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달 31일부터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국제설계공모 입상 또는 신진건축사 제한공모에 당선된 경력이 있는 건축사로 신진 건축사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대에 공공주택과 상업시설을 조성해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021년 '공공주도 3080+ 4차 후보지’로 선정된 후 2023년 7월 복합지구로 지정되어 본격 추진되고 있다. iH는 복합지구의 상징성 및 도시 맥락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7호선 굴포천역과 연계한 상가시설과 아파트를 배치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국제건축가협회(UIA) 공인 국제설계공모 입상 경험이 있는 국내외 건축사나 최근 10년간 신진건축사 제한공모에서 당선된 경력이 있는 건축사들이 참여할 수 있다. 상기 건축사는 이번 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컨소시엄)에 참여해 전체 마스터 플랜을 주관하는 건축사사무소와 협업해 설계 제안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협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공간 설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iH 관계자는 "신진 건축사들의 참여로 참신한 설계와 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국가 애도 기간인 점을 감안해 2024년 종무식은 생략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2025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 개최에 앞서 전 직원은 묵념으로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2024년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 등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노성화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임직원 간의 상견례로 2025년을 시작했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성장과 지혜, 유연한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임직원 모두가 긍정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통해 우리 공사의 당면과제를 한마음 한뜻으로 다함께 차곡차곡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자”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에서 장곡, 장현, 하중, 하상, 목감, 매화권 공영주차장 15개소에 대해 오는 1월 12일부터 월정기권 추첨접수를 개시한다. 추첨접수는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공사 월정기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1월 17일 오후 5시 이후에 발표하고 당첨자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월정기권 누리집 또는 공사 교통사업1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는 본사 랜선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조동암 사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24년 한 해 국가적 어려움과 지속되는 부동산 및 금융 시장 침체환경 속에서도 iH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전사적인 노력으로 매출 1조 1000억원 이상과 부채비율 200% 이하의 경영성과를 예상하는 동시에 든든한 시민의 주거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조 사장은 2014년 이후 11년 연속 흑자경영 및 2020년 이후 5년 연속 매출 1조원 이상을 지속적으로 달성해온 iH의 안정적 재정 운영 지속을 위해 2025년 '4대 혁신 경영'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iH의 2025년 4대 혁신 경영 추진전략은 ▲전략경영체계 혁신 ▲주거복지 및 원도심 혁신 ▲도시개발 및 주택건설 혁신 ▲ESG 경영체계 혁신으로 전략별 세부 추진과제에 집중해 시민과 지역사회 이익 환원을 위해 원도심 재생사업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주택 1800호 이상을 공급해 시민 주거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동암 사장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에 푸른 색 생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는 2일 제9대 사장으로 유병욱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항공기 재난사고에 따른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별도의 취임행사는 생략하고 임명장 수여 후 신임 사장이 직접 주재하여 사업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은 유병욱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시민의 염원이 담긴 지역 내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달라며 격려와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 첫 일정으로 유병욱 사장은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 시흥그린센터, 환경미화타운 등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직원들에게 안전한 사업장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들과 공사 임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첫째, 소통, 혁신, 과감한 실행, 책임경영이라는 네 가지 핵심가치를 필두로 한 조직 문화 조성 ▲둘째, 현장 중심의 조직 운영 강화 ▲셋째,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서 가시적 성과 창출 ▲넷째, 시흥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세권 중심의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이다. 유 사장은 “공사의 핵심사업인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필두로 시흥시의 주요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5년 을사년 시작을 기념해 10일까지 배달특급 신년 맞이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첫 할인 이벤트는 지역 구분 없이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할 수 있는 ‘더하기 3000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더하기 쿠폰은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 편익이 더욱 크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기간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복합사업 참여자 모집 공모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1년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저이용 및 노후화되고 있는 굴포천역 남측 일원에 고밀도의 공공주택과 도시기능 거점을 조성하는 복합사업이다.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동일하게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공분양 2130세대· 공공자가 285세대·공공임대 427세대를 포함한 총 284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 복합사업참여자 제안과 승인 내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복합사업참여자 신청자격은 시공능력평가 20위 내 주택건설사업자로서, iH는 리츠 방식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우수한 시공능력을 가진 업체를 선정하고자 한다. 공모 절차는 12월 31일 공고를 시작으로, 2025년 1월 사업설명회, 4월 사업신청서 접수, 5월 중 평가위원회 및 주민의결 절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27일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6·7대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노동조합 창립 18주년 기념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조합 조합원과 시흥도시공사 임직원, 오인열 시의회 의장, 김진업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해 타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동조합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제6대 위원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7대 위원장의 포부를 밝히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제7대 집행부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5·6대 곽난영 전 위원장은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이임사를 통해 “지난 6년동안 조합원을 위해서 노력해온 시간은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합원 간 화합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삶의 모든 날에서 오늘이 가장 떨리는 순간이다”라며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전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제7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김형주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고 동시에 큰 사명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노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연말연시를 맞아 국방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30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 했다. 위문금 전달식에는 GH 김세용 사장이 참석해 국군장병들의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위문금은 군부대 내 복지 증진과 복무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GH는 육군 제5보병사단이 위치한 연천군에서 사업비 1534억원을 들여 연천BIX 산업단지를 조성했으며 청년층과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경기행복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GH는 사업지구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이번 위문금 전달도 그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김세용 GH 사장은 “국가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역점 추진하는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가 선정됐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 신청 대상지에 대한 예정구역 지정 심의를 진행한 결과 ‘고등1구역’, ‘세류2구역’ 등 2개 지역을 ‘조건부 수용’ 결정을 내렸다. ‘고등1구역’은 팔달구 고등동 39번지 일원(면적 7만 5천㎡), ‘세류2구역’은 권선구 세류동 263번지 일원(4만 5000㎡)이다. 해당 후보지 2개소는 ‘조건부 수용’에 따른 조건 이행 계획수립 단계를 거쳐 2025년 내 ‘예정구역 지정·고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법적 주민 동의율 확보, 정비계획 수립, 정비구역 지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은 주민이 직접 선정한 시공사와 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 고품질 시공과 시장성이 확보되는 것이 강점인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공공주도형 정비사업이다. 허정문 사장은 “수원지역의 노후 도심을 정비해 더욱 풍요로운 수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