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부서별 고액체납자의 체납액 정리 실적과 연말까지의 실천가능한 정리 대책을 모색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세외수입 고액체납자 관리 대상 34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하여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정리 목표 및 중점 추진대책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액에 대한 원인분석,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및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보고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자체 수입의 중요한 재원이므로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가 필요하다"며 "체납액 누증은 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으므로 부과된 세외수입은 올해 징수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신속한 체납처분(압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 및 경기침체로 인해 납부가 어려운 자영업자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상습·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압류, 명단공개 등 강력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 통합 워크숍에서 '22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우수사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송탄보건소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장애인의 건강문제를 해소하고자 스마트 기기 등을 활용한 비대면 4차 재활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건강보건관리사업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밴드, 보건소 유튜브 등을 활용해 장애 정도에 따른 신체 활동과 건강행태 변화를 유도해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도록 추진했다. 송탄보건소 재활사업 담당자는 통합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장애인의 복합적인 건강 요구에 부합하는 스마트 기기와 영상 컨텐츠를 통한 비대면 재활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통합적인 건강증진 효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추후에도 장애인의 건강역량과 일상생활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4차 재활서비스를 추진하고 성공적인 사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탄보건소는 지난해 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가상현실 보행로봇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마트기기를 재활서비스에 도입하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청북읍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성수광)는 지난 29일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해 한우불고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한우불고기 나눔행사는 청북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한우불고기를 지역복지시설과 도움이 필요한 100여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한우불고기를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추운 날 정성스런 불고기를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너무나도 고마울 따름이다"며 "덕분에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성수광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불고기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셨다"며 "정성이 담긴 불고기를 드시고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읍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제3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3위에 입상해 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공무원의 측량기술 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전남 담양리조트에서 제3회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회에서 입상한 28개 팀(3인 1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이며 평소 민원 현장에서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잠재된 측량실력을 뽐냈다. 평택시에서는 지적직 공무원 송승엽(시설6급), 민덕근(시설7급), 김유빈(시설8급) 등 3인이 한 팀을 이루어 최신 측량장비를 이용한 현지측량 능력 및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인은 2022년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측량 적부재심사 현지조사측량 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지적측량성과검사 등 지적업무 담당자로서 현지측량 능력을 겸비하여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윤종복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시 지적직 공무원의 지적측량 능력이 높게 평가되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적측량 성과검사 역량을 강화해 토지 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3일부터 겨울방학 동안 시청 및 읍‧면‧동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23년 1월(1기/1. 2.~1. 27.) ▶2월(2기/2. 2.~2. 28.)로 기수 당 55명씩 선발하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를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2022. 11. 22.)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12월 8일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선발결과는 다음달 9일 오후 6시 평택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근무조건은 주5일(1일 7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3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1만 670원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직장체험을 하면서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시에 경제적 소득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시민이 참여하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60명의 평택시민을 시민계획단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난 9월부터 평택시는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을 위해 '시민계획단'을 공개 모집해 생활권, 연령, 성별 등을 고려 60명의 평택시민을 선정했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도시·공원·안전·산업 등 4개 분과로 구성해 총 5회의 회의를 진행 할 계획으로 시민이 공감 할 도시비전에 대해 발굴하고 평택시의 미래상 등을 시에 전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20년의 도시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이 반영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도록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16, 17일 2일간 평택시청 앞 분수공원에서 관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및 평택시 Y-SMU포럼(국제대학교) 회원, 주한미군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배추 7000포기에 해당하는 양념을 만들어 김치 속을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및 유승영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시·도의원들이 방문해 행사를 격려해 