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일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화성구간) 및 화성효마라톤대회 착수보고회를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축제·행사의 개최 계획을 공유하고 화성시만의 특성을 살린 효 주간 축제·행사로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인 심재만 위원장과 시민 분과위원을 비롯해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화성시문화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경기관광축제이자 화성시 대표축제인 정조효문화제는 태안3지구 정조효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시간을 야간까지 연장해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옮기는 이장 퍼포먼스인 현륭원 천원 행렬을 고증에 맞게 야간에 진행하고 현륭원 제향 행사를 확대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오는 10월 7일 개최되며,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로 진행된다. 올해는 가족 참가 부문을 동일한 참가비로 유지하되 4인까지에서 5인까지로 확대하고 전광판 가족영상편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1일 ‘동탄인덕원선 이용여건 최적화 및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동탄인덕원선은 인덕원에서 동탄역까지 40분대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광역교통기능 확충과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동탄인덕원선 이용여건 최적화 및 타당성검토 용역을 통해 ▲ 관내 역사 출입구 연장 ▲ 관내 역사 급행역 지정 ▲ 소음 등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방안을 수립하겠다는 취지이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동탄인덕원선의 현안사항에 대해 선제적 검토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 공단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교통사업단장을 비롯한 관련 화성시의원, 국회의원실, 관련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30일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서신면 전곡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우정읍 화산5리 경로당으로 이어졌다. 점검을 이끈 임종철 부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농·축·어업인 및 현장 근로자의 야외활동을 자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폭염 취약계층과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시는 행전안전부 지침에 따라 무더위 쉼터 담당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점검반과 매칭, 직접 방문을 통한 냉방기기 작동여부,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 시설물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오후 2시 ~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바다와 해안가에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28일 제부도 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환경정화활동 행사에는 화성시, 화성도시공사, 화성시해병대전우회 등 관계기관·단체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부도 해변에 유입되어 방치된 폐플라스틱,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 2.5톤을 수거·처리했으며 이어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떠밀려온 쓰레기들이 장시간 방치되면 해양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으며 해안가 주변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는 심한 악취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채민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으로 쓰레기로 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해변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7월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4위를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 비율에 가중치를 둔 지표이다.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평판조사로 6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3억 7564만 7556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화성시는 7월 조사에서 강남구, 용산구, 서초구에 이은 순위를 기록해 경기도 1위, 전국 4위를 달성했다. 화성시는 참여지수에서 1~3위 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그 외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에서도 균형 잡힌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가 그동안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결과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체감되는 혁신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28일 시청에서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각 실·국·소장과 관광진흥과, 화성시문화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번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 정체성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화성시 대표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축제기간 동안 총 21만명이 방문해 108억원 이상의 직접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내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축제가 철저한 안전관리와 대응으로 무사고로 마무리됐으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상생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지난 5일 화성시 대표축제위원을 중심으로 축제 전문가와 참여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된 외부 결과보고회에서 제안됐던 축제의 미흡한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 결과보고회를 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3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AI를 접목한 화성형 어린이 보행안전 서비스’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7회 연속으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AI를 접목한 화성형 어린이 보행안전 서비스’는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원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ICT 기반의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보행안전시스템으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 보행안전을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시범운영 후 본격적인 시스템이 도입된 지난 4월 이후 무단횡단 건수가 약 96% 감소하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있으며 시는 시스템을 통해 수집되는 보행자 통행량, 무단횡단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학교 앞 10개소에 추가적인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도입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신뢰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화성시 거주 장애인 가족을 위한 가족여행 지원 사업 ‘레츠고 레고!’를 지난 27일 진행했다. AMK 임직원 5명과 장애인 가족 20가정 총 60명은 강원도 춘천시 소재 레고랜드를 방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이 여행을 통해 가족 모두의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증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여행 경비 전액을 AMK에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해 화성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매칭그랜트 방식이란 임직원이 낸 성금만큼을 회사가 추가로 부담하는 방식을 말한다. 홍성만 AMK 이사는 “여행을 통한 가족 간 건강한 소통으로 보다 건강한 가정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장애인과 가족들이 여행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활동에 더 많이 참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종필 화성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후원처를 발굴해 장애인 가족의 외부활동 지원 외에도 장애 유형별 맞춤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AMK는 지난 1월부터 화성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7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화성시 관내 6개 대학과 일자리가치관 정립 업무협약을 맺었다. 6개 대학은 수원대학교와 협성대학교, 장안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한국폴리텍대 화성캠퍼스이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와 6개 대학은 공동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별 재학생 대상 올바른 일자리 가치관 정립 등을 지원하는 ‘가치관 바로 JOB자~!! 교육’, ‘나의 권리 바로알기, 노무교육’, ‘노사민정협의회 전담 노무사의 희망학생 대상 노무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최광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관내 대학들과 학생들을 위한 일자리 가치관 사업을 수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대학생 및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협약에 앞서 2022년 대학 졸업 후 건축현장 도배사로 활동해 화제가 된 청년을 협성대학교로 초청, 또래 학생들과 함께 ‘청년과 일자리’라는 주제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규 위촉 4명을 포함한 17명의 제7기 전문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전문시민감사관은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기술인으로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와 소통 강화를 통해 감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청렴한 화성시를 구현하는 시민감사관과 청렴 협의체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이후에는 시민감사관의 역할 안내와 청렴활동 방안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의 담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향후 전문시민감사관의 시민 불편사항 및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개선 건의 등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우리 시 공공건축의 수준을 높이고 100만 특례시의 품격에 맞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제5기 시민옴부즈만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이강석(前 남양주시, 오산시 부시장), 양혜란(前 화성시 동부출장소장), 김영섭(前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현병선(前 화성서부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박경아(前 화성시 시의원)이다.