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 창업지원단이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2022년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란 누구나 쉽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작활동 공간으로 혁신적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2026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약 100억원의 창업인프라 지원사업이다. 수원대가 위치한 화성시는 대기업 생산 및 연구시설, 4차 산업혁명 기술 특화 산업단지들로 미래 신산업(BIG3) 생태계가 조성되어 있는 지역적 특징을 활용해 전문랩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 협업을 통해 ▲신사업(반도체/미래차) ▲금속가공 ▲전기전자 분야를 중심으로 시제품 제작 및 시양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인과 대학생들의 메이커스페이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MZ세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한 시제품 제작 공간들을 제공하고 장비 활용 지원 및 교육, 기술상담 등을 제공하여 초보메이커를 양성하는 메이커스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대 창업지원단장 임선홍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열약한 경기남부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경기서부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오는 24일부터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3월 교육프로그램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전 연령,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봄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공예 활동을 비롯해 3D프린터와 레이저 커팅기 등의 첨단 장비 기술을 융합한 '3D 프린팅 몰딩 천연비누공방' 등 다양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야간 시간 확대 운영으로 직장인 이용자를 위한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4일 목요일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네이버 카페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창의 인재 육성과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 여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위탁으로 운영하던 하안·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를 직영으로 전환, 시민의 창작활동과 첨단기술 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3D 프린터기를 비롯한 54개의 기자재를 갖추고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연결하는 창작활동 공간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게임 메이커스페이스인 하안도서관 게임창작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게임 컨텐츠와 가상·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창의융합 공간이다. 시는 정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에 공모해 광명도서관과 하안도서관에 메이커스페이스를 설치하고 위탁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 시 직영으로 전환하여 좀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까운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해서 자유로운 창작활동과 디지털 체험으로 취미생활을 즐기고 더 나아가 진로탐색과 취업,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안·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오는 3월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개강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20시, 주말 9시~17시로 도서관 휴관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관내 학교 내 메이커 스페이스가 구축된 12개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별 특색을 담은 메이커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를 기획한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목공 분야, 디지털 분야를 기반으로 구축된 각 학교에서 주제를 정해 12개교가 14개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제 주제 선정은 학교 별 구축된 메이커 스페이스 테마에 따라 목공, 디지털, AI, 드론 등으로 구성했다. 재학생, 인접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축제는 당초 메이커 스페이스가 구축된 12개교에서 동일한 기간 동안 운영되는 학교 연합 메이커 페어 성격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학사 일정 변동 등의 사유로 올해는 11월~12월 2개월 동안 학교마다 다른 일정으로 진행하게 됐다. 축제를 주관하는 학교는 오산시 ‘학교 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사업에 참여한 학교들로 2019년 6개교 구축을 시작으로 2021년 현재 관내 42개교 중 13개교의 학교가 구축·운영 중이다. 오산시는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기 구축된 학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마을과 함께하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