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안 쓰기 운동'으로 진행되어 환경과 불우이웃을 모두 생각하는 생명․평화 운동으로 그 의미가 더 깊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위한 김장을 담그기 위해 애써 주신 우리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자"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남녀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통해 시민중심의 따뜻한 평택시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용이동 소재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기념비에서 제72주년 남아프리카공화국 6․25참전 추모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대사, 김두건 UN한국참전국협회장,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박용주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종건 공군방공관제사령부 운영계획처장, 김학기 공군역사기록관리단장, 6․25참전유공자회 곽동희 지회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6․25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6․25참전 남아공 영웅들의 넋을 위로했다. '날으는 치타'로 불리는 남아공 공군 제2전투비행대대는 6․25전쟁에 참전해 총 1만 2067회 출격해 북한군 탱크 44대, 고사포진지 147개소, 교량 152개소, 각종시설 1만920개소를 폭격하는 등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제나니 들라미니 남아공대사는 추도사에서 "남아공 참전용사들을 위한 72주년 추모기념식을 준비해주신 평택시와 6․25참전유공자회 그리고 모든 평택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남아공-한국 수교 30주년으로 양국 간 파트너쉽과 협력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고 말했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추도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도로교통공단과 지난 15일 평택운전면허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최준구 시의원, 남택화 도로교통공단 면허본부장, 노명진 용인운전면허시험단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운전면허센터는 평택1로 48(비전빌딩 7층)에 위치, 학과시험장 및 교통안전교육장 등 254㎡ 규모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학과시험 접수부터 시험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택시는 연간 1만 8000여명의 시민이 운전면허를 신규로 취득하고 있지만 면허시험장의 부재로 학과시험을 보기 위해 용인이나 예산 면허시험장 등 원거리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평택시는 지난 3월 도로교통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경기도 최초 도시형 시험장인 평택운전면허센터를 개소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평택운전면허센터 개소를 통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운전면허센터는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응시할 수 있으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대상으로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의 우수 정책을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택시는 기업과 시민이 공존하는 산업단지 조성,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초일류기업 유치, 기업애로 발굴 및 규제 해소를 위한 노력, 우수자본과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투자유치 혁신 체계 구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평택시는 경기도 유일의 무역항인 평택항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과 산업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맞춤형 지원을 통한 경쟁력 있는 기업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정 운영을 믿고 성원해 주신 58만 평택시민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춘 평택시의 인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평택대학교 제3국제관에서 '평택항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평택시 부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 항만관련 업‧단체, 항만물류 전문가, 학계, 관련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평택항 현안문제에 대한 의제 발제와 정책토론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항만발전 전략 수립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안승현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는 '평택‧당진항 발전방향',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이슈 및 개발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백종실 前 평택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서 김범중(前 KMI 선임연구위원), 노현석(장금상선 평택사무소장), 변백운(평택시 항만정책관), 엄수철(교동훼리 부사장), 정현재(청운대학교 교수), 조규동(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조진행(한국유통물류정책학회장), 최용석(한‧중카페리사무국장), 홍상태(평택대학교 교수) 등 9명의 항만관련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해 평택항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을 진행 이후 방청객과의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래세대에게 전해주고 싶은 평택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라는 공모주제로 진행되는 2022년 시민협치대회 '내가시장이라면' 민관협업 정책디자인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민관소통, 다문화 가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해 선정된 5개 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안된 정책들은 ▲시민이 만드는 평택박물관 ▲다문화가정의 일상을 '평'생 윤'택'하게! ▲아이들 체험을 위한 에코공원을 만들자 ▲반려동물 친화도시 in 평택 ▲우리들의 안식처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기법을 적용해 제안을 구체화하고 실행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이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제안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대학생부터 아이들을 키우며 직장생활을 하는 워킹맘, 박물관 근무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분들의 제안에 감사드리고 많은 공감이 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택시가 가진 현안들이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평택시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달 7일 저녁 7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학적 상상력으로 기획하는 미래'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정해진 인구는 미래와 꽤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정해진 미래 앞에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계획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보기 위해 기획됐으며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조영태 교수는 국내 저명한 인구학자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KBS 명견만리,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정해진 미래', '인구 미래 공존', '아이가 사라지는 세상' 등이 있다. 