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주시체육회(회장 임재근)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단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 체육대회의 선전을 기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양주시체육회의 선수단 구성보고를 시작으로 체육회장에 대한 양주시장의 선수단기 전달, 임재근 체육회장의 결단사, 강수현 양주시장의 격려사,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선수 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양주시는 2022년 용인에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해 등 양주시는 2부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양주시는 임원 93명, 참가선수 234명 등 총 380명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했으며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대표로는 축구종목 김군일 선수, 볼링종목으로 위하리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개선할 것을 선서했다.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장은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 등에 방치된 폐농약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폐기물관리법' 제14조의4 규정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중 질병 유발 및 신체 손상 등 인간의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폐기물로 지정돼 있으나 그동안 농가 등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농약에 대한 수거·처리 체계의 부재로 토양·수질 등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농촌환경과 농민 안전 보호를 위해 '폐농약 수거처리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 결과 농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자 올해에는 계속 사업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폐농약은 외부로 새거나 유출되지 않도록 밀봉해 농가가 적은 회천3동을 제외한 1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지정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 기간 배출된 폐농약은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폐농약 수거지원 사업을 계속 사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사용하지 않는 잔여 농약을 보유하고 있는 농가에서는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월 18일까지 2020년도 농업기술 평생교육에 따른 농업강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강사양성과정은 전문농업인을 대상으로 강의기법 향상 특화교육을 실시, 농업 현장에 실질적·효율적인 농업기술 확산의 주역으로 활동할 농업인을 전문 강사로 양성한다.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3개월간 총 19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수료자 중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농업인은 향후 농업 분야 교육 추진 시 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희망자는 다음달 18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품목의 전문농업인들이 농업인 교육장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협력 대상자"라며 "양주시 농업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