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6일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3기 쉼터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오순도순 기억 다락방 쉼터프로그램은 2개월간 매주 2회, 3시간씩 효과성이 검증된 ▲전문 인지재활프로그램 ▲미술 ▲원예 ▲음악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내 ▲구강보건 ▲물리치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연계해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고 다양하게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너무 좋았고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대학 입시 최종 전략 정보 제공을 위한 2024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오는 7일 홈페이지를 사전 오픈한다. 이번 대학입시박람회는 급변하는 입시 체계에 대한 새로운 정보 및 구체적 분석을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줄이면서 학생 맞춤형 입시 전략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7일 오픈되는 홈페이지를 통해 입시박람회 관련 사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1:1맞춤형 진학 컨설팅 접수도 진행하며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8월 12일 오후 1시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험생 및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7개의 대학교별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대학별 전형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참여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글로벌) ▲경기대 ▲고려대(새종캠) ▲단국대 ▲동국대(WISE) ▲동남보건대 ▲명지대 ▲상명대(서울캠) ▲서강대 ▲서울여대 ▲성결대 ▲수원대 ▲숭실대 ▲안양대 ▲연세대(미래캠) ▲오산대 ▲용인대 ▲우송대 ▲육군사관학교 ▲을지대 ▲한국공학대 ▲한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관내 예술인 창작 활동 촉진을 위한‘예술인 기회소득’지급 신청을 8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 대해 소득을 보전해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연초부터 시범사업 추진에 힘쓴 오산시는 지난 6월 본회의에서 '오산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이 통과되어 발 빠르게 사업을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신청 대상은 올해 6월 30일 기준 오산시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재산 및 소득조사 후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만 19세 이상인 예술인이며 연 150만원을 2회에 걸쳐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회소득이 더 많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예술인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 자격 및 필수 서류 등의 자세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와 국방부는 5일 오산 예비군훈련장 부지 인근에서 미활용 중인 오산 예비군훈련장 부지 활용 관련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예비군훈련장 부지를 오산시가 직접 매입해 첨단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국방부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를 위해 2024년까지 관련 각종 인허가 및 토지보상 절차를 완료하고 2025년부터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지난 5월 이권재 오산시장이 국방부를 방문,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실무 협의에 나선 데 이은 두 번째 회동이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국방부는 군의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범위 내에서 군 유휴부지를 지자체 공익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 중”이라며 “오산시가 이번에 제안한 부지매입 요청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및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국방부와 긴밀히 협조해 민과 군이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4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오산시로 초청했다. 이날 이권재 시장과 이한준 사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중 하나인 오산시청 동부대로 고속화 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해 12월, 올해 3월에 이어 세 번째 만남으로 경제도시 오산 시대를 뒷받침할 광역교통개선대책 조기 추진을 당부하기 위한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의 요청사항인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패스트트랙의 추진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날 오산 방문을 계기로 추진사항 후속 점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올해 말 개통과 함께 대원 지하차도의 조기 개통에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동부대로 연속화사업 △서부우회도로 △오산역 환승주차장 연결도로 및 대중교통 연계지원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구간 확장 △남사진위IC 서울방향 개설 △지방도 310호선 확장 △벌음교차로 임시 개통 △서울역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설을 줄곧 건의해왔다. 그 과정에서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구간 우선개통(2022년 11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에서 주최하고 오산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금쪽같은 울아빠,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행사가 지난 3일 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과 아버지 100쌍이 참여한 가운데 ▲미션 게임▲레크레이션 ▲공연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한 청소년은 “그동안 가족과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이 적어서 답답했는데, 오늘은 아빠와 함께 게임을 하고 이야기를 많이 해서 아빠와 더 친해진 것 같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태훈 오산청년회의소 회장은 “아버지와 자녀의 유대감을 증진하여 가족해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쪽같은 울아빠’행사를 계획했으며, 참가한 아버지와 자녀분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보낸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동안 제한됐던 가족 체험활동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어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원을 설립하는 등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대강당에서 열린2023년 제4회 오산시의사회 학술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오산시의사회는 오산시가 코로나19 방역을 비롯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내는 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감사패 수상에 대한 인사와 함께 “오랜 기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의료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도움을 주신 오산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의 건강과 생명 수호를 위해 오산시의사회가 중추적 역할 을 다해줄 것”도 당부했다. 최중혁 오산시의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오산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3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운천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각종 청소년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시 보건소 ▲오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오산시 자녀안심회 등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운천고등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홍보문구가 적힌 물품을 나누어 주며 학교폭력 발생 시 신고하도록 당부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선도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공직자 30명을 대상으로 ‘OH!san LAB(오산 랩) 교육’ 1기를 운영했다. ‘OH!san LAB(오산 랩)’은 ‘오산’의 첫 자를 감탄하며 읽는 ‘OH(오)!’로 표기하고, 실험실을 의미하는 ‘랩(lab)’의 합성어이다. 공직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접하는 모든 것에서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 감탄하며 발견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행정을 구현하고 민선 8기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직급별 과정 운영 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활동 중심 학습 경험을 통하여 공직자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선택형 교육 기회로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OH!san LAB(오산 랩) 교육’의 첫 번째 과정은 ‘미술’을 테마로 하여 행정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예술기행’, 미술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함양하는 ‘랜선 아트 - 백드롭 페인팅’, 전문 안내원과 함께 심도 있게 예술을 접하고 해석해보는 ‘예술과의 만남’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강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예술과 만나고 호흡함으로써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새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하수처리 기반 조성 및 요금 현실화 등을 고려해 2023년 8월 고지분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정용 1단계(1~20톤) 요금은 420원에서 510원, 일반용 1단계(1~50톤) 요금은 710원에서 860원으로 인상된다. 일반가정의 경우 월 17톤(평균사용량)의 하수를 배출했다면 현재 7140원이었던 사용료가 8670원으로 약 1530원 오른다. 오산시는 2017년 이후 하수도 사용료를 동결해 왔으나 계속된 적자 발생으로 6년 만에 인상을 결정했다. 하수 1톤에 대한 처리비용이 1061원인데 비해 하수도 사용료는 617원으로 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이 58.21%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세마하수처리장 증설 및 제3 하수처리장 신설, 시설 노후화에 따른 처리시설 현대화와 노후 하수관로 정비, 환경기준 강화에 따른 방류 수질 확보 등 하수도 사업 추진에 재정적 어려움이 있었으며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공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사용료를 인상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산시는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역 상생발전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