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임직원들에게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을 강조하고 부패인식 기준을 재정립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CEO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김근영 사장은 8월 전체 간부회의에서 우리 공사의 청렴 수준이 왜 평균 수준에 머무르는지에 대해 조직문화의 관점에서 해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 직원을 대상 온·오프라인 사내 교육을 직접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청렴과 부패의 정의 ▲청렴 관련 인물 탐구 ▲국내 청렴도 수준 ▲반부패 법령 위반사례 ▲부패인식 기준 재정립 등 사례 위주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김근영 사장은 “우리 공사의 부패인식 수준이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Regal Standard(법적 기준)와 Social Standard(사회적 기준)의 차이를 줄여야 한다”며 임직원들에게 부패를 인식하는 관점의 전환이 우선이라는 내용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HU공사는 2023년 청렴 수준을 증진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구체화했고 ‘부패 방지 시스템 고도화 추진계획 수립’, ‘윤리경영위원회 개최’, ‘취약 시기 복무감사’ 등 총 23개의 세부과제를 추진 중이다. 또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8일부터 14일까지 티몬, 10일부터 13일까지 11번가에서 ‘경기도 핫썸머 쿨쇼핑’ 판매전을 연다. 이번 온라인 판매전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2023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온라인 유통채널 판로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을 성장시키려는 취지다. 티몬, 11번가를 시작으로 인터파크, 위메프 그리고 NS홈쇼핑 SK스토아에서도 8월 중 경기도 중소기업 물품 판매 기획전이 열릴 예정이다. 쇼핑몰에서는 경기도에서 생산된 쌀과 가공식품, 과일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될 예정으로 1400여 개의 상품이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대표적으로 견과류 제품 ‘하루견과 순수가온 6종 세트’가 5만 9000원에서 20% 할인된 4만 7840원에, ‘안동밥상 백진주 쌀 20kg’이 기존 6만 8400원에서 12% 할인된 5만 9510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전통재배 방식 건표고버섯 200g’ 제품이 20% 할인된 1만 4640원으로 소비자를 찾아가고 이밖에 곱창돌김, 경기미 10kg, 건포도 등도 준비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7월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경기도 여름맞이 몸보신 DAY’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하주차장 무량판구조 적용 건축물의 부실시공 논란과 관련해 현재 건설 중인 아파트단지 4곳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조적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고 최근 5년 내 준공된 단지 6곳에 대해서도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GH는 현재 건설 중인 4곳에 대해 감리단 및 구조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설계도서 등을 검토하고 시공상태를 점검했으며 학계‧공공‧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GH SOS 품질점검단’과 함께 실시한 정기품질점검을 통해서도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GH는 최근 5년 내 준공한 6개 단지에 대해서도 정밀안전점검 기관을 통한 비파괴 검사, 철근탐사 등 점검을 조속히 실시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슬래브 붕괴사고 이후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품질 및 안전을 점검하고 부실시공의 근원적 차단을 강조하는 등 공동주택 품질향상에 강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평택고덕,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내 13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공급한다. 공급예정가격은 평택고덕 1필지가 115억 1504만원, 화성동탄2 14필지가 27억 1221만 6000원~49억 3271만원, 개별 공급가격 및 면적은 사업지구 및 용도에 따라 상이하다. 평택고덕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경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1호선 서정리역(급행), SRT지제역,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등 수도권과 바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 업무용지에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위치해 있다. 화성동탄2 근린상업·생활시설용지는 남동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동탄일반산업단지가 있다. 공급 일정은 8월 16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일반 실수요자가 계약입찰하면 추첨을 통해 낙찰자가 결정되고 이번 계약은 23일부터 24일까지 오프라인으로 GH 본사(경기도 수원시 소재)에서 진행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파주선유·평택오성 산업단지 및 안성원곡 물류단지 내 주차장용지 2필지 및 지원시설용지 9필지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공급가격은 파주선유 산업단지(8필지) 4억 9835만 5000원∼9억 5863만 5100원, 평택오성 산업단지(2필지) 9억 3301만 9500원∼26억 477만원, 안성원곡 물류단지(1필지) 1억 8033만 9700원이다. 파주선유산업단지는 파주LCD산업단지의 협력단지로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로 서울문산고속도로부터 반경 3km 내에 있으며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인근에 있어 철도망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92개의 산업시설용지는 모두 분양이 완료되어 이미 다수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평택오성 산업단지(60만㎡)는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에 소재하는 산업단지로 평택‧안성간 고속도로 청북IC에서 반경 2.5㎞에 있고 39번 국도에 인접해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바로 근처에 평택현곡 산업단지가 있어 산업단지 간 연계 시너지가 기대된다. 