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오는 27일부터 금촌1동 및 교하동 단독·다세대·연립 주택 540동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실시한다.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은 경찰서와 협의해 주택침입 등의 범죄가 발생하기 쉬운 단독 및 공동주택 밀집지역을 선정했다. 외벽에 설치된 도시가스 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함으로써 범죄에 대한 사전예방 효과와 범죄 발생 시 범인의 추적, 검거를 용이하게 하고자 추진한다. 특수형광물질 도포는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추진할 예정이다.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 특수 장비를 비추면 흔적이 드러나며 손이나 옷 등에 묻으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또한 도포가 완료되면 도포지역에 경고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해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태연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범죄발생률을 낮추고 시민의 안전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현재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 뿐만 아니라 안전취약지역 로고라이트 설치사업, 우범지역 CCTV 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운동부 내부의 폭행 및 성희롱·폭행 등의 사고예방을 위한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파주시에는 1999년 창단한 육상 팀을 비롯한 직장운동경기부 3개 팀과 시민축구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파주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우선 시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지도자 7명, 선수 48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을 통해 폭언·욕설, 왕따, 성 관련 사고의 발생여부 등을 파악한다. 또한 숙소 및 훈련장을 점검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취약요소를 식별하고 오래되거나 불편사항 등의 개선점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협조해 경기도 체육계 성폭력 대책 관련 성 평등 교육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실시할 예정이며 시 자체 헬프라인과 경기도 인권센터 체육계 성폭력 상담신고 창구 등 관련 사고예방을 위한 신고센터를 선수 및 지도자 대상에게 안내하고 교육 할 예정이다. 이종칠 파주시 체육과장은 “앞으로 분기 1회 이상 불시 현장방문을 통한 취약요소를 식별하고 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며 “제2의 최숙현 선수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확인하겠다”라고
(경인미래신문=배영한기자) 파주시는 적성면 장현리 산73-5필지 외 8필지(1,671,736㎡)의 임야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토지 투기 방지를 위해 도내 29개 시·군 내 임야 중 211.28㎢와 고양시 덕양구 재개발 재건축 사업구역 0.7㎢ 등 총 211.98㎢에 대해 2020년 7월 4일부터 2022년 7월 3일 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데 따른 것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승인받지 않고 사용하거나 목적 외로 이용했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벌금이 부과된다. 김나나 파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는 이번 경기도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계기로 기획부동산의 투기를 원천 차단해 시민의 피해를 최대한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거래 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선제적으로 조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이론 체계화로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2020년 파주 농업인대학’ 3개 과정 교육생 100명(신규농업인반, 약용작물반 각 40명, 농산물가공반 2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신규농업인반은 귀농인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영농 기술교육 및 농업정보를 제공하며 약용작물반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약용작물 재배기술 및 효능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또한 농산물가공반은 농산말 가공기술 이론 및 실습교육 등을 통해 농산물 가공으로 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교육신청을 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pa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7월 3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에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기타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농업진흥과 농업진흥팀(☎031-940-48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와 경의선 운천역 건립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체결한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10일 국토교통부의 운천역 건립 승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사업의 범위 및 규모, 기관별 업무분담, 사업비 책정 및 정산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의선 문산역과 임진강역 사이에 건립될 운천역은 2021년 개통 목표로 설계, 공사 착공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사업의 첫 출발인 운천역 건립 협약이 체결된 만큼 앞으로는 설계부터 공사까지 일정을 꼼꼼히 챙겨 빠른 시일 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파주출판도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 내 부족한 행정업무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과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공모에 참여했고 이번 공모에 선정 돼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복합문화센터는 문발동 516-1번지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2,10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64억8천만 원(국비 25억, 지방비 39억8천만원)을 투입해 2021년 착공,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 파주출판도시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특성 때문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은 갖춰져 있는데 반해 단지 내의 근로자나 거주자를 위한 문화, 체육,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따라서 시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무인민원발급기와 우편업무서비스 등 행정지원서비스 공간을 마련하고 창업 인큐베이팅을 활용한 푸드 코트, 소극장, 체력단련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입주시설은 출판도시 내 기업과 근로자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최종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낚시금지(제한)구역으로 지정된 관내 8개 저수지에서의 위법행위를 수시 단속한다고 7일 밝혔다. 