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는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10.27~29) 행사의 하나로 오는 23일과 24일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면서 일상 회복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성남 기업 제품의 수출증대를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의 사업 성과를 높이려는 취지다. 2일간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는 성남지역 제노레이, 코스맥스, ㈜영일엠 등 의료기기·뷰티·헬스케어 관련 기업 24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분당구 정자동 성남산업진흥원 7층 대강당에 마련하는 화상회의 상담장에서 독일, 영국,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등 40여명의 바이어와 화상으로 만나 수출 상담을 한다. 수출 상담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해당 기업과 바이어의 영업·사업 형태를 고려해 비즈니스 상담을 매칭·주선했다. 상담장 현장엔 성남산업진흥원, 경기중소벤처기업청, 경기테크노파크,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공공기관이 컨설팅 부스를 차려놓고 각종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컨벤션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2년 하반기 광명시 해외시장 개척 화상 상담회'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미국의 뉴욕과 LA의 바이어를 연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 업체는 10개사이며 바이어 상담 연계 외에도 사전 교육 및 통역, 샘플 해외 배송비 등을 지원하고 후속 상담 등 사후 관리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이지비즈를 참조해 신청서 작성 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로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외시장 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시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화상 상담회가 수출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상반기에 호주(멜버른), 뉴질랜드(오클랜드) 지역의 해외시장 개척 화상 상담회 참여 기업을 모집해 8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이들 업체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는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