안성원곡 물류단지는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조성한 친환경적 첨단물류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8일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대한탐정협회와 산업기술재산권 보호 및 상호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기술재산권 보호를 위한 기업피해상담 및 교육 ▲관련 법률 자문 ▲디지털 포렌식을 통한 기업 리스트 및 기술 유출 예방 지원 등이다. 박민호 협회장은 “안양시 기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안양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을 예방하고 날로 중요성이 커지는 콘텐츠 사업의 상호권 및 저작권 보호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소규모 기업이 대응 조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내 기술 유출 및 산업재산권 분쟁 등 기업형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후 진흥원 내 시설물 정보보안 점검 등 협력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 중심광장 국제설계공모 심사 결과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커넥티드 필드’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당선작이 선정됨에 따라 광교중심광장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착공해 지하2층~지상1층, 연면적 1만 2655㎡규모로 지상광장과 지하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입체적 장소로 조성될 전망이다. ‘커넥티드 필드’는 캐노피(천장, 덮개) 방식으로 독특한 장소성을 구현했으며 수직·수평적 동선 구성이 매우 우수한 설계안이라는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니얼 커크우드(Niall kirkwood) 하버드대 교수는 “입체적인 가변형 캐노피로 도시맥락 속 유연한 대처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는 시아플랜건축사무소 컨소시엄 등 국내외 8개 컨소시엄이 공모안을 제출하였으며, 심사위원회는 지난 7월 25일~26일 2단계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니얼 커크우드(Niall kirkwood)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파트릭 베르제 대표(Patrick Berger), 앨버트 지랄트 파트너 건축가(Albert Giralt,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그린파킹파크에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를 도입해 시범적으로 배치하고 화성시, HU공사, 민간기관이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화재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배터리 화재 특성상 열 폭주 현상으로 내연기관차보다 화재 진압이 어려워 초동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HU공사에서는 전기차 충전소가 다수 배치된 그린파킹파크 주차빌딩에 화재 진압포와 차량 하단부 살수용 관창이 설치된 고성능 화재진압 장비를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장비 시연 및 화재진압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전기자동차 특성 및 화재진압 방법 등 이론교육 ▲현장 대응 수위 판단 및 화재 대응 매뉴얼 숙지 ▲화재 진압 장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및 연소 확대 방지 훈련 ▲연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그린파킹파크를 시작으로 공사에서 관리하는 타 주차시설에도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를 확대 배치하고 지속적해서 재난대응 훈련을 진행하여 안전 및 재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만 9900원에 경기도 관광지 80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투어패스(이하 투어패스)’를 오는 2일 출시한다. 투어패스를 구매하면 31개 시군에 있는 광명동굴, 안성팜랜드, 파주트릭아트뮤지엄 등 관광시설(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을 48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투어패스 구입을 원하는 도민 등 국내외 관광객은 네이버 예약, 쿠팡, 티몬, 클룩 등 14개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동거리를 고려한 ‘동서남북 권역형 상품권’(48시간 내 이용/판매가 1만 6900원), 관광지 밀집지역(파주, 가평 등)에는 ‘지역 특화권’(24시간 내 이용/판매가 1만 4900원), 역사/문화/자연/평화 테마를 주제로 한 ‘관광정책 연계권’(48시간 내 이용/판매가 각 1만 1900원)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투어패스 상품 출시는 도내 체류 관광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며 “경기관광 투어패스로 도민에게는 다양한 관광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업계에는 관광객이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는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GH 기회수도파트너스(도민주주단)’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이 직접 경영 및 정책 추진에 참여하여 GH 경영 및 사업에 대한 도민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는 기구이다. 이 기구를 통해 GH는 실질적인 도민 경영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도민에게 경기도의 직접적인 변화를 만드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현안 해결 및 도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GH는 경기도민 130명과 관계 전문가 20명 등 총 15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하는 도민은 2년간 공사의 경영성과와 사업계획 보고를 듣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정책토론회에도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31개 시·군을 4개 권역을 나눈 후 청년층, 주부층, 시니어층으로 구성된 일반도민 100명을 선정하고 30명은 GH가 조성한 신도시 및 공동주택의 입주고객, 분양고객, 개발 협력업체를, 나머지 20명은 전문직 종사자 및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모집해 대표성, 전문성을 두루 갖출 전망이다. GH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확정한 최종명단을 10월 중에 발표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2023년 군포 청년 창업(도전! G-스타트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년 군포 청년 창업(도전! G-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창업능력 성장 및 