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예술가와 시민의 참여로 함께 완성하는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 '이달의 만석'을 4월부터 7월 2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올해부터 기존 어린이 대상 교육 위주였던 프로그램에서 참여 대상 범위를 확장해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을 운영한다. 그리고 7월에는 워크숍의 결과물과 과정을 공유하는 전시가 개최된다. '이달의 만석'은 친환경 재료와 기발한 방식의 작업물을 이용해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시각 예술작가 최경아, 공예작가 정유종, 이우재, 이학민과 함께한다. 워크숍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주 1회씩 총 4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4월에는 시각 예술가 최경아와 함께 미세 플라스틱이 배출되지 않는 천연물감과 재생지를 이용해 만석공원 드로잉 북을 제작해 친환경 예술을 경험해 본다. 5월에는 기존 가구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찍찍이(벨크로)를 이용해 가구 표면을 디자인하는 공예작가 정유종과 의자(스툴)을 제작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관람객 특성을 고려한 형태의 디자인과 찍찍이를 이용해 탈부착해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신개념 의자를 제작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혜진)은 오는 3월 19일까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년서포터즈’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2일 군포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년서포터즈’는 올해 4주년이 된 사업으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일상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소년 간 선순환 문화 형성을 추구한다. 모집 대상은 20~26세(1999년생~2005년생) 청소년 10명 내외이며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싶은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신청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3월 1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2024 초초영화캠프’를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영상에 대한 창작의지를 키우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추진됐다. 이번 ‘2024 겨울방학 초초영화캠프’는 신청 온라인 페이지가 열리자 정원 21명이 1분도 채 되지 않아 조기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화성시 초등학생 21명이 참여해 영화의 실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시나리오 창작, 장비실습, 촬영, 연기, 편집과정 등 전문적인 영화제작 방법을 배웠다. 학교폭력 예방, 친구와의 우정, 환경보호 등을 주제로 시나리오와 콘티를 구성해 촬영을 전개해 3~5분 분량의 초단편영화 3편을 제작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완성된 작품은 4월 1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초초영화데이 시사회’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화성시민을 위한 미디어 창작활동 저변 확대 및 미래 미디어 향유 인력 집중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근 넷플릭스, 쿠팡, 디즈니플러스 등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으로 제작되는 콘텐츠들이 대세다. 이에 수원문화재단은 온라인 영역을 넘어 오프라인 공간에서 국내 최초로 다양한 실감기술을 적용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드라마 형태의 5부작 추리미션 시리즈 '수원역'을 3월 출시한다. '수원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근대여행 골목길 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이번 콘텐츠는 그간 해설을 듣거나 전시물 또는 미디어를 단순 관람하는 3인칭 시점에서 벗어난, 관광객이 직접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경험하는 1인칭 시점의 관광콘텐츠이다. 수원역부터 화성행궁까지 원도심 구간 내 수원역, 구 경기도청, 수원향교, 부국원, 수원교회 등 수원의 근현대 이야기를 AR(증강현실)을 비롯한 11종의 다양한 ICT 실감기술과 상호작용되는 외부구조물을 통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역'은 3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1화씩 총 5화를 공개한다. ▲1화 기억의 문(3월 1일) ▲2화 새로운 모험(3월 8일) ▲3화 다가오는 그림자(3월 15일) ▲4화 가려진 영웅들(3월 2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친일파 묘자리 이장을 다룬 '파묘'가 연일 관람객들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CGV는 손 없는 날에 맞춰 뜨거운 화제작 ‘파묘 과몰입 상영회 시즌2’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손 없는 날'이란 악귀가 없는 날이란 뜻으로 귀신이나 악귀가 돌아다니지 않아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길한 날을 의미한다. ‘파묘 과몰입 상영회 시즌2’는 오는 29일 ‘손 없는 날’에 상영을 시작해 다음 날인 ‘손 있는 날’ 종료한다. 과몰입 상영회에 참여하는 모든 관객들에게는 악을 피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소금’을 선물한다. 앞서 개봉일이었던 지난 22일에는 22시22분에 ‘파묘’를 관람하는 ‘과몰입 상영회 시즌1’을 진행했다. 모든 관람객에게 '파묘' 삽 티스푼과 성냥개비를 증정하는 등 영화를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묘 과몰입 상영회 시즌1’은 전석 매진에 가까운 좌석 판매율을 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파묘 과몰입 상영회 시즌2’는 CGV강남, 광주터미널, 대구, 대전터미널, 목포평화광장, 서면, 울산삼산, 인천, 제주노형, 천안터미널 등 전국 28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스크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4년 제1회 오산시장배 스크린골프대회가 지난 24일 결선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만 18세 이상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던 이번 대회는 1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21일간 예선이 치러졌다. 