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24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 내 전통식생활체험관 체험교육실에서 특별기획전시 '혜경궁홍씨의 봉수당 진찬연'을 운영한다.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정조의 생모이며 '한중록'의 작가인 혜경궁홍씨의 회갑연 봉수당 진찬연을 재현한 이번 전시는 당시 궁중의 별식과 일상식에 대한 사료를 해석해 원행을묘정리의궤의 기록을 근거로 1795년 을묘원행 당시의 상차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795년 을묘원행 당시의 봉수당 진찬연에서 혜경궁홍씨에게 올린 자궁진어찬안(慈宮進御饌案)의 반과상을 재현한 전시와 함께 반과상을 직접 꾸며보는 체험과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특별기획전시 '혜경궁홍씨의 봉수당 진찬연'은 12월 24일부터 상시 진행되는 전시로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식생활과 관련한 전통문화를 쉽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반기별로 전시를 바꿔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4DPLEX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영화 전시회 ‘시네아시아 2024(CineAsia 2024)’에서 ‘Barco Technical Innovator Award(바코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12월 개최되는 ‘시네아시아(Cine Asia)’는 스페인의 '시네유럽(Cine Europe)', 미국 플로리다의 '쇼이스트(ShowEast)'와 함께 세계 3대 영화 전시회로 손꼽힌다. CJ 4DPLEX가 수상한 Barco 기술 혁신상은 영화관에서 기술을 혁신적으로 활용한 기업들을 인정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CJ 4DPLEX는 SCREENX 포맷에서 Barco 레이저 프로젝션 기술을 활용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CJ 4DPLEX는 다시 한번 기술 특별관 분야의 글로벌 사업자로 인정받았다. CJ 4DPLEX는 SCREENX, 4DX, ULTRA 4DX 등 기술 특별관을 한국, 대만, 미국 등 75개국 1213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SCREENX는 좌, 우, 정면 등 3면을 활용한 다면상영특별관으로 극대화된 현장감을 제공한다. 오감체험특별관 4DX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문화사계 ‘겨울’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 24일에는 ▲마임 공연 ▲가수 임정희·김필 ▲K-POP 댄스팀 ‘HOOK’, 25일은 ▲브라스밴드 공연 ▲팝페라 공연 ▲가수 정동하·린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양일 오후 9시부터는 ▲스카이 밴드 공연도 열린다. 관람은 무료이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선정으로 추진하는 ‘K팝 꽃팝 고양 크리스마스 축제’와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인 ‘경기도 문화사계’가 협업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더 많은 방문객이 문화 공연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김동연)가 지난 20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 도경기단체,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경상남도에서 열렸던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4연패 쾌거를 도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경기도 장애인체육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종목단체·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주요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승기 봉납,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2024년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님의 ‘더 많은, 더 나은, 더 고른 기회의 경기’ 정책에 따라 경기도 장애인체육인의 저변확대와 지속성장을 위한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며, 장애인 체육인 모두가 고른 기회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를 4DX 포맷으로 크리스마스인 25일부터 31일까지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하루 앞선 24일부터 볼 수 있다. CGV는 2018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매년 4DX 포맷으로 재개봉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에 개봉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는 ‘해리 포터’의 마지막인 7번째 시리즈 중 첫 번째 이야기다. 덤블도어 교장의 죽음 이후 위기에 빠진 호그와트를 위해 볼드모트의 영혼이 담긴 성물을 파괴하러 나선 해리 포터와 론, 헤르미온느의 위험한 여정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 4DX 포맷에서는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마법 대결, 공중 추격전을 더욱 긴장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뜨거운 바람과 천둥, 번개, 비 효과는 실제로 비구름을 꿇고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마치 놀이 기구에 탑승한 것 같은 실감 나는 아찔한 순간을 선사하는 모션 체어 효과와 마법이 구현되는 장면마다 다채로운 효과가 펼쳐져 영화를 한층 더 입체감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김포국제조각공원의 오래된 간판을 철거하고 현대적으로 새 단장한 간판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체는 공원의 대표 이미지를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진 변화다. 25년 동안 유지된 기존 간판은 노후화로 인해 