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 26일 “2024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예산확보로 어려워진 시 재정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정부 부처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이 공고되기 전에 미리 정보를 수집해 시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89건의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이에 응모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공모사업 정보와 추진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공모사업 대응 방안이 보고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을 위한 사업추진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우리시에 꼭 필요한 양질의 공모사업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응모 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마을기록관리 활성화와 기록의 활용을 높이기 위하여 마을기록 아카이빙북 ‘일상이천점: 이천시기록관 마을기록인단 7기’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상이천점’은 이천시민의 일상을 2000점 이상 무한히 보존하고자 하는 바람의 ‘일상이천점(日常二千點)’과 일상 아카이브(기록관)의 이천시 지점을 가정한 ‘일상이천점(日常利川店)’으로의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2023년 7월부터 5주간 실시한 마을기록인단 7기는 8명의 마을기록인이 참여하여 개인의 삶을 주제로 기억과 경험이 남은 장소의 사진과 영상 등 1704점의 기록을 이천시기록관에 기증했다. 일상이천점은 마을기록인단 7기 운영 중 ▲아카데미 교육과정 ▲기록화 전략 수립 ▲기록화와 수집 ▲기록물 정리 ▲장소에 대한 기억과 경험의 기술(記述) 등 전 과정을 기록으로 보존(아카이빙)하여 마을기록 관리를 모르는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도록 한 책이며 수집된 방대한 기록을 효율적으로 검색하기 위한 검색도구(카탈로그)이자 기록 자체를 볼 수 있는 도록과 같은 책이다. 일상이천점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이천시 각 도서관 등에 배부했으며 이천시기록관 홈페이지에서도 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시민들의 생활과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해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민체감사업을 선정했다. 첫 번째로 선정한 '수도계량기 보호틀 교체사업'은 보행자의 낙상 사고 및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등을 위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로 '녹물 없는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 중 연면적 130㎡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노후수도관으로 불편을 겪는 수용가에게 개량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더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관이 노후화될 경우 내부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는 오염으로는 슬러지, 슬라임, 스케일 및 녹이 있으며 장시간 방치할 경우 먹는 물 수질 기준에 부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이천시는 2022년에는 3억 2000만원, 2023년에는 7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520세대를 지원했다. 올해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약 10억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할 예정이었지만 '2024년도 주민과의 대화'의 건의사항 중 수돗물 관련 건의사항이 지속적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가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축제와 국가 이미지 개선과 지역의 유·무형 콘텐츠 개발로 큰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들을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수상은 이천쌀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농경문화를 대동놀이로 특색화시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엇보다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안전사고 없는 축제, 축제 바가지 요금 근절 등 큰 성과를 낸 점이 대상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지역문화매력 100선(로컬100),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이천쌀문화축제를 지역상생과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농경문화 대표축제가 되는 것을 목표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이천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와 함께 지난 16일 2024년 LPG 사업자 및 안전관리책임자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LPG 충전소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유사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업자 및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가스 안전 수칙 준수를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 LPG 충전소·벌크로리 사고 사례 전파 ▲ 사고가 일어났을 때 조치 사항 ▲ 재발 방지 대책 ▲ 시설·기술기준 위반에 관계되는 법령 이해 등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초점을 두고 구성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가스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지난 1월 LPG 충전소의 벌크로리 충전 현장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벌크로리를 보유한 LPG 사업자를 대상으로 차량 주요 안전장치 자체 점검도 이달 완료했다고 했다. 또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최근 벌크로리 사고의 주원인이 되는 안전관리자 미상주, 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반음식점 40여개소에 입식테이블 교체 설치 또는 주방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한다.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자부담 50%), 주방시설 개선사업은 업소당 최대 70만원까지 후드, 환풍기 등 환기시설 청소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일 1년 이상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장 면적 100㎡ 이하 업소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29까지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며 제출 서류는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상공인 음식문화특화 개선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먹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대한민국 최고의 세계적인 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호법면 안평3리 일원에서 전국 첫 모내기를 실시하고 이천쌀의 품질과 명성유지 및 금년 농사의 풍작을 기원했다. “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고객은 없다”라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본고장 이천시가 후원하고 이천시 지역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연동하우스(면적 990㎡)에 국내 육성품종인 조생종이 심어졌다. 