참가 인원이 3000여 명에 달하고 누적 라운딩 8000여 건을 기록하는 등 불꽃 튀는 경쟁 속에 남자 64명, 여자 64명 총 128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2월 24일 오전 9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개 구장(부산엑스원점, 청호스타점, 남촌아지트점, 초평벌음점)으로 나뉘어 2라운드 총 36홀로 진행됐다. 예선과는 다르게 핸디가 주어지지 않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경기는 진행됐으며 열띤 경쟁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같은 날 오후 6시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남자 남수현 씨, 여자 윤경선 씨가 각각 1위를 차지, 트로피와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상했다. 남여 각각 2위·3위, 롱기스트·니어리스트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에 수여됐고 4위~10위까지도 상품권이 각각 수여됐다. 이 밖에 남·여 25위, 35위, 45위, 55위 8명에게도 특별상을 수여하는 등 대회 참가자들의 즐거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4년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클래식 실내악 앙상블 ‘텔 아비브 쳄버 앙상블’을 초청했다. 이번 초청 공연은 전 세계 유명 공연장에 초청됐던 ‘텔 아비브 쳄버 앙상블’의 첫 번째 내한 공연으로 기대감이 크다. ‘텔 아이브 쳄버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은 4월 21일 일요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국제 콩쿠르에서 다수 수상한 에브게니 브락만(피아노), 어린 시절부터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온 세르게이 오스트로프스키(바이올린), 비올라 대가 마카엘 쿠겔을 사사한 드미트리 라투스(비올라), 모스크바 국립 그네신 음악 아카데미 수석 졸업 후 왕성한 활동 중과 교수로 재직 중인 펠릭스 네미로브스키(첼로)가 함께 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 4중주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까지 음악사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모차르트 피아노 4중주 사단조 작품번호 478, 차이코프스키 그리운 곳의 추억 Op. 42-명상(Maditation)과 발레 ‘백조의 호수’ 중 러시아인의 춤 그리고 브람스 피아노 4중주 사단조 1번 작품번호 25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2024 찾아가는 마을미디어 교육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를 아카이빙하고 지역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마을미디어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5개팀을 모집하며 신규단체이거나 기존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 2회 미만 참여단체만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에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제작활동에 필요한 미디어센터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 교육은 단체가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미디어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하며 마을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유통채널(유튜브, 팟캐스트 등) 운영방법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를 통해, 시민주도의 지역기반 콘텐츠를 제작할 신규단체를 발굴하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및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박물관이 성인 교육 프로그램인 ‘서화교실’과 ‘여민학당’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서화교실’은 문인화, 서예 등을 배우는 실기교육으로 다양한 한문·한글 서체를 익히고 작품을 완성하는 강좌다. ‘여민학당’은 한시(漢詩)를 시형별로 분석하고 감상하는 인문교육이다. 강좌는 3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주 1회 수원박물관 3층 문화교육관에서 진행된다. 화(문인화)·수(서예)·목(한시) 오후 2시부터 교육한다. 강좌별 수강생은 24명이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서화교실은 강좌별로 10만원, 여민학당은 3만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저렴한 교육비로 훌륭한 강사진을 만날 수 있는 강좌”라며 “서예와 한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살롱 드 아트리움 Ⅳ' 첫 공연을 3월 27일 수요일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수원 SK아트리움 대표 제작공연인 '살롱 드 아트리움'은 지난 21년부터 3년간 총 13회의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연속 8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융복합미디어아트 공연 '살롱 드 아트리움 Ⅳ'는 거장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으며 시시각각 화려한 영상미와 색감으로 탁월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히스토리언이 들려주는 화가들의 삶이 담긴 이야기와 클래식, 성악 그리고 무용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 '살롱 드 아트리움 Ⅳ'는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시리즈에는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 활동했던 화가 중 미술사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화가들인 렘브란트, 고야, 카유보트, 뭉크 등 총 4인의 작품들로 구성했다. 3월 첫 번째 시간에는 ‘스며드는 빛과 어둠의 대화’를 주제로 네덜란드 바로크 황금시대를 이끈 빛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