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6일 2022년 하반기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를 에코센터 내 환경교육센터에서 가졌다.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은 2020년부터 환경단체와 일반 시민을 포함, 24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2회 이상 자율환경감시활동을 펼쳐 왔으며 2022년 현재까지 495회의 환경감시활동을 했고 이 중 12건의 환경오염행위를 적발했다. 이날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에는 민간환경감시단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에코센터 시설견학을 시작으로 평택시 환경국장의 '기후위기와 시 환경정책', 환경지도과장의 '유류유출사고'와 '환경감시요령'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이 행정기관과 동반자로서 환경정화활동 및 감시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오성면 농업경영인회(회장 박순철)는 지난 25일 오성면 숙성리 공동운영답에서 오성면장을 비롯한 농촌경영인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풍년을 축하하며 벼베기를 실시했다. 오성면 공동답은 2300평의 규모로 농업경영인회에서 못자리 설치, 물관리, 모내기, 병해충 방제, 수확 등 직접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이날 약 6000㎏의 벼를 수확했다. 박순철 오성면 농업경영인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벼베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수확한 쌀은 농촌발전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성면(면장 박상범)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태풍 등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수확의 기쁨을 볼 수 있어 다행"이라며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젊은 농업인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 농업경영인회는 15년 전부터 농업경영인회가 운영하는 공동답의 수확물로 조직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및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하는 등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22~23일 평택 송탄시장 5일장 일대에서 개최된 '제7회 송탄시장 듬뿍담뿍 가족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송탄시장 듬뿍담뿍 가족한마당은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3년 동안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던 상황이었다. 올해 코로나 완화 추세에 들어섬에 따라 송탄시장 상인회(회장 김진수)는 올해 초부터 사업을 구상하고 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고객의 이목을 끌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자체 준비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행사가 개최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이관우·이종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제7회 송탄시장 듬뿍담뿍 가족한마당의 재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영예의 대상은 '님의 향기'를 열창한 장영애 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광대'를 부른 진경우 씨가, 우수상은 '자갈치아지매'를 부른 박순임 씨 외 3명(성영, 이찬수, 황성칠)이, 장려상은 '동전인생'을 부른 류영식 씨 외 3명(박종기, 유경윤, 최진수)이 수상했으며 부상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제7회 송탄시장 듬뿍담뿍 가족한마당이 재개최된 것을 축하드리며 상인과 지역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서탄면 주민센터에서 '서탄면 내천지구 재해예방 T/F 추진 현황'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이관우 부의장, 이종원 시의원, 관련 실과소 및 한국농어촌공사와의 협력해 내천지구 재해예방 대책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합동 T/F팀은 서탄면 내천지구 집중호우 피해 예방 대책 수립 방안으로 홍기원 국회의원의 제안에 의해 합동 T/F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금번 주민설명회는 내천지구 재해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내천지구 유역면적 전체에 대한 수리검토, 서탄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배수계획 일부 변경, 내천 배수펌프장 증설 등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건의한 사항에 대해 T/F팀에서 검토된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수립과 향후 개발을 예측한 대책을 강력히 요청했으며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 이종원 시의원은 조속한 사업의 추진과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합동 T/F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2년도 7월 1일 기준 관내 327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필지를 대상으로 비교 표준지를 적용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 및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2022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온라인[경기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이의신청 가능하며 토지 소재지 별로 △평택시청 토지정보과 △송탄출장소 민원토지과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FAX를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토지 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및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그 결과는 신청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므로 지가 결정 시 정확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00년 11월 최초 건설된 팽성대교(L=630m, 2차로)를 2022년 10월 현재 4개 차로로 확장해 평택시 남부, 서부, 북부의 연결성이 더욱 강화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일 팽성대교 신교량 위에서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한미군기지이전 사업단 안영호 단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팽성대교 확장공사는 주한미군기지 평택 이전에 따른 주민편익사업으로 총사업비 337억원 중 국방부 국비 270억원과 시비 67억원이 투자된 국책사업이다. 2019년 5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년 5개월만인 2022년 10월에 완료됐다. 시는 지역여건을 면밀히 고려하여 교량 구조물 설계부터 교각의 굴착 범위 최소화로 하천환경을 보전하고 미군이 보유한 M1A1 아브라함 탱크(약 80톤)가 신속한 전술기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국가안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전거도로와 교량을 연결하는 자전거 교량 및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1회 평택 가을 수확축제'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함께하는 미래농업 풍요로운 평택'이란 슬로건을 걸고 첫 개최하는 가을축제인 만큼 평택시 농산물 시식 및 홍보관을 운영하고 농업 관련 체험 및 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인 농업생태원은 입구부터 시작해 국화와 백일홍 등 가을꽃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 첫날인 오는 21일 오성중학교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마술, 버블쇼, 직장인밴드, 퓨전국악 등 각종 문화공연들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제1회 평택 가을 수확축제에서 우리 시 농산물과 함께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9일 청북수촌근린공원에서 1차에 이어 평택시 2차 서부청소년어울림마당 NEVER LAND – Halloween party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할로윈을 맞이해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늘봄'이 주관해 다양한 할로윈 콘셉트로 행사를 운영하며 먹거리 존, 체험부스 존, 페스티벌 존 등 다양한 활동을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야간행사로 진행한다. 