강연은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월 6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 5일 봉사단체 젊은 평택(회장 방지환)과 함께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김장김치(120박스, 720㎏)를 직접 담가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봉사단체 젊은 평택이 서정동을 위해 두 번째로 진행한 봉사활동으로 젊은 평택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관내 소외이웃 120가구에 전달했다. 방지환 회장은 "봉사 단체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서정동 지역주민들에게 나누게 되어 기쁘고 추운 날씨임에도 주말에 직접 나와 김장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봉사단체 젊은 평택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평택보건소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 및 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의료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22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과 같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의료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보건소 소속 신속대응반 2개 팀 등 직원 34명이 참여했다. 경기도응급의료지원센터 관계자와 실제를 가상한 모형을 활용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환자 중증도 분류, 이송 등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터널 화재 재난 상황을 실제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하여 훈련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 현장에서는 보건소,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신속히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2일 해군2함대 연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2 평택 해양페스티벌'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 이후 예정된 행사지만 전면 취소하고 아픔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2022평택 해양페스티벌'은 평택시와 해군2함대가 공동주최하는 축제로, 평화의 바다 서해를 품고 있는 평택시의 가치와 해양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하공연, 불꽃놀이, 함정견학, 체험프로그램 등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평택시 안중출장소 신동의 소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축제를 기다리셨던 시민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내년에 더욱 좋은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mM ArtCenter가 현장실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일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관내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인구 58만으로 도내 경기남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은 가파른 인구 증가율에 비해 부족한 문화시설 공간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총족에 아쉬움이 있었던 터라 이번 사립미술관 등록은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시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평화예술의 전당, 박물관, 문화원사,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등 문화예술공간 건립으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mM ArtCenter는 평택시 포승읍 진목길 6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1061㎡에 지하 2층과 지상 2층의 건축물로 전시실 3개, 수장고, 준비실, 연구실, 자료실을 갖추고 120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음은 물론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할인, 장애인 무료 관람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최승일 관장은 "서울로 집중되었던 문화예술 행사를 탈피해 평택의 지역적 위상을 구축하고 한반도를 넘어서 글로벌 아트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mM ArtCenter에서는 오는 6일까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장기간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느슨했던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1월부터 연말까지 민관합동 단속반을 가동해 시 전역에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시청 공무원을 포함한 통리장 및 자생단체 회원 등과 함께 전담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가 집중 배출되는 새벽, 저녁 등 취약 시간대에 기습적으로 실시하고 주간단속도 병행하는 등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쓰레기 혼합배출, 배출시간 미준수, 생활폐기물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이다. 평택시는 그동안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취약지 집중관리, 무단투기 경고판 설치, 안내 현수막, 세대별 홍보용 전단지 배부 등 계속된 주민홍보에도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상습지역이 상존하고 반복됨에 따라 단속이 수반되지 않은 이상 불법행위 근절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불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들어 쓰레기 무단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안정 민·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高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분야별 민생안정 대응 방안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평택시는 물론 관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금융기관, 상공회의소, 산업진흥원, 소상공인 연합회, 기업인 협의회,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하여 현지 상황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했으며, 평택대학교 총장직무대행 이동현 교수의 경제동향 설명으로 전문성을 더했다. 이날 평택시에서는 자체 민생안정 대책을 분야별 선제적으로 마련한 '평택시 민생경제 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6개분야 57개과제로 구성된 이 대책은 자체사업 286억원, 보조사업 43억원의 예산지원 및 39억원 상당의 비예산 지원으로 경기 침체기 가장 취약한 ▷소상공인 ▷중소기업 ▷저소득취약계층 ▷농업인 ▷문화예술인 ▷청년․고용의 6개 분야를 우선 고려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위기 속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과제를 추가 발굴하고 중점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세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INTRA2022 추진 위원회에서 주최한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은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10개국 180개 업체가 300개 부스를 마련해 첨단소재, 금속, 화학, 세라믹, 탄소, 복합재, 접착, 코팅, 필름 등 총 3000점의 전시와 기술을 선보였다. 평택시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 홍보관을 설치·운영 ▲조성 중인 브레인시티 등 4개 산업단지 ▲운영 중인 16개 산업단지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사업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며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했다. 또한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1:1 맞춤형 투자상담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춘 평택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에 우수한 첨단소재 분야의 투자기업을 다수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