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7일 안양시 소재 착한가격업소인 부대의전설을 방문해 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인 및 시민들에게 맛있고 저렴한 우리 동네 착한 가게를 이용하자는 취지를 전달하고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진흥원이 선두로 나서자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17일 관내 착한가격업소인 부대의전설에 방문한 진흥원은 오는 2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방문 주간’을 운영하며 내부 임직원의 적극적인 이용 및 방문을 독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실천한다. 한편 안양시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 64개소 2025년 1월말 기준으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기업인들에게 이용을 독려하기 전, 임직원과 함께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에 진흥원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 판로 지원 사업의 하나로 대형 유통사와 올해 첫 기획전을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 수요일부터 오는 23일 토요일까지 킴스클럽 강남점을 비롯한 26개 지점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기획전을 통해 킴스클럽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농산품(계란, 쌀, 과일류, 한우)과 식품, 주방용품 등 20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에도 킴스클럽과 중소기업 판로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위크’ 기획전을 펼쳐 약 68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올해도 중소기업 제품 소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성공적인 판매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 킴스클럽은 모바일 안내장(DM)과 카카오 플러스 친구 알리기 등 다양한 홍보에도 나선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도 대형 유통사인 킴스클럽과 힘을 모아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에 나서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라 한다)은 지난 10일 이포보캠핑장에서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봄맞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플로우(운동)’와 ‘로깅(쓰레기줍기)’을 합친 단어로 조깅 및 산책 등 간단한 신체활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탄소중림을 위한 환경활동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공사 임직원은 이포보캠핑장 내부와 캠핑장과 당남리섬을 잇는 도로 일대를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플로깅 활동을 통해 캠핑장 이용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친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관점을 아우르는 ESG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로서, 지속가능한 ESG경영 체계 구축 및 노사가 함께하는 조직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 BIX (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식료품 제조업을 대상으로 총 7필지를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필지별로 최소 9억 7429만 3000원에서 최대 22억 7249만 9000원이다. 이달 27일~28일까지 접수하고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4월 14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한다. GH와 연천군이 조성하는 연천 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전철 1호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구리-세종 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격인 조성원가는 3.3㎡당 84만 3809원으로 인근 산업단지 대비 저렴하고 각종 투자 인센티브·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보증지원, 국세 및 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또 유네스코가 인증한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임진강, 한탄강이 세로축과 가로축을 이룬 풍부한 수계자원을 갖춰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도 나온다. 공급 관련 세부 사항은 GH 홈페이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7일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총 90명 규모의 2025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일반직 신입행원은 개인·기업금융 직무에 대해 일반 및 지역인재 분야로 구분해 진행한다. 공개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이다. 필기시험(SLT)은 ▲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논리적 사고력 검증)이며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단순히 암기된 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벗어나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이와 같은 평가방법을 통해 구직자의 사전 준비부담을 줄여주면서 종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채용서류는 3월 31일 14시까지 공식 홈페이지 ‘신한은행 채용’에서 접수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채용 관련 정보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채용의 다양성을 기하기 위해 이번 지역인재 전형을 추가 했으며 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오는 4월 2일까지 ‘2025 경기귀농귀촌대학 교육 운영’ 용역 기관 3곳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귀농귀촌대학은 경기도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농지법, 귀농귀촌 정책의 이해,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120시간 이상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운영에 선정된 기관은 ▲밭작물 및 특용작물 (110명) ▲약용약초 작물(65명) ▲발효 등 식품 가공(25명) 등의 특화 과정을 개설할 수 있으며 교육 인원당 7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자격은 평생교육법 제2조에 의해 설립된 대학부설 평생교육 기관으로 과정별로 이론과 현장실습이 가능한 1곳씩 총 3곳을 선발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교육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교육포털에 등록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나라장터 공고 게시판 또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2일 오후 2시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귀농귀촌대학을 운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성큼 다가온 봄 날씨와 함께 할인 보따리를 들고 소비자를 찾아온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7일 월요일부터 31일까지 배달특급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봄격혜택’ 소비자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더하기 1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달특급의 ‘더하기’ 쿠폰이란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으로 기타 프랜차이즈 브랜드 할인, 소비자 등급 할인 등과 결제 단계에 함께 적용할 수 있어 혜택이 더욱 크다는 설명이다. 이번 할인 쿠폰은 기한 내 회원 1인당 1회 사용 가능하며 최소 주문 금액은 8000원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LH 광명시흥사업본부(본부장 최용택)는 시흥장현지구 핵심 입지에서 개발 가능성이 높은 상업, 업무,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총 17필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상업용지 9필지는 2239㎡~9024㎡ 규모이고 ㎡당 521~556만원 수준으로 필지에 따라 건폐율 70%, 용적률은 500~700%가 적용된다. 업무시설용지 4필지의 필지당 면적은 1380㎡~3979㎡, ㎡당 347~362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10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4필지는 236㎡~387㎡ 규모로 ㎡당 181만원 ~299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은 200%로 허용가구수는 최대 5가구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 및 업무시설 용지는 시흥시청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트리플역세권(서해선, 신안산선(26년 예정) 및 월곶-판교선(29년 예정))에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를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흥장현지구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허브로 성장하고 있으며 총 면적 294만㎡, 수용인구 4만 8000명 규모로 지난해 5단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손을 맞잡았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주도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상호 ‘탄소 중립 교육 지원’ △수원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 촉진을 위한 ‘상호 견학 지원’ △탄소포인트제 및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등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동참’ 등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순환 실천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더함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정문 공사 사장, 이종근 수원YMCA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허정문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활성화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사업에서 올해 500호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무주택자로서 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청년·신혼부부·고령자·1인 가구 등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세대, 다가구 등 주택을 iH가 매입한 후 임대하는 사업이다. 매입 대상주택은 인천광역시 관내 전용면적 85㎡이하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이며 청년·신혼부부 대상 주택의 경우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지역 위주로 매입하고 있다. iH에서 매입 및 공급하는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주변임대시세 보다 저렴하고 보증금을 떼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주택으로서 인천광역시 관내 무주택 주거취약계층과 청년·신혼부부·1인 가구 등에게는 생활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주거복지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천원주택 대상인 신혼부부 공급을 위한 2룸~3룸을 매입을 위해 iH가 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약정형의 매입방식별 기준을 강화하고 약정형 매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매입주택 사업의 혜택이 지역별로 편중되지 않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