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9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신임 의장인 김경희 의장과 김상수, 김영수, 김종복, 이은진 시의원은 지난 16일 동탄호수공원 내 물놀이장 앞 광장에서 열린 '2022 사회적 경제 주간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다시 함께, 뛰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서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7월 '사회적기업의 날'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행사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가장 큰 축제의 장이다. 2022년 6월말 현재 화성시 사회적 경제기업수는 405개이다. 행사는 기념식과,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판매․홍보․체험),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관현악 밴드와 주민 버스킹 공연,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획됐다. 김경희 의장은 '빵을 팔기 위해 사람을 고용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고용하기 위해서 빵을 판다'라는 미국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인 루비콘 베이커리사의 슬로건을 인용해 "보이는 이익과 이윤보다 미래의 사람과 꿈에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이 슬로건이 잘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보다 우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주),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와 함께 지난 1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2 제1회 시흥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교(직)원, 학부모, 학생, 마을활동가, 교육지원청, 시청 담당으로 구성된 14개 분과, 기획위원회까지 총 30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당신이 함께해서 참 좋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2년 반의 공백을 깨고 시흥교육을 이야기하는 첫 포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 포럼은 분과위원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소속감을 느끼고 시흥교육을 이끌어가는 주체임을 확인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포럼은 14개 분과에서 논의 과정을 영상, PPT, 퍼포먼스, 마술 등 분과만의 색깔을 담아 특색 있게 소개하고 드레스코드로 소속 분과를 표현하는 등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마을이 키우는 아이, 모두가 우리 아이들, 한 아이를 구하는 일-온 세상을 구하는 일, 공간이 바뀌면 생각이 바뀐다' 등의 분과 핵심 비전으로 시흥교육에 담아야 할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포럼 축제의 자리를 축하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연성동 연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기)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제2회 시흥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역사성과 상징성이 깊은 관곡지에서 다시 피어난다'는 슬로건 아래 일상회복을 알리는 첫 마을 축제를 준비했다.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기상 상황, 위생 등 위협 요소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함께 주민들에게 극복 의지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축제에서는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강희맹의 '연' 이야기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의 동아리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으로 흥겨움을 더하고 다양한 체험, 판매, 먹거리 행사를 마련해 축제의 재미를 배가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가 열리는 관곡지는 조선 초기 강희맹 선생이 중국 명나라에서 연꽃 씨를 가져와 우리나라에서 첫 재배한 장소로 이를 기념해 연성(蓮城)이라는 지명이 시작됐다는 역사성과 상징성이 크다"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정주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우리 마을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1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2022년 오산시 사회적 경제 주간 기념 사회적 경제 제품 홍보·전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같이하는 가치소비'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히고 매출하락이 심각해진 사회적 경제 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담긴 제품을 시민들과 공무원에게 전시·홍보함으로써 소비에 대한 인식 변화 및 기업에는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고 공공 구매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홍보‧전시 행사에는 관내 19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해 수공예제품부터 안전한 먹거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홍보하며 오산시에서는 사회적경제 대시민 홍보와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오산함께장터를 운영 중으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착한 소비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를 통해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서비스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중앙동 방문을 시작으로 민선8기 오산시 비전 제시 및 지역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3일간 열리는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공유하고 지역대표의 목소리로 민선 8기를 열어가기 위해 동 단체장을 대상으로 6개동을 순회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에 따른 인사와 함께 그간 적극적으로 시정에 협조해주신 동 단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계속해서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부탁했다.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이 풍요로운 경제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시민이 즐거운 창조적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소개한다. 또한 시정 현안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동 단체장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동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8기의 중책을 맡겨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회단체 및 각계 각층의 의견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민선 8기 경기도정의 공식 슬로건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로 최종 확정됐다.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비전과 도정 방향, 가치 철학을 담은 공식 슬로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27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공식 슬로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에는 '정치 개혁'과 '정파와 이념을 뛰어넘는 도정'을 통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김 당선자의 의지가 담겼다. '변화의 중심'에는 섬세하고 꼼꼼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더 나은 미래와 변화를 이끌겠다는 비전이 담겼으며 '기회의 경기'에는 도민들에게 더 많고 고른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도민들과 함께 혁신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방향성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도정 운영 3대 가치'로는 혁신, 기회, 통합이 제시됐다. '혁신'과 '기회'를 통해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고 '통합'을 통해 이념·계층·지역·성(性) 등의 모든 계층의 갈등을 해결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인수위는 실학 정신과 민생 위주의 도정을 펼치겠다는 김 당선인의 뜻을 담아 '실사구시', '공명정대'를 도정 운영 핵심 철학으로 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오산시가 민선 8기 4년을 함께 할 시정 슬로건을 공모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슬로건 공모는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 오산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 모두의 바람과 희망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15자 내외인 구호 형태의 간결한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공모는 오는 27일까지다. 응모자격은 오산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공무원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접수 받는다. 당선작은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의 1차 심사와 오산시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20만원, 장려(1명) 1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수장작은 민선 8기 4년간 보도자료, 소식지 등 각종 홍보물에 활용되며 시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현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선 8기의 미래 비전이 담긴 참신한 문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도시 김포'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포스터 △슬로건 △여성친화 정책 아이디어, 3가지이며 양성평등 가치 확산, 성역할 고정관념 탈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제안을 주제로 한다. 응모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 24일까지 응모신청서를 이메일(easyin1024@korea.kr)이나 김포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제안)으로 선정된 총 14명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선정된 작품은 '2022 김포시 양성평등 주간행사' 공식 슬로건, 포스터 및 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김포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김포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권한대행 허승범)는 전 직원 대상 '인구 50만 대도시 홍보 슬로건' 선정을 위한 시정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에 발맞춘 대내외적 홍보 슬로건 선정을 위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49명의 직원이 참여해 총 223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시는 심사의 공정성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슬로건 선정을 위해 1차, 2차 심사를 거쳐 통과된 10건에 대해 국민생각함 및 직원 설문을 실시하고 내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슬로건은 '함께 빛나는 50만, 더 크게 하나 되는 김포'로 제안자인 운양동 행정민원팀장(김준세)에게는 '시정홍보의 달인' 상장이 수여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김포시 인구 50만 대도시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2021 인문도시주간'을 문화도시 동행공간 20개소를 포함한 수원시 곳곳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 화성행궁과 인근에서 개최한 인문도시주간 사전프로그램 '문화도시 실천실험'이 이달 본 행사로 돌아온다. '2021 인문도시주간'은 문화도시 수원의 '실천적 인문'과 '인문적 실천' 의미를 함께 나누고 예비문화도시 수원의 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는 축제형 성과공유회이다. 하나의 정체성으로 규정할 수 없는 120만의 대도시와 각기 다른 수원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고 마주침으로써 다양한 삶의 무늬를 발견하고 존중하며 서로 곁을 내어주는 문화도시로 도약의 의미를 담은 슬로건, '만남과 마주침, 서로를 바라봄'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으로는 '오! 인문도시포럼'을 이틀간 진행한다. 외면했던 도시와 시민에 대한 문제를 직면하고 동료 이웃 시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채워진다. 29일 열리는 첫 번째 포럼에서는 '우리는 도시에서 행복한가?'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30일에는 '낯설고도 친밀한 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