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해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들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18개사가 신청했고 민간투자기관 및 엑셀러레이터의 심사를 통해 대상 1개사, 최우수상 2개사, 우수상 2개사 등 총 5개사가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위디드는 식용 캣잎을 이용한 안전한 캣토이를 제작·판매해 현재 동남아 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22년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아마존에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위디드는 2022년 ‘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을 지원받아 반려동물 건강보조식품을 개발해 네이버 쇼핑을 통해 판매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풋살공간(이현민 대표)은 개인 스포츠 시설 구축에 필요한 수요조사, 지리적 특성 등의 컨설팅과 관련 아이템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비창업자(이우철 대표)는 서울대 박사 학위를 취득 후 현직 의사와 공동 창업하여 음성 및 영상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노년기에 많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회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전국소기업총연합회가 지난 27일 2023년 G-CLASS 인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전국소기업총연합회는 기술력 우수기업, 매출신장 기업 등 경기도 내 숨겨진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올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우수 소기업 인증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G-CLASS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10개의 소기업은 두루행복, 문다소, 비케이원, 아성엔터프라이즈, 월드홈닥터, 주식회사 에벤에셀기업, 에쎈바이오, 주식회사 제이손, 한솔엠티에스, 혜토 정희수 등이다. 이들 소기업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판로지원 교육과 전시⋅박람회 지원 등을 받을 예정이다. 오준환 회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것은 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소기업이 성장해야 산업경쟁력 강화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기대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하루하루 생계의 위기를 직면해 있는 소기업에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7일 GH 본사에서 오산수청주공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과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GH는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재원조달, 사업비 관리, 사업시행계획인가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고, 조합은 사업시행, 분양업무 등을 맡게 된다. GH와의 공동시행으로 조합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의 2 가목을 적용받아 사업면적 1만㎡ 이상(사업면적 1만 6792㎡)임에도 사업추진이 가능해졌고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GH신용보증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조달, 설계·시공 분야 기술지원 및 사업관리, HUG 저금리 융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조우현 GH 공간복지본부장은 협약식에서 “2020년 12월 후보지 선정 이후 기다려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우리공사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수청주공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계획세대수 452호로 2020년 12월 ‘GH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 최우선 참여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이듬해 6월 주민설명회가 개최됐고 작년 4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7일 본사에서 사장을 비롯해 부장급 이상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갑질관행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했으며 갑질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교육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앞서 빛과 모래, 음악을 통해 구현한 샌드아트 라이브공연을 통해 ‘갑질’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문화공연으로 부드럽게 풀어내어 큰 관심을 받았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갑질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리더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복무위반 행위에 대하여 익명신고시스템을 통해 1차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했으며 8월 중 갑질 등 인권 이슈에 대하여 2차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역삼동)에서 '지속가능한 경기도형 노후계획도시 정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가 다수 입지한 경기도의 정비 방향과 전략을 전문가 토론을 통해 논의하고 지자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관계 전문가, 경기도 및 해당 지자체 담당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중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제도의 주요이슈’, 이범현 성결대학교 교수가 ‘평촌신도시 정비 기본방향’, 김기홍 홍익대 환경개발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분당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방향과 주요 이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김중은 연구위원은 관련 법․제도 제정 동향을 설명한 후 노후계획도시의 범위, 적정 개발이익 환수 수준, 이주대책 등 주요 이슈에 대해 발표했고 이범현 교수와 김기홍 교수는 각각 안양평촌과 성남분당신도시 총괄기획가(MP)로서 주민과 정부․지자체간 가교 역할을 하면서 나온 현안과 과제를 가지고 발표했다.