수질오염행위, 쓰레기투기 등 위법행위 방지를 위한 수시 단속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저수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저수지는 공릉, 애룡, 마장, 금파, 초리, 봉암저수지로 모든 낚시행위가 금지되고 위반 시 과태료 300만 원이 부과된다. 낚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저수지는 마지, 발랑저수지로 떡밥·어분 등을 던지는 행위, 4개 이상의 낚싯대를 사용하는 행위, 어선을 이용한 낚시, 쓰레기 투기 및 취사행위 등이 제한되며 위반 시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시는 또한 저수지 낚시금지(제한)구역 감시 및 유지관리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야간, 주말 등 취약시간에 수시로 단속해 일부 낚시인들의 상습적인 불법 낚시행위에 의한 자연환경 훼손을 방지하고 안내표지판 및 현수막 부착을 통해 낚시금지(제한)구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낚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저수지가 시민들의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2020년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7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5억4천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이천리 군부대 주변 도로환경 개선사업 ▲웅담1리 배수로 정비 ▲군부대 주변지역 구거정비 ▲동문1리 마을안길 정비 ▲파평산대대 진입로 정비 ▲웅담1리 마을안길 정비 ▲1사단 신병교육대 화단 조성 등 7개 사업이다. 특히 무건리 사격장으로 많은 불편이 발생되고 있는 법원읍 지역은 3개 사업이 선정돼 4억4천만 원(시비 포함)의 지원을 받게됐다.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도비 50%, 시비 50%로 예산을 편성해 군부대 주변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민·군 갈등해소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파주시외 5개 시군이 참여, 경기도 사업비 14억 원 중 파주시가 5억4천8백만원이 선정돼 총 사업비중 39%를 차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지역여건 상 군부대의 주둔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통해 군부대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제2회 추경에 시비를 추가 확보해 6월 이후 사업을 추진할 예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부양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기 위해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조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할 수 있으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청년기본소득은 만24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2분기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95년 4월 2일~1996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10년 이상 합산해 거주한 사람이다. 기본소득 지급은 서류 접수 및 검토를 거쳐 오는 5월 8일부터 시작되며 선정된 청년은 분기당 25만원의 파주시 지역화폐를 지급받는다. 신규 신청자가 자동신청에 동의하면 이후 분기부터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급되며 앱 또는 고객센터(☎1899-7997)를 통해 사용 등록 후, 파주시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오는 28일부터 임진강역까지 광역전철이 운행한다. 기존 종점이었던 경의선 문산역에서 임진강역까지 평일 4회(상행 2회, 하행 2회), 토‧일‧공휴일 8회(상행 4회, 하행 4회)가 운행된다. 이번 문산역~임진강역 전철 운행으로 경기 북부지역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안보 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임진각 평화 곤돌라 등 주요 정책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임진강역부터 남북철도의 시작역인 도라산역까지 전철화하는 사업도 올 해 상반기 중 착공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0일 전동열차 영업시험운행에서 철도관계자들이 매의 눈으로 시스템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든든했다”며 “운천역 승인과 문산역~임진강역 전철 운행이 파주 북부지역 발전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으로 시청 내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청 구내식당 식탁마다 강화유리 재질의 투명 칸막이를 설치해 직원들이 비대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많은 인원이 몰리는 점심시간에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업무 공백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민원실 등 민원인 대면하는 창구 부서에도 투명 가림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는 식사 전 손소독 및 앞사람과 거리 두며 줄서기 등 집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면 마스크를 구입해 전 직원에게 지급하고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려는 것“이라며 ”파주시 전 공직자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오는 16일 부터 ‘소상공인 서포터즈 2020구좌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서포터즈 2020구좌 갖기 운동’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으로 경제활동 및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돼 파산 직전 소상공인의 경기보강을 위해 추진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과 서포터즈를 1대 1로 연계하고 서포터즈가 소상공인에게 직접 일정 금액을 지원하게 된다. 