이번 모내기를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업협동조합은 1월 15일과 19일 각각 볍씨 침종과 파종후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수확 시기는 6월 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2월의 추위 속에서도 이천시가 전국 첫 모내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인근에 위치한 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하여 친환경 무농약 벼 재배 하우스의 적정 온도를 20℃로 유지 및 벼가 자라는 내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수 있기 때문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고의 브랜드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해외로까지 수출하고 있는 이천쌀, 그 농업인의 자긍심을 담아 첫 모내기 행사를 마련했으며 더 나아가 이천시에서는 고품질 임금님표 이천쌀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5일 이천시 채움모니터 4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채움모니터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뱡향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무원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 민원개선 모니터로 명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천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들로 채움모니터를 구성하고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3기까지 192건의 모니터링을 접수하여 143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채움모니터 활성화 방안 및 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천시는 채움모니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주민 불편사항 및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무원과 이천시민 사이의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채움모니터들과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최근 10만 제곱미터 미만 도시개발사업 자체운영기준을 폐지하고 주거안정 강화 및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천시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자체기준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주택건설 사업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실정에서 주택 공급을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하고 민간자본 참여 확대로 주택공급 시장을 회복하고자 한다. 김경희 시장은 "불필요한 규제의 혁파는 주거안정을 강화하고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으로 이천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택 공급 확대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개발사업 자체운영기준을 폐지하고 이천시 지구단위계획수립 지침을 개정해 용적률 상한 기준(2종일반주거지역 230%→250%, 3종일반주거지역 250%→290%)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거 용지조성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 및 건설산업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수량고갈, 수질 오염, 상수도 공급등의 사유로 지하수 사용이 종료된 후 원상복구하지 않은 지하수 시설(방치공)에 대한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방치공이란 지하수 개발·이용 과정에서 수량 부족 등으로 종료시킨 후 원상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방치된 관정 및 소유자 변경 또는 토지주 허가 없이 설치돼 사용 후 방치된 지하수 관정 등 소유주가 불분명한 관정이며 원상복구란 지하수 시설 또는 토지에 오염물질의 유입을 막고 사람의 보건 및 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지하수 시설을 해체하고 해당 토지를 적절하게 되메우는 것을 말한다. 이에 이천시는 2022년부터 22개소의 방치공을 원상복구 했으며 2024년에는 방치공 및 미등록 지하수 현장조사와 병행하여 원상복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2024년 2월부터 8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비 4500만원으로 도비 50%을 지원받아 소규모 지하수 약 60개소에 대해 원상복구할 방침이다. 추진방법은 미사용관정을 해당 읍면동 수요조사 기간에 신고하면 수도과 급수팀에서 신고된 자료에 대한 소유자 확인등 자료를 분석하고 현장조사 및 관정에 대한 조치방향을 검토하여 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가 관내 주요거점 10개소에 불법렌트카 유상운송 근절을 위한 홍보현수막을 게첨하고 본격적인 대시민 홍보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택시업계 간담회을 가져 운송질서를 문란하게하는 불법렌트카 유상운송에 대한 근절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져 시민 홍보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시는 렌트카 유상운송이 엄연히 불법이며 운행도중 사고시에는 보험혜택이 불가해 부득이 이용시민이 피해를 보는점을 적극 홍보 하도록 노력하고자 관내 대학교, 고등학교, 역주변에 현수막을 게첨했다.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제(포상금 10만원) 운영에 대해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불법유상운송 업체에게는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이희종 교통정책과장은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질서확립을 위해 불법유상운송행위가 근절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동산 행정 민·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중개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이천시 신규 공인중개사 관련 추진사업, 법령 개정사항 안내 등 업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무자격자의 불법중개행위 지도 단속, 관내 인프라구축을 위한 개선사항 요청 등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가감없이 토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관 소통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부동산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시민들께서 걱정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설 연휴 종합대책으로 상황유지반, 진료대책 및 감염병 대응반, 재난안전대책 상황반, 특별교통 대책반, 서민생활보호 대책반, 청소대책 상황반, 상하수도비상상황반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주요 대책으로 연휴 기간 비상의료체계 구축을 위해‘문 여는 의료기관(74개 병원 및 약국)’을 운영하며 수인성 및 식품을 매개로 한 감염병 차단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지속 운영한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과 격려도 진행된다. 또한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대책으로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조사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도 이루어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께서 걱정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중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연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2024년 수돗물 공급 종합 관리계획 발표와 함께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등 7개(수도공급 비상연계시설 확충, 이천취수장 시설개선 및 취수원 추가확보 계획, 상수도 시설물 확충사업, 도수관로 중간가압장 설치공사, 이천정수장 노후설비 개선 및 정밀안전진단 사업, 체계적인 수도관망 점검 및 관리방안 수립)의 역점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4년도 주민과의 대화 시에도 수돗물 관련 건의사항이 증가되어 시민들의 생활과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해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민체감사업을 선정해 추진하는 가운데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수도과)에서는 시민들의 안전과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수도계량기를 보호하고 있는 보호틀에 대한 교체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계획중인 노후 수도계량기 보호틀 교체사업은 1975년부터 수돗물을 보급한 이래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천시 전체 수도계량기 보호틀 48,633조(2023.12월말 기준)중 10~20%정도 노후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본연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부식 및 파손되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전수조사 후 교체대상을 선정, 우선적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2024년 전체예산 38개 통계 목에 대한 대상액 7628억원의 68%인 5187억원을 상반기 중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발맞추어 각 실과소의 움직임도 부산한데 김경희 시장이 평소 각 부서장 책임하에 재정의 조기 집행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강한 포부와 함께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집행하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예산 활용을 강조해 왔기 때문이다. 