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광명동초등학교(교장 유병숙)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5학년 학생자치 및 봉사활동위원회 학생들은 방과후 커뮤니티 매핑 '우리동네 미세먼지 안전지도 제작'을 했다. 학생들은 미세먼지 안전지도 제작을 위해 우리동네 지도를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 학생 통학로 위주로 지도 범위를 지정하고 날짜, 측정 장소 및 시간, 측정 결과 등의 기록지와 PM2.5(지름 2.5㎛ 이하 초미세먼지), PM10(지름 10㎛ 이하 미세먼지) 측정이 가능한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를 준비했다. 우리 지역, 학교 주변의 여러 통학로를 다니며 미세먼지를 직접 측정해 미세먼지가 좋음인 곳, 보통인 곳, 나쁨인 곳을 찾아내어 지도에 표시했다.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한 결과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또는 보통인 곳을 선으로 이어 추천 통학로를 지도에 표시하며 우리동네 미세먼지 안전지도를 완성해 갔다. 학생들은 "내가 사는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직접 측정해보고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환경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통학로를 표시한 지도를 학교 알림판 게시 및 친구들에게 공유함으로써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백신접종 전자증명서 또는 종이증명서의 발급이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백신접종 완료 스티커를 발급해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성시는 코로나19 지속적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연장되고 방역패스 시설이 확대됨에 따라 전자 접종증명서의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이를 대신할 증명자료의 발급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백신접종 완료 스티커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고 증명 스티커의 발급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백신접종 완료 스티커의 발급을 원하는 사람은 백신접종 후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을 지참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백신접종 완료 스티커는 주민등록증의 뒷면 주소 변경사항 공란 또는 운전면허증 뒷면 변경란의 공란 등 신청자가 원하는 곳에 부착하며 스티커가 부착된 신분증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패스 적용시설 이용 시 제시하면 된다. 박형일 자치행정과장은 "방역패스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 및 시민들은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스티커를 발부 사용하면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시장 임병택)는 자동차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한 상태로 운행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은 등록번호판을 가리는 행위 혹은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그런 자동차를 운행한 경우 1차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1년 이내에 2차 적발 시 150만원, 2차 이상 적발되는 경우에는 2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근 개성 표현을 위한 스티커, 가드 부착 및 자전거 캐리어, 영업용 차량의 안전바 등으로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와 번호판 훼손·탈색 등으로 번호판 판독이 불가능할 정도로 오염된 경우 등이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최근 들어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국민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타인의 불법행위를 신고하는 건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시민들이 법 규정을 알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자동차검사소 및 중고차 매매업체 등에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 관내 불법 등록번호판 신고에 따른 과태료 부과건수는 2019년 26건(1140만원)에서 2021년 11월 말 기준 12건(600만원)으로 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8일 사우동 소재 중개사무소에서 부동산 중개업소 QR코드 스티커 부착 및 명찰 수여식을 가졌다. 김포시는 무자격·무등록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및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명찰패용 및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은 관내 1200여개 중개업소 중 정보제공에 동의를 완료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1차적으로 8월 중 450개 업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명찰 및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관내에 등록된 모든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해 명찰 및 QR코드 사업을 적용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및 QR코드 부착사업'은 중개사무소 대표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김포시장이 발급한 명찰을 패용하여 공인중개사사무소의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하고 중개의뢰인은 중개사무소 입구 외관에 부착된 QR코드 스티커를 휴대전화로 촬영하여 공인중개사사무소 등록사항 조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등록사항으로는 대표자 사진, 성명, 사무소명, 등록번호, 전화번호, 직원 명단 등을 볼 수 있고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안심식당은 앞접시 제공 등 음식 덜어 먹기, 개별포장 등 수저 위생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의 3대 과제를 실천하는 업소다. 지정업소엔 ‘안심식당’ 스티커를 주고 성남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홍보를 지원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각 구청 위생팀(수정구 031-729-5315, 중원구 031-729-6312, 분당구 031-729-7302)으로 신청, 이달 31일까지 집중신청을 받는다. 임동빈 식품안전과장은 “코로나19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더라도 지속 현장 점검을 해 3대 과제 중 하나라도 이행하지 않으면 지정을 취소하는 등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5일 ‘2020년 내가 시장이라면!’에서 나온 정책 제안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비대면 발표대회와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표대회는 평택시가 시민 중심 정책개발을 위해 선정한 5개 팀의 정책서비스 디자인과 결과를 15일부터 16일까지는 평택역, 17일부터 19일까지는 평택시청에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한 팀은 5개 팀으로 ▲혼밥 아이들을 위한 마을식당(세교동팀) ▲우리동네 건강지킴이(안중읍팀) ▲자유와 배움이 있는 청소년 드림 아지트(청소년팀) ▲사랑愛 아침밥을 아이들에게(신평동팀) ▲독거노인 119!!, 공유케어팜(오성면팀) 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평가를 받는다. 시민들은 전시된 정책 게시물을 보고 공감되는 내용에 대해 19일까지 해당 장소에서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참여하거나 22일까지 온라인(http://naver.me/Gcdn8p9b)에 접속해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두 달 간의 정책서비스 디자인 과정이 실제 수요자들의 욕구인지를 알아내고 공감하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발표대회는 더 많은 시민과 공무원들이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정책에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