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의회가 4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와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는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노인회 회원 1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회는 2024년 연간 회기 운영계획, 의회 신축청사 이전 및 개청 계획 등 시의회의 주요 계획을 청취한 이후 ▲장수축하금 조례 제정 ▲어르신 주차 구역의 효율적 운용 대책 ▲경로당 회장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에 시의원 모두는 “의회 차원에서 장수축하금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겠으며 어르신 주차 구역도 의회 신축청사에 확보될 수 있도록 고심하겠다”라며 “오늘 말씀하신 사안을 잘 챙겨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그 밖에도 시의회와 노인회는 문수산 및 유도(留島) 등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 방안에 자유롭게 논의하는 한편, 관내 화장장 건립의 필요성에 뜻을 모으며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함께 공유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가 2월 29일 시흥시 외국인복지과, 시흥시 가족센터, 외국인복지센터 등 관계자 10명과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연구단체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는 이봉관 대표 의원과 김선옥, 서명범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이주배경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정책 연구를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날 간담회는 외국인주민과의 2024년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사업, 교육자치과의 디딤돌학교 사업, 시흥시가족센터의 사업 현황 설명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영혜 선임연구위원의 ‘경기도 지역별 외국인주민의 분포와 정책적 함의’에 대한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사업 현황을 꼼꼼하게 살피며, 시흥시 외국인주민 수는 시흥시 전체 인구의 11.7%를 차지하며 전국 지자체 중 3위로 외국인주민 거주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므로 이들을 위한 정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유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 정책과 다문화 정책을 연결하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청하고, 외국인주민 대상 지원 사업 예산의 부족함을 지적하며 관계 부서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일 상록구 수암동 안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일제에 항거했던 삼일절 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이혜경 도시환경부위원장 한갑수 박태순 김재국 설호영 최진호 선현우 김유숙 의원과 안산시장, 광복회 회원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자리했다. 의원들은 기념식에서 경건한 자세로 3.1운동 경과보고와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의 의전에 참여하며 일제에 항거한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과 3.1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송바우나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유공자 구귀덕 님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시민들과 함께 안산초등학교에서부터 2022년에 준공한 인근의 ‘3.1운동 기념비’까지 걸으며 독립을 위해 만세를 외쳤던 선조들의 발자취를 뒤돌아 봤다. 의원들은 105년 전 선조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안산이 존재할 수 있었다면서 시민들과 함께 삼일절 정신을 되살려 지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및 민족지도자안재홍 선생의 서세 59주기 추모문화제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문화제 행사는 평택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주최로 민세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평택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민·청소년 영상메시지 ▲풍물공연 및 태극기 행진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각계 대표인사 ▲다사리 헌화 ▲평택시 청소년 합창단 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인사말에서 “안재홍 선생은 평택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불굴의 정신과 의지로 독립운동에 힘썼다”며 “시의회에서도 안재홍 선생의 희생과 헌신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1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복지회장, 보훈단체장, 독립운동 유가족, 시민 등 내·외빈 300여 명과 함께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라며 “독립의 열기로 뜨겁던 그날부터 105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선열들이 꿈꿨던 나라를 이루어냈으며 그들의 애국정신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나침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3.1절 독립운동 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윤대성 화성시 광복지회장), 화성시지부 예술단체 공연에 이어 3.1절 노래(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제창과 만세삼창이 있었고 오후에는 최태성 역사 강사를 초청해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살펴보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는 29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13명으로 이경혜(더불어민주당, 고양4), 윤종영(국민의힘, 연천),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도의원 3명과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4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2명, 재무전문가 2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8일 부터 5월 17일까지(30일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지방재정 관련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낭비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이번 결산검사가 내년도 예산방향을 연계하는 매우 핵심적인 절차이니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잽행의 현명한 방향타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집행기관은 원활한 심사가 진행되도록 자료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표위원을 맡은 위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되도록 합리적이고 세밀하게 검사하고 발전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한하도록 노력하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가 2월 28일 시흥시 기업지원과, 시흥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20여 명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는 박춘호 대표 의원과 한지숙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 관련 지원 사업과 육성 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박춘호 대표 의원은 “우리 시는 중소제조업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중요하다”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이 만든 소비재, 산업재, 관급자재 등 판매 지원 사업과 육성방안을 연구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연구단체의 목적을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2024년 산업진흥원의 주요 사업과 ‘시흥메이드’ 관련 사업 현황 설명을 듣고 시흥메이드 육성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메이드’는 시흥시 생산품의 구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내 기업 제품의 경쟁력 도모와 상품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석자들은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시흥메이드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운영 체계를 명확히 구축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9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8일 ‘인천하늘초등학교 모듈러 교실 개관식’과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식’ 등에 각각 참석해 새 학기 전 교육 현장의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하늘초등학교는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로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듈러 교실을 새롭게 도입하게 돼 학교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인사들과 함께 개관식을 가졌다. 또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교육부 정책에 따라 늘봄학교를 추진하고 있으나 여유 교실 부족과 정원 초과로 늘봄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서구에 개관하게 된 시설이다. 개관식에서 신충식 위원장은 “모듈러 교실은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과 돌봄은 이제 국가의 책임”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의회는 3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제23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소관 상임위별로 5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1회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2건의 예산안 ▲조례안 3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2일과 13일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로부터 회부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의원발의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으로 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현주 의원의 '김포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유매희·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1인가구 지원 기본 조례안' 등 3건이 제출됐다. 이외에도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으로 한종우 의원의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계순·김기남 의원의 '김포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 등 2건이 심사를 앞두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의회가 29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위원은 김계순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황성석·정영혜 의원과 김광철·임장환 세무사 그리고 박동익·임헌경 김포시 前 공직자 등 모두 10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꼼꼼히 살펴 지난해 김포시의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분석하고 재무 운영에 필요한 합리적인 방향을 집행기관에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계순 대표위원은 “15일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위원 모두가 전문성을 발휘해 결산검사에 몰입하자”며 “이번 활동으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의장은 “김포시가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만큼 세수가 증대하고 있다”며 “위원분들이 힘을 합쳐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지 꼼꼼히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의회는 향후 집행기관으로부터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받아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오는 6월 제233회 정례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