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들과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혜택 보따리를 푼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 목요일까지 일부 서비스 지역에서 ‘미리크리스마스’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해당 지역은 가평군과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양주시, 동두천시까지 8개 지역으로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기간내 2만원 이상 주문시 4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더불어 8개 지역 중 일부 지역은 1만 5천 원 이상 주문시 중복 사용 가능한 2000원 더하기 쿠폰도 발급 가능하다. 해당 프로모션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내려 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대내외 경기상황 변화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대응을 돕기 위해 ‘신한 기업고충 지원센터’를 신설해 금융·비금융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기업고충 지원센터’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특화 채널이다. 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 중 중소기업 고객이 많은 영업점, 각 지역별 거점 영업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석을 통해 최적의 영업점 12개를 우선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이 영업점들을 ‘기업고충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본점의 각 분야 유관부서들과 전문가들을 통해 금융상담은 물론이고 세무, 회계, 외환, 법률, 마케팅 등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최근 높은 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에 대한 외환 컨설팅과 자금관리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 대한 정책자금 컨설팅 등 시의적절한 맞춤형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중인 ‘SOHO 성공지원센터’와 더불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특화 채널을 추가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신한 기업고충 지원센터’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3일 수원 광교 사옥에서 국내 최대 자동차 공유 (카셰어링)플랫폼인 ㈜쏘카와 ‘탄소저감형 카셰어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GH의 광교 기회캠퍼스 건립사업과 광교 GH사옥을 대상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 운영하고 향후 GH의 다양한 개발사업에 카셰어링 등 공유 이동수단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GH 광교 기회캠퍼스 사업은 광교 택지개발지구에 청년 근로자 주거안정과 지역주민의 공간복지를 동시에 구현하는 공동주택 건설사업이다. 차량 보유율이 높지 않은 청년층에게 차량 공유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탄소저감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라는 설명이다. 김세용 GH사장은 “카셰어링 활성화로 탄소배출 저감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도모해 ESG경영 혁신으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12일 2024년 장사문화발전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사문화발전 유공 장관 표창은 매년 장례업무의 발전과 제도 개선, 우수 사례 발굴 등 장사문화 발전에 기여한 모범적인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2024년에는 개인 28명과 단체 2곳이 선정됐으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그 영예를 안았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을 포함한 종합장사시설로, 화성,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등 7개 시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하루 최대 55건의 화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시설과 높은 서비스 품질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태규 HU공사 시설관리본부장은 “이번 표창은 함백산추모공원의 운영에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사문화 선진화를 위한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GH 하남사업단 대회의실에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1공구)의 폐기물 처리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GH 자원순환 거버넌스’ 협약식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기후환경 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 슈퍼빈, 올수, 줍스 등 5개 전문 자원회수업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GH와 자원회수업체들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품목별 재활용 및 재사용을 위한 분리, 선별 자원의 무상 수거 및 재사용‧재활용 처리, 자원순환 데이터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세용 GH사장은 “이번 협약은 GH가 자원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실천하는 첫걸음이자 ESG경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1년간 시범운용을 통해 자원순환 거버넌스 구축 성과를 평가하고 단계별 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2일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광주은행 본점에서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과 지역금융 발전을 위한 ‘같이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은행은 산업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인구 감소 및 내수, 금융시장 축소 등 많은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산업을 지원하는 지역금융이 살아야 한다는 점을 공감했으며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상호협력을 통한 한국 금융생태계 강화를 위해 이번 상생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은행은 ▲디지털 협업체계 구축 ▲소상공인 금융지원 및 지역 내 취업 활성화 지원 ▲‘같이성장’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공동 출연, 사업자대출 판매채널 확대, 취업박람회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면서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과 인프라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1일 배달 플랫폼 입점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신한은행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제도들과 법률,세무,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배달 수수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달 플랫폼 입점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상공인 정책지원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준비됐다. 강의는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음식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약 1000명이 신청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준태 대리가 ‘2025년 소상공인 정책지원 사업 안내’라는 주제로 정부의 지원 정책을 소개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테크노파크 김태호 책임연구원이 ‘스마트 플레이스 주문 시스템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최근 떠오르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주문 시스템’을 통한 영업 개선 및 매출 증대 전략에 대해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배달 수수료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맞춤교실을 준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채용 과정에서 성별, 연령, 학력 등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한다. 채용공고부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합격자 발표 등 채용 전 과정에 대한 운영을 평가하고 신규채용자 만족도, 최근 3년간 재직율, 채용비리 적발 여부도 들여다 본다. GH 측은 “공정채용 인증을 2년 연속으로 획득한 것은 GH의 채용 시스템과 공정성,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방침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고 평가 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직무능력에 기반한 공정한 채용시스템을 뿌리내려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이하 iH)는 제물포담소 부지 내 기존 건축물의 해체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해체 작업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무사히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iH는 인천시로부터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물포담소 조성사업’을 대행하고 있다. 기존 상가는 현재 노후로 인한 공실 상태로 해체 후 ‘제물포담소’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해 청소년·노인 등 주민들을 위한 협의체와 사무실로 이용되는 지역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체된 건물은 1961년에 준공된 것으로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콘크리트 균열, 철근 노출, 부식 등 문제가 발생했다. 건물의 절반을 존치하고 나머지 절반을 해체해야 하는 상황에서 잠재적 붕괴 위험이 있어 영업 중인 식당 주인의 반대에 직면하기도 했다. iH 직원들은 매일 현장을 방문해 식당 주인과 소통하며 정기적인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고 대화를 통해 신뢰를 쌓아 나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극적인 합의에 이르고 해체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후 직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격려해 주기도 했다. 제물포담소 부지에는 주민 쉼터, 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12월 한 달 동안 거북섬 홍보관 내 갤러리에서 ‘산타마을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타마을 스튜디오는 겨울철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의상과 소품들로 꾸며져 거북섬을 방문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겨울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거북섬 홍보관 앞 웨이브파크 광장에는 시흥시에서 조성한 ‘산타마을’이 있어 방문객들은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끼며, 산타마을 스튜디오와 더불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산타마을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가족과 어린이들이 함께 설렘을 느끼고 거북섬에서 특별한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거북섬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