체험부스 존에서는 ▶할로윈 가면 만들기 ▶해피할로포토 ▶할로윈 빼빼로&쿠키만들기 ▶할로윈 머리띠&핀 만들기 등 총 10개의 체험 부스가 있고 먹거리 존에서는 ▶푸드트럭(츄러스, 음료) ▶오뎅부스가 준비됐다. 오후 5시부터는 페스티벌 존이 시작된다. 페스티벌 존은 청소년공연으로 이루어진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꿈의학교 '온새미로' 난타공연을 오프닝으로 청소년밴드, k-pop,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할로윈 분장만 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되며 특수분장 특별부스도 준비되어있어 할로윈 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이보경 늘봄 단원은 "코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월 3일 저녁 7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행복 결혼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세대, 부부 등을 대상으로 결혼·출산·육아 등 걱정거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들이 결혼하지 않고 출산 육아를 회피하는 심리탐구 및 행복한 부부생활 시작'이라는 주제로 상담심리 전문가 정성훈 강사의 강연과 토크쇼가 진행된다. 정성훈 강사는 700여 기업·공공기관·대학에서 특강을 했으며 저서로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심리학', '청춘아 매력을 잡아라' 등이 있다. 콘서트는 청년, 예비부부 및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31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유튜브 평택시청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늘어나는 부동산 셀프 등기 수요에 발맞춰 시 누리집을 통해 부동산 등기에 필요한 절차·기한·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원스톱 셀프 등기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지방세 안내-부동산 셀프 등기' 코너에서 취득 유형별 셀프등기 절차 및 필요서류, 담당 부서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시민들이 어려움 없이 셀프 등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통상 과세표준액 5억원 기준 약 50만원 정도의 등기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고물가시대에 시민들에게 재정 지원 효과도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그 밖에도 '지방세 안내' 코너에서는 시민들에게 챗봇을 활용해 지방세 관련 실시간 상담할 수 있는 '지방세 실시간 상담', 세목별로 세액을 계산할 수 있는 '지방세 미리계산', 전국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조회할 수 있는 '건축물 시가표준액 조회' 기능도 추가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세정서비스는 시정소식 알림톡 및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원 세정과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어려움을 함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이하 사)경뇌협) 평택지회에서는 지난 7일 '장애물 없는 안전한 길을 위한 캠페인 - 장애인이 편한 길 모두가 안전한 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공익활동지원터에서 지원하는 '공익 캠페인 지원사업 - 나는 오늘 캠페이너' 사업의 일환으로 총 4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전동휠체어나 지팡이 등을 이용해 이동하는 뇌병변, 지체 장애인의 이동에 대한 위험요소가 해소된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보다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리라는 생각에서 착안된 캠페인이다. 전동휠체어는 보행자에 속해 평소 인도를 이용해 이동해야 한다. 그러나 인도에는 각종 쓰레기를 비롯해 화분 등 다양한 장애물이 있어 이동할 때 다양한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보행을 방해하고 안전을 위협하곤 한다. 그것은 비단 보장구 이용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보행자의 안전상 문제를 초래한다. 이날 전동휠체어를 탄 지역사회 장애인 등 40여명의 참여자는 "인도에 장애물을 내놓지 맙시다!", "안전한 인도 만들기에 모두 참여합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평택보건소에서 시청 주변 상가와 인도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내 상가와 집 앞의 쓰레기 등 인도에 놓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 금연 정착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자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주간 및 야간 민관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청북읍 협의회 및 금연지도원, 안중파출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됐으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른 법정 금연구역뿐 아니라 '평택시 조례'에 따라 지정된 학교 정화구역과 공원 중심으로 집중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지정 표시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및 기준 준수 등으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및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의적·반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으로 관내에 금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홍보와 계도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2차례에 걸쳐 '2022년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신규 채용된 공무원 중 112명이 참석해 평택시 역사와 시정의 이해를 돕고 공직사회의 조직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은 정장선 시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평택시 역사 이해하기, 시정 현황 및 미래비전, 공직 실무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최원용 부시장이 참석해 신규 공무원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공직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 생산라인 투어와 평택항 안내선에 승선해 평택항을 둘러보는 등 현장 견학을 통해 평택 시정의 이해를 높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경제, 산업, 환경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평택시의 발전이 놀랍고 현장 견학을 통해 평택시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변화를 이끌어갈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 도급사업 추진 부서 관리감독자 및 사업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 사업장에 적용됨에 따라 담당 공무원의 법 이해도 제고 및 안전·보건조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전문적인 강의와 교육 효과를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송재성 국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번 교육은 도급사업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등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무중심의 업무처리 방안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교육을 통해 사업담당자의 안전·보건관련 직무역량과 관심도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중심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시 소속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에도 실·국장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매년 고품격 문화행사로 시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평택야행'이 올해도 진위향교와 팽성읍객사 등지에서 다섯 차례 알차게 준비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평택야행은 지역에 있는 문화재를 개방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주민이 친근감 있게 문화재를 이해하며 지역의 역사에 퓨전국악, 팝클래식, 인형극,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즐기는 신개념 야간 문화예술 축제로 진행됐다. 