기업경제과는 기술혁신 및 제품생산, 국내외 판로개척, 경영환경 조성, 자금지원, 맞춤형 기업애로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지원을 2024년 2월 중에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경기도 및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중소기업육성자금 9억 2800만원을 출연해 중소기업인들이 최대 30억원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생산레벨업 지원사업 1억 5000만원 또한 2월 중에 집행할 예정이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기업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서인 만큼 기업지원사업 대상액인 37억 원 중 62%인 22억원을 2월 중에 신속 집행하고 더 나아가 4억 5000만원을 3월 내에 추가 적으로 집행 지원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봄철 상춘객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및 산책로에 IoT(사물 인터넷)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설치예정 장소는 성호 호수, 청미천 장호원 파크골프장 산책로 2개소로 기존 설치한 설봉공원, 온천공원, 복하천 수변공원 6개소 등 총 8개소를 해충 활동시기인 3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사용 방법은 자동버튼을 누른 후 분사기의 손잡이를 당겨 20cm 거리에서 누르면 약 10초간 약제가 분사되어 얼굴이나 목을 제외한 노출된 피부나 겉옷에 분무하면 4~5시간 동안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첨단 스마트 도시 구축을 위한 IoT 기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관리시스템을 구성해 기기 정상작동 여부 확인과 약품 사용량·잔량, 태양열 축전지 상태 등을 실시간 전송 받아 시민들이 이용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운영한다. 자동분사기에 사용되는 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 독성분류에서 U등급을 받은 안전한 약품이지만, 감수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영·유아나 반려동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022년부터 진행한 대미 쌀 수출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는 그동안 수출을 진행한 뉴욕(1월 31일)으로 19톤, 첫 수출하는 시카고(2월 2일)로 19톤을 선적하게 되어 이천쌀 38톤과 임금님표이천쌀 가공식품인 ‘임금님표이천쌀명품컵누룽지’ 6000개도 함께 선적되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K-푸드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월 2일 이천시 신둔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행된 대미 쌀 수출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그리고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황순철 모가 농협조합장, 정하용 신둔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윤희동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관계공무원, 농민단체 등이 참석해 이천 쌀의 3년 연속 대미 수출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천시는 농업인 중심, 현장 중심의 농업정책과 농업관계자들이 성과 중심의 혁신적이고 융합적 사고를 가지고 책임 있게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면서 “농민의 소득 안정을 위해 선제적 농업정책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유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제26회 설봉철인대회’가 오는 16일 오전 7시에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사태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이번 대회 개최를 고대하던 전국 400여 명의 철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은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종목별 1, 2, 3위에게는 시상품이 수여된다. 경기 순서는 수영-사이클-달리기 순서로 진행된다. 선수들은 설봉호수 3회전으로 시작하여 곧바로 자전거에 탑승해 첫 번째 반환점(매곡초 교차로)을 돌아 두 번째 반환점(유산3리), 세 번째 반환점(매곡초 교차로), 설봉공원 순으로 통과한다. 마지막으로 설봉공원 달리기 코스를 4회전하면 완주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 한편 주최측에서는 코스 교통 통제 및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철인3종협회 김기철 회장은 “이번 대회에는 이천경찰서 교통과 소속의 경찰 인력 20명을 비롯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운영요원 30명과 자원봉사자 110명의 총 160명 이상의 인력이 동원된다”며 “요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하고 교통 통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호기)에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한 2021 생명사랑 프로젝트 공모지원 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 사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담당자 이지한)에서는 이천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사회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혁신적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생명사랑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지원, 공모에 당선 의류 쓰레기 확산을 완화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리(Recycle Reform Recovery)씨네 패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핵심 목표는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소속 청소년이 의류쓰레기에 대한 문제점 인식과 양정인만의 다짐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천문화를 형성하는 것이었다. 번외로 실천과정 중 관심있는 봉사단체에 참여문화를 확산해 다양한 자원봉사문화를 이웃에게 알리는 과정을 담아냈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 한마음가족봉사단, 소비자시민모임, 호반아파트마을공동체 자원봉사자, 모전리 이장단협의회 등 여러 단체들의 협심을 통해 빚어진 결과물이다"며 "2022년에는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이천효양도서관은 겨울방학동안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2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효양도서관과 함께 하는 '행복한 겨울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도움을 주는 역사 교실은 초등저학년 '인물로 알아보는 한국사 이야기'와 초등고학년 '인물로 알아보는 세계사 이야기' 2개 강좌로 운영기간은 2월 7일부터 14일까지이다. 오는 2월 15일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주는 '호랑이 달력 만들기' 수업이 운영되며 2월 21일에는 영어그림책을 통해 영어 표현을 익히는 'Enjoy English Books'와 'I love English Books'수업이 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2022년 1월 19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효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코로나19 감염 걱정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자유로운 독서 문화 활동을 통해 알차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