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다음달 10일까지 제6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100명(어린이의회 50명, 청소년의회 50명)을 모집한다. 18일 오산시에 따르면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결정과정에 참여해 어린이 관련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일을 하며,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오산시 대표 아동 참여기구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0세부터 만18세(2012년생~2004년생) 아동으로 어린이의회 의원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 의회 의원은 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6대 의회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제안 활동, 아동관련 축제 및 행사 기획,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캠페인,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아동들도 권리의 주체로서 당당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시정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아동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6월 10일까지 이메일 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을 학생 주도로 실천하는 동아리 운영교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지역과 학교 특성을 살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동아리를 공모해 초 2교, 중 2교, 고 6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들 학교 가운데 호매실초등학교는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시민 선언문을 작성해 지역자치단체에 탄소중립 실천을 촉구할 계획이고 산본중학교는 교내 텃밭에서 수세미를 재배해 천연 수세미를 제작한 뒤 지역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낙생고등학교는 탄소 흡수율이 높은 지역 식물을 탐구하고 이 식물 보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고 경기북과학고등학교는 교내에서 기상을 관측해 에너지 자급 쉼터를 설계하고 모형을 제작한다. 실천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각 학교 학생들은 17일 비대면으로 공동 발대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관계망을 만들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프로젝트 진행과정에서 부딪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내 환경교육 전문가를 학교마다 연계해 학생 주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대응은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5일 수원시 화성박물관에서 열린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연합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후된 공동주택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거수준을 향상시키는 게 중요하다"라며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연합회가 지역의 가치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봉철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연합회 회장 및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파주마음동행 마음안심버스' 발대식을 지난 6일 개최하고 오는 14일부터 주 1회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주마음동행 마음안심버스(파마동 마음안심버스)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앞서 시는 2021년 4월 보건복지부 '마음안심버스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 준비를 완료했다. 버스 내부는 ▲정신건강 검진 ▲공간 개인 상담 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상담사가 ▲스트레스 측정 등 선별검사 ▲정신건강 상담 등을 제공한다. 파마동 마음안심버스 이용을 원하는 단체나 기관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운영 일정은 센터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마음안심버스가 심리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조금 더 가깝고 더 편리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최선을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위원장 고영인)는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로 현장 참여에 제한이 있는 만큼, 온라인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했다. 화상회의를 통해 참석한 이낙연 대표는 “국내 살고 있는 외국인이 200만명을 넘어섰고, 10쌍 중 1쌍은 다문화가정인 다문화 시대이나 여전히 과제는 존재한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고용허가제', 문재인 대통령의 '다문화정책기본계획' 등 우리 당이 축적해온 힘으로 다문화인들을 더 편하게 만들어주는 상생사회를 만들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년 원내대표 또한 “2019년도에는 우리나라의 다문화 가구원이 106만명을 돌파했지만 우리의 인식은 아직도 과거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다문화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게 뿌리 내려야 새로운 원동력이 생길 수 있다”고 격려했다. 다문화위원장인 고영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포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의 비닐하우스 기숙사에서의 죽음은 근로계약서을 무시하는 강제노동의 현실과 사업장 변경의 자유가 제한되는 등 우리 사회의 무관심이 만들어낸 예고된 죽음이었다”이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15개 창업기업을 선발, 지난 6일 선정된 15개 기업 26명의 임직원들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수원대학교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원대학교는 2021년 2월까지 창업아이템이 성공적으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기업 당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특화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창업자는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수원대학교 박철수 총장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하여 화성시를 포함한 경기권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지원단장 임선홍 교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수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창업기업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을 충실히 지원할 것이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대식 진행에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출입 시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지난 1일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 자원관의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제6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과 지역 확산을 예방하고자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15명과 업무 관계자들이 온라인(화상 채팅 프로그램)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서포터즈는 ‘마빅원정대’란 이름으로 전국의 각 지역 대원들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비대면 발대식을 통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자기소개를 진행했다. 별도의 모집 과정을 거쳐 선발된 이번 서포터즈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팀으로 구성되어 홍보 콘텐츠 기획을 위한 회의 및 제반활동 수행 △월별미션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홍보 콘텐츠(카드뉴스, 기사 등) 작성 또는 영상 촬영 △서포터즈 오프라인 활동 및 연계 행사 참석 △개인이 보유한 SNS를 활용해 자원관 온라인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원활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월별 활동비 지급과 수료자 대상 증명서 발급 및 최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