올해 '평택야행'은 6월 두 차례 진위향교 일원에서 진위야행, 9월 세 차례 평택향교 일원에서 팽성야행으로 진행됐다. 평택야행은 매회 신청자 조기 마감됐으며 매회 새롭게 진행된 공연은 관객들의 평가에서도 최고점을 얻었다. 진위야행에서는 암행어사 박문수를 스토리텔링해서 연극과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했으며 팽성야행에서는 평택현감 이승훈을 스토리텔링한 연극과 공연으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회차별 공연팀은 ▲감성밴드 7080을 소화하는 '웨이크S' ▲재즈 컨템포러리를 소화하는 '더블리스코리아' ▲팝클래식 '더 히어로즈 앙상블' ▲실용음악 밴드 '리스 트리오' ▲퓨전국악 '감상밴드 파인트리'가 무대를 장식해 매회 다른 느낌의 공연을 선보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에게 '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이 시작되며 12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인플루엔자의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됐으며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의 경우에는 해당 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에 서둘러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오는 12일부터 실시하는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 대상은 나이에 따라 접종일자가 달라 시기에 맞춰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하며 어린이와 임신부의 경우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지만 어르신 무료접종은 올해 12월말까지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평택시 183개소)은 평택시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대상자별 권장 접종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점점 증가하는 폐기물 문제로 인한 환경파괴를 줄이기 위한 환경보전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 동안 북부관할 초등학교 학생 총 120명과 함께 '어린이 환경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덕면에 위치한 오썸플렉스에 방문해 5가지 폐기물자원화 시설인 재활용 선별 시설, 폐기물 전처리 시설, SRF열병합 시설, 슬러지 처리 시설, 바이오가스 연료화 시설 중 재활용 선별시설의 폐기물 보관시설 및 선별 과정을 함께 견학했다. 또한 스핀라이더 극장에서는 폐기물 이동과 처리까지 생생한 체험, 게임을 통한 폐기물 분리배출, 퀴즈 등을 통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환경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험을 통한 폐기물 자원화 교육을 통해 꼼꼼한 분리배출, 중고품 사용 및 교환, 에코백 및 텀블러 사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등 작은 일부터 실천함으로써 환경보전을 위한 다짐의 계기가 됐다.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교육인 어린이 환경체험 교실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전 실천의 기반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2022 한국전자전(이하 KES)'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전자전'은 전자·IT산업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등으로 포함한 국내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대한민국을 전자·IT산업 강국으로 이끌어 온 대표적인 마켓플레이스로 6만명 이상의 해외 유력 바이어 및 정부‧단체 관계자가 참가하는 국제 행사다. 평택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며 평택포승(BIX)지구 및 경기도 최대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등 평택시 관내 산업단지의 투자유치를 위해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 1대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조성중인 브레인시티 등 4개 산업단지 ▲운영중인 16개 산업단지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사업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포승노동자복지회관에서 평택항 현안사항에 대한 대응전략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가 주관했으며 이학수 경기도의원, 류정화 평택시의원을 비롯한 항만관련 기관‧단체 및 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현안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평택대학교 홍상태 교수는 2024년 평택항 新국제여객터미널 건립에 따른 터미널 이전에 대비한 '평택시의 新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참여 방안'을 주제로 터미널 운영 참여에 관한 법률 검토 및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평택시 김상철 항만수산과장, 변백운 항만정책관, 평택대학교 홍상태 교수가 답변에 참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국제여객터미널을 20여년간 운영하면서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노고에 대한 격려와 新터미널 운영참여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대해 아쉽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평택시에서 新터미널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로 모색해 新터미널과 평택항이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안건에 대해 현재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며 10월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경기도 하천과에서 실시한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과 관련한 경기도 평가위원회에서 1위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3개 사업을 선정해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최종 선정여부는 올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은 환경부가 국가 물관리 일원화에 따라 이수, 치수, 수질, 생태 등의 분야를 통합하여 최소 300억원에서 최대 4000억원 규모로 계획, 선정 시 국비 50%를 지원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맞춤형 통합 하천사업 응모 기간이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성천 하천 자원을 활용하여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신청했으며 특히 평가위원회 심사 시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통합하천 사업에 대한 시의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노을생태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안성천 약 8㎞ 구간에 사업비 약 800억원 규모의 통합하천 계획을 제출했으며 환경부 최종 선정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