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9대 화성시의회는 18일 제213회 임시회의 개회를 알리며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213회 임시회는 원 구성 완료 후 열리는 첫 임시회로 조례안 등 기타 부의안건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심사,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청취 등이 실시된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시민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한시적 지방세(주민세) 감면 동의안 △2022년 수시(2차)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화성시 작은 영화관 운영 및 민간위탁 추진계획(안) 보고의 건 △화성시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화성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제9대 화성시의원들은 본회의에 앞선 오전 10시,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을 통해 향후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원식은 의원선서와 의원윤리강령 낭독, 신임 김경희 의장의 개원사와 정명근 화성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9대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저희 25명의 의원은 시민여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 공원관리과는 쾌적한 도시공원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리시 도시공원과 녹지대를 관리할 만 50세 이상의 기간제근로자 13명(가드너 10명, 수체계시설관리원 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기간제근로자(가드너, 수체계시설관리원)는 공원이용객 증가와 다양한 시민편의 요구가 증가됨에 따라 공원・녹지 내 신속한 현장해결을 요하는 민원을 비롯해 가드너는 초화원 초화식재, 제초, 관수, 병·해충 방제를, 수체계시설관리원은 금빛수로 수질정화시설 운영 및 수질관리, 수체계시설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클린도시사업소 3층 공원관리과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전형방법과 제출서류는 김포시 홈페이지 '김포시 기간제근로자(가드너, 수체계시설관리원)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공개 모집에 최종합격 하면 2022년 3월 중 근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김포소식-공고-채용정보) 또는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당수 공공택지지구 내 공원녹지가 '시민 주도형 공원녹지'로 조성된다.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수원도시재단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조성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지속가능한 도시공원녹지 사업'은 관(官)이 주도하는 일방적 공원녹지 조성 방식이 아닌, 기획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해 시민주도로 공원녹지를 조성, 이후에는 시민협의체가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수원당수 공공택지지구 내 공원녹지는 당수동 일원에 축구장 34개 넓이인 24만 2000㎡ 규모로 조성된다. LH는 2023년까지 공원녹지 기반을 조성하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시민 의견을 반영한 '시민의 공간'을 조성해 '시민 주도 관리·운영체계'를 준비한다. 2026년 이후에는 시민 주도 관리·운영 체계로 완전히 전환돼 '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원녹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업 추진 단계별 인허가, 심의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수원도시재단은 시민 의견을 수렴할 '시민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시민 참여'를 총괄한다. LH는 시민 협의체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6일부터 공원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최근 생활방역체제로 전환하면서 바이러스 감염위험도가 낮은 공원·숲 등에서의 활동을 우선 재개하도록 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가족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실내 생활의 피로감을 줄여줄 수 있는 공원 생태체험으로 기획된다. 공원 생태체험은 공원 방문 후 현장에서 신청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관리, 자기면역력 증진 등 생활 속 방역실천 과제를 기본으로 숲 보물 찾기, 흙 그림 그리기 등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연치유적인 삶을 경험할 수 있다. 걸포 중앙공원과 풀무골 근린공원, 통진 마송제2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다소나마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공원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