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시민의 고충 민원을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비사법적 시민권익 보호제도이다. 시민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상시 운영 중인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사무실(시청 본관 2층) 또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는 동부·동탄출장소 출장시민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화성시 홈페이지, 우편, 팩스 등을 통해 고충 민원을 접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특례시를 앞두고 ‘의식의 대전환’이 필요한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시민옴부즈만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서부보건소가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장관감염증 등)과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파상풍·렙토스피라증·안과 질환 등을 말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고 안전한 물(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과 익힌 음식 섭취는 물론, 설사·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 과정에도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을 제거하고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폭우·홍수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식중독 등 집단 감염병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식품매개 질환 예방 홍보자료 배포, 올바른 손씻기 교육 실시, 주기적인 친환경 방역 실시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있고 깨끗한 도시만들기’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심사 결과 읍·면 부문은 1위 서신면, 2위 남양읍, 3위 팔탄면이 수상하였으며 동 부문은 1위 병점1동, 2위 진안동이 수상하였고 3위는 동탄2동과 동탄7동이 공동수상했다. 심사는 지역적 차이를 고려해 읍·면 부문과 동 부문을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심사위원 평가와 활동내용 평가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시민들이 주도하여 실시되었으며 매월 주기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식재,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지, 하천변, 상습 무단투기구역 등 고질적인 환경문제가 있는 구역을 시민 스스로 개선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깨끗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큰 의의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100만 도시에 걸맞은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시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더불어 사는 화성시가 되도록 하반기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창의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수상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1일 화성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모두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지질분야 전문가, 화성지질공원 관련 용역 수행기관, 지역주민 30여 명 등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제도와 화성지질공원에 대한 소개를 통해 지역주민의 지질공원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관광·교육자원으로 지질유산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토론 과정을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자리가 됐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제도의 목적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통해 지질유산을 보존 및 활용하는 것”이라며 “이번 공청회로 주민들이 관내 자연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지질공원은 지난 해 환경부의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화성시는 올해 내 국가지질공원 본 인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연구원 개원식 및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21일 동탄 소재 LH인큐베이팅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연구원은 화성시의 중장기 발전과 시정 전반의 과제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내 인구 50만명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설립 허가를 받았다. 연구원은 앞으로 ▲시정 주요 분야의 정책 개발 및 전문적인 조사 연구 ▲시정의 주요시책 및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시정 주요 당면과제에 대한 연구용역 및 학술 활동 수행 ▲국내·외 연구기관 간 연구 및 정보 교류·협력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기존 외부에 의존하던 연구용역 비중을 낮춰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원식에서는 화성시연구원의 추진경과보고 화성시 연구원이 나아갈 길에 대한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의 강연과 개원 기념 현판제막식 등 기념촬영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신원부 경제사회실 선임연구원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노카페 동탄6동점’을 개점했다. 동탄6동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노노카페&담소방의 형태로 운영된다. 개점 행사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동탄6동 사회단체 회원, 실버바리스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개점을 축하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확충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늘리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9년 노노카페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매장 43개 및 푸드트럭 2개를 운영하며 344명의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참여 및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으로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난 18일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태안농협 김형규 조합장을 명사로 초청, 농과 더불어 행복한 근로자 경제, 지역농협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은 관내 근로자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병찬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장은 “명사초청 공개특강은 올해 최초로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강의이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특강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관내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관련 실·국·소장은 18일 화성시청년지원센터HEY에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평소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기반 정책, 민생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 당정은, GTX-C 연장, 신분당선 연장, 3기신도시(진안·봉담3) 및 효행지구 추진 등 굵직한 지역기반시설 사업에 대해 당정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실무자회의를 상설화 하기로 했으며 향후 복합적인 경제위기로 지방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주요 관심사항인 ‘GTX-C 병점역 연장’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국토부, 민간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당정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의 오랜 숙원인 삼보폐광산 공원화의 경우, 지난해 당정협의회 제안으로 민·관·정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해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기로 협의했다. 그외에도 ▲화성시 거점별 소규모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신설 ▲화성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 미니전시회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화성ICT생활문화센터 R5동 1층 R&D그라운드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주제는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로, 코리요 애니메이션 상영을 비롯한 코리요 캐릭터의 변천사, 코리요를 활용한 굿즈 전시 등 다양한 코리요 관련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시 대표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코리요가 시민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7월 초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20일 시작한다.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경상북도 및 충청권에 인명 및 물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나선 것이다. 시는 20일부터 28일까지 시청과 동탄·동부 출장소, 각 읍면동에 모금함을 마련해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시민과 공직자 및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 복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9일 오전 가장 먼저 시청 로비에 설치되는 모금함을 찾아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회복을 기원하며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희망한다”며 “힘든 시기에 한 줄기 희망을 줄 수 있는 모금 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성금 모금에는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지부장과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