 인기를 모으며 흥행했다. CGV는 2018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매년 4DX 포맷으로 재개봉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총 8편으로 선보인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의 최종편이다.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마법과 캐릭터들이 총동원되며 시리즈 역사상 가장 거대한 스펙터클을 보여준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 4DX 포맷에서는 4DX만의 다양한 시그니처 효과가 마법 전투의 긴장감과 전율을 극대화한다. 마법의 힘이 충돌하는 순간은 번개, 열기 효과로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최종 전투에서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가 검은 연기로 변해 공간을 가로지르며 빠르게 이동하는 장면에서는 모션 체어 효과를 더해 강력한 전투 에너지를 전달한다. 해리 포터와 친구들이 금고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9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전시실 정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관 모집은 동탄복합문화센터의 동탄아트스페이스(1층)와 동탄아트스퀘어(B1층),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라크몽) 2전시실 총 3곳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 공간 부족 문제 해결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전시 공간을 운영하여 매년 대관접수를 통해 지역 예술가와 단체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메일로 접수를 진행하며 대관자는 내부심사 및 대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월 24일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대관 신청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사진작가 김명중(MJ KIM)과 친환경 세제 브랜드 프로쉬와 함께 시민 주도형 공존 프로젝트 '22세기 유물전'을 7일부터 2월 7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2025 시민 주도형 공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공존’의 가치와 미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문화 예술로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한 특별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22세기 후손들은 청자와 장신구가 아닌,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발굴해 유물로 여기지 않을까?’라는 재치 있는 발상과 비판적 사고에서 출발했다.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가로 알려진 김명중(MJ KIM)의 정물 사진 19점과 작가가 직접 봉사활동을 다니며 촬영한 지금 환경의 모습을 담은 풍경 사진 5점이 함께 전시된다. 현재의 환경과 쓰레기 유물의 사진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 전시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김명중(MJ KIM) 작가가 직접 경험한 현재의 환경오염 현장을 다룬 사진 작품 감상을 통해 문제 인식을 제기한다. 두 번째는 22세기의 유물인 플라스틱 숟가락, 칫솔, 마스크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해 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여자)아이들 공연실황을 담은 영화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돌] 인 시네마’를 개봉한다고 7일 밝혔다.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돌] 인 시네마’는 지난 8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월드투어 ‘아이돌(iDOL)’(2024 (G)I-DLE WORLD TOUR [iDOL] IN SEOUL)을 영상화했다. 이번 공연은 홍콩, 미국, 마카오 등 14개 도시에서 진행된 공연으로 서울 공연은 예매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Super Lady(슈퍼 레이디)’, ‘LATATA(라타타)’, ‘퀸카(Queencard)’, ‘TOMBOY(톰보이)’ 등 (여자)아이들의 대표곡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에서 개봉하는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돌] 인 시네마’는 CGV 특별관인 SCREENX, 4DX, ULTRA 4DX 포맷으로도 선보인다. SCREENX는 좌, 우, 정면 등 3면으로 확장된 스크린을 통해 멤버들의 표정과 동작, 공연장을 생생하게 담아 관객들에게 공연장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4DX는 (여자)아이들의 화려한 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10일부터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위한 2025년도 수원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의 주요 개선사항은 ‘△지원분야 간소화 및 일원화 △청년예술인 우대(유망예술가 지원사업) △원로예술인 및 장애예술인 대상 우선할당제(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실시’이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의 전문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기존 4개 분야에서 공연 / 시각 / 문학 3개 분야로 변경되어 공모하며 미발표 신작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비는 총 8000만원으로 건당 최대 지원금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은 활동경력 5년 이내의 지역 신진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공연 / 시각 총 2개 분야의 창작 및 실연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청년예술인에 대한 우대사항을 적용한다. 사업비는 총 3200만원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검은 수녀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등 을사년 1월 특별관 라인업을 6일 공개했다. 2025년 가장 먼저 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수퍼 소닉3’로 1월 1일 SCREENX, 4DX, ULTRA 4DX, Dolby Atmos로 개봉했다. ‘수퍼 소닉3’는 비디오게임을 실사화한 영화로 소닉과 사상 최강의 비밀 병기 섀도우의 대결을 그렸다. SCREENX는 소닉과 섀도우의 추격전을 좌, 우, 정면 3면으로 펼쳐 함께 달리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도쿄, 런던, 우주 등 다양한 시공간이 SCREENX에 펼쳐지며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4DX는 각 등장인물별 고유 능력에 맞게 차별화된 효과를 구현했으며 모든 환경 효과를 활용해 소닉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SCREENX와 4DX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ULTRA 4DX는 관객들을 영화 속 깊이 빠져들게 한다. Dolby Atmos의 입체적인 사운드도 관람에 즐거움을 더한다. 오는 8일에는 파산 위기에 놓인 자동차 회사 페라리 이야기를 담은 실화 영화 ‘페라리’가 4DX로 개봉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축적된 4DX만의 노하우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위탁운영하고 있는 화성행궁주차장 요금 정산과정에서 2023년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주차 요금이 누락된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관리업체에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6일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주차관리업체가 카드 정산 단말기 업체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약 7일의 누락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 2023년 4월 누락된 주차 요금은 약 800여 만원으로 추정되며 입금되는 날짜를 기준으로 이자까지 청구한다는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누락된 세수를 늦게나마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업체 패널티 등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화성행궁 주차장은 현재 159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50면을 조성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도서관은 시민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6주간 관내 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에서 '2025년 오산시 도서관 겨울독서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겨울독서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오산시 6개 공공도서관(중앙·꿈두레·양산·소리울·햇살마루·초평)과 1개 공립 작은도서관(쌍용예가시민개방도서관)에서 독서, 미술, 놀이 등 21개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이달 초 오산시 교육포털 및 오산시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겨울독서문화교실의 수강료는 일부 강좌의 본인 부담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이며 관내 교육기관의 겨울방학 일정 등을 고려해 중점 편성된 프로그램은 유아·초등학생의 독서, 학습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산시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시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수원시립미술관 기획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의 수어 해설을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2020년부터 운영한 수어 전시해설은 농아인을 포함해 다양한 문화적 계층에게 상세한 전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10개의 전시와 21편의 영상, 1만 8306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수어 해설 영상은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전시로 ‘수원’의 숨겨진 이면을 젊은 작가들의 시각으로 보여준다. 총 5인의 작가가 참여해 사진, 설치,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3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영상의 전시해설은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 박준영이, 수어 해설은 손한올 전문 수어 통역사가 맡았다. 해설 내용은 현대미술의 난해하고 어려운 설명을 최대한 쉽게 풀어 농인을 포함한 모든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기존 수어 해설 영상들이 화면의 작은 부분을 차지한 것에 비해 이번 영상은 그 크기를 확대하여 시청자들에게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