가독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새롭게 설치된 간판은 김포국제조각공원의 정체성을 상징하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가시성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공원의 품격과 매력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설치된 간판은 김포국제조각공원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대형 3개, 중형 3개, 소형 10개’ 등 총 16개의 간판이 교체 설치했다”라며 “그로 인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설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포국제조각공원은 한반도의 통일을 주제로 세계적인 조각가 30명의 작품을 전시한 자연 속 예술 공간으로 다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깊이 빠져 보다: 겨울, (겨울 쉼표)’ 캠페인을 시작하며 겨울 감성을 담은 이색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숏폼 콘텐츠 3종을 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겨울,’라는 콘셉트로 눈을 감으면 더 생생히 보이는 이색 콘텐츠 경험과 각종 송년회 등 바쁜 연말을 보내는 현대인에게 잠시 고요하게 멍 때릴 수 있는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25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ASMR 크리에이터 ‘낮잠 NZ Ambience’과 협업해 ASMR 콘텐츠 3종을 준비했다. 혼자만의 시간을 지켜주는 ‘[ASMR] 우주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마음을 비워주는 상쾌한 신년을 콘셉트로 한 ‘[ASMR] 고요하게, 산사의 새벽’, 근심·걱정을 녹여주는 ‘[ASMR] 따끈따끈, 거품 목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겨울,’ 콘텐츠는 CGV대구스타디움, 동수원, 동탄호수공원,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센텀시티, 스타필드시티위례, 연남, 영등포, 오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일산, 전주효자, 제주노형, 천안터미널, 춘천 등 17개 극장에서 오는 20일부터 상영할 예정이다. 러닝타임은 15분이며 티켓가는 1000원이다. 예매 고객에게는 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행궁마을의 맛, 전통, 특색을 가진 행궁가게를 알리기 위한 SNS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행궁가게는 행궁마을 고유의 역사와 감성을 지닌 골목가게의 공동 브랜딩명으로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행궁마을의 정취와 개성을 가진 음식점, 카페, 공방, 소품샵 등을 발굴하고 홍보해 왔다. 수원문화재단 인스타그램에 퀴즈의 답을 댓글로 남겨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행궁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살거리가 있는 행궁가게를 알려 방문 동기를 이끌어내고자 진행한다. 특히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명에게는 행궁마을 관광브랜드 요새화성 요즘행궁이 담긴 한정판 굿즈 △사각전통등(15명)과 △캠핑세트(15명)를 제공한다. 사각전통등은 수원화성과 행궁마을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나무와 한지 질감의 조명으로 은은하고 담백한 빛을 자아내며 캠핑세트는 휴대용 컵과 접시 10개로 구성되어 야외에서 활용하기 유용하다. 해당 상품들은 최근 행궁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행궁마을 여행자라운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생을 맛있게, 영화를 재밌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CGV와 농심이 힘을 합쳤다. CGV는 농심과 협업해 인기 메뉴인 육개장사발면과 콜라보한 신메뉴 ‘육개장사발면 팝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육개장사발면 팝콘’은 국내 컵라면 매출 1위 제품인 육개장사발면의 얼큰한 소고기 국물 맛을 그대로 재현한 CGV만의 자체개발 시즈닝과 고소한 팝콘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육개장사발면 특유의 맛을 그대로 녹여냈다. 팝콘 라지 사이즈를 주문하면 육개장사발면 팝콘과 다른 팝콘 맛을 선택해 반반팝콘으로 즐길 수도 있다. 팝콘 개발자 추천 맛인 ‘육개장사발면 맛+달콤한 맛’으로 선택하면 중독성 강한 단짠 조합으로 맛볼 수 있다. 팝콘 외에도 육개장사발면 캐릭터인 뇽이를 활용한 라면스프 모양의 파우치를 비롯해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육개장사발면 팝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육개장사발면 팝콘과 탄산 음료로 구성된 ‘육사발 팝콘세트’를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CGV 모바일 앱의 이벤트페이지에서 지급하며, 선착순으로 사용 가능하다. 론칭일인 19일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육개장사발면을 150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반인을 위한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책 또한 별도로 구성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1층 테마코너에서는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당시 언급된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한강 초기 작품부터 신간까지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 1층 어린이가족실에서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직후 한강이 언급한 린드그렌의 '사자왕 형제의 모험'을 포함, 한강과 연관된 동화책 총 10권을 소개한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라면 연령 제한없이 한강 도서를 읽고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군포시 도서관 이용자들이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