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는 군포산본, 부천중동 총괄기획가와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소기업의 성장 및 기술 개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23년 GH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스마트 건설 활성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정책에 발맞춰 기술 개발 능력은 있지만 시장 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 기술을 발굴·지원하고 개발된 우수기술에 현장 적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과제는 건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받고 개발 완료 후 최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술은 제품 홍보를 통한 판로 확대 지원도 받는다. 응모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이고 응모대상은 스마트 건설 기술 분야와 도시·주택 분야의 기술과 제품으로 GH는 1, 2차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술 개발 필요성, 사업화 가능성, 현장 적용성, 사업비(직접비) 적정성 등을 평가해 최종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공공이 앞서 스마트 건설 기술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기술경쟁력이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모 접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 공영버스를 ‘화성희망버스’로 새롭게 명명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운영을 통해 시민의 발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HU공사는 2020년 10월부터 화성시 서부권 등 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민간 운수업체가 운행을 포기한 노선에 공영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공영버스는 현재까지 30여 개 노선을 운영하면서 서부권 지역주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향남읍과 양감면 지역과 평택 지제역을 직접 연결하는 H123번을 신규 개통하고 전국 최초로 승하차문 하부에 자동 점등 LED를 설치하여 안전한 승하차 환경을 제공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영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HU공사는 공영버스를 ‘균형발전 특례시’, ‘포용적 복지도시’를 지향하면서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와 편의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발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화성희망버스’로 브랜드화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화성희망버스는 100만 화성시민에게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우리 공사의 의지의 표현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친절한 공영버스 서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3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배달특급 방학시즌 타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은 기간 내 회원 1인당 1회 한정으로 하루 두 번 할인을 마련했다. 먼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1만 2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과 2만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생각만 해도 즐거운 방학을 맞아 배달특급이 특별한 타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배달특급 회원이면 지역 관계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즐거운 음식과 함께 소상공인도 행복할 수 있는 배달특급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구호와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100여만원을 기탁한다고 26일 밝혔다. GH 임직원들은 급여끝전과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모금액에 공사 기부금을 더해 총 3118만 2840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번 모금된 성금과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이재민 구호물품 긴급지원과 주택 및 시설 복구·재건을 위해 쓰일 전망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장기간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진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임직원들이 한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지역사회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일 이어진 폭우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현장 및 반지하 주택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해 강원·경북 산불피해 성금 기탁, 수해피해 복구활동 참여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동세탁차량 전달 등 재난재해 극복을 위한 구호 지원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장마철 위험요인과 집중호우 대비 안전조치 확인을 통해 집중호우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창의적 디자인과 설계품질을 향상시켜 공공주택의 품격을 높일 ‘GH 공간크리에이터’ 건축가 7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GH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51명의 건축가들이 ‘GH 공간크리에이터’ 모집에 접수했으며 수상실적 및 설계 포트폴리오 디자인 우수성 등을 종합평가, 우수 건축가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건축가는 △권경은(오피스경 대표) △김미희(소수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찬중(더시스템랩 대표) △오승현(건축사사무소서가 대표) △조진만(조진만건축사사무소 대표) △주현제(Hyunjejoo_Baukunst 대표) △홍규선(여느건축디자인건축사사무소 대표)이며 앞으로 GH가 시행하는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디자인·설계 협업과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디자인·설계 자문 및 심사 등에 참여해 설계 관련 주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국내 우수 건축가로 구성된 GH 공간크리에이터와 함께 협업하여 주거 편의성이 좋고 디자인도 매력적인 시그니처 공공주택을 공급해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공간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