소상공인 서포터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가능 최소 단위는 1구좌(5만원) 이상으로 최대 지원 구좌의 제한은 없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은 연 매출 1억 원 미만 사업자로 코로나19 발생 이후인 2월 매출액이 전년도 동월 기준 또는 전년도 4분기 평균 매출액 대비 30% 이상 감소한 사업자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한 달에 20만 원씩 6개월 동안 총 120만원을 지원 받게 되며 오는 16일부터 4월 14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3월 9일 이후 파주시 홈페이지 및 일자리경제과 상권활성화팀(☎031-940-84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주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방역체계 강화와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및 사망자가 발생으로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 시민 소비둔화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과감한 재정투입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신속하고 심도있게 결정된 사안이다. 먼저 선별진료소 운영 강화, 경의선 역사 및 전통시장 등 대중밀집시설의 열감지 인력 배치 및 소독 실시, 화상감지카메라 및 방역소독기 등 예방‧방역물품 확보, 자가격리자에 대한 생계비 및 상담‧치료 지원, 아동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이어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특례보증‧이자지원 확대, 對중국 수출입 피해기업에 3억 원 이내 경영 안정자금 지원, 피해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한 카드수수료 및 임대료 지원, 임대료 인하 건물주에 대해서는 지방세 감면 등 혜택을 시행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청년창업자금 대상을 당초 9명에서 14명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며 피해업종 상담센터 운영, 중소기업 인프라 개선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감소 및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유재산 찾기가 불과 1년 만에 시가 13억 원의 공유재산을 찾았다고 25일 밝혔다. 시유재산 찾기는 소송업무를 오랜 기간 전담하며 익힌 송무경험으로 국가기록원 등에 보존돼 있는 고문서를 확인해 환수대상 토지를 찾아 소송을 통해 소유권을 파주시 명의로 돌려놓는 사업이다. 특히 시유재산 찾기 과정은 소유권변동이나 소유권변동의 원인이 있은 후 수십 년이 지난 토지의 소유관계를 바로잡기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며 복잡한 권리관계와 사실관계의 분석, 소송수행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상당한 법률적 지식이 요구된다. 앞으로 파주시는 도로 확·포장사업 등 공익사업에 편입돼 보상금을 지급했으나 현재까지도 개인 명의로 남아있는 토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시유재산 찾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태희 파주시 의회법무과장은 “시유재산 찾기를 통해 각종 불합리한 소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토지에 대한 이중보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행정력 낭비와 예산절감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의 재산을 바르게 관리한다는 사명감으로 소유권이 의심되는 재산에 대해서는 소상히 밝혀 정비하는 등 재산관리에 최선을 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국내·외 경기침체, 소비 심리 위축 등이 예상됨에 따라 '파주시 경제 T/F팀'을 구성하고 지역경제 피해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최종환 시장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대응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대책 회의'를 열고 분야별 방안을 논의, 경제적 피해를 막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지난달 30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기획경제국장을 단장으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가 포함된 '파주시 경제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기업) 재정지원 및 신속 집행 대책 ▲일자리·창업 지원 대책 ▲소상공인 지원 대책 ▲중소기업 지원 대책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소상공인(기업) 재정지원 및 신속 집행 대책으로 일반·재난 예비비 160억원을 활용해 재정 지원하고 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강력한 신속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창업 지원 대책으로 예비비를 활용한 감염증 확산 예방 관련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고 청년창업자금 지원 대상을 9명에서 14명으로 확대한다. 지역 화폐 파주페이는 기존 2월 말까지 예정됐던 특별 이벤트(10% 인센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는 지난 27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최종환 파주시장과 김영호 KT수도권강북본부장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2019 스마트 정보통신망 구축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파주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최장 8년간 정보통신회선서비스 사업자로 KT를 선정하고 KT는 최신 네트워크 및 서버, 응용소프트웨어를 파주시에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SDN네트워크 확장구축 ▲인터넷전화 교환기시스템 및 고급형 전화기 교체 ▲웹팩스, ARS, 컬러링 등 연계서버 교체 ▲통화이력 및 녹취시스템 도입 ▲시민용 및 직원보안용 Wi-Fi 구축 ▲실시간 패킷분석시스템 등 보안장비 6종 ▲모바일 인터넷 행정전화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등 많은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빠르고 안정적인 KT의 네트워크 기술을 토대로 모바일 인터넷행정전화, Wi-Fi 인터넷서비스, Wi-Fi를 이용한 시정홍보 등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IT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파주시가 구축 중인 시민용 Wi-Fi 120곳 외에도 이번 협약을 통해 KT에서 시민용 Wi-Fi 85곳을 공공청사 및 버스정류장 등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