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2023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박람회를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2023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박람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대학입시 수시 전략 설명회를 진행하고 오후 1시부터 3시간 10분 동안 사전 신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1:1 개별 상담을 운영한다. 1부 행사인 대학입시 수시전략 설명회는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15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이남설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수원시 수원외고 교사)가 대입제도의 이해와 학생부 중심 전형의 특징, 원서접수 지원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2부 행사인 1:1 상담에서는 대입 상담교사 20명이 사전에 신청한 관내 고3 수험생 100여명을 상대로 신청자가 사전에 제출한 기초자료를 기반으로 한 전문 상담을 1인당 30분씩 진행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다가오는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노력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대학입시 수시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많이 방문하셔서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해 심폐소생술로 응급 환자를 살려낸 직원 2명이 지난 5일 군포소방서에서 하트세이버 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생명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이며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증서를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직원은 지난 2020년 10월 12일 오전 8시 7분경 시민체육광장 테니스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환자를 신속히 자동제세동기 및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명희 사장은 “하트세이버는 귀중한 생명을 살려낸 경험자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인증서로 수상한 직원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전파에 적극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로 소생한 환자는 이후 심근경색 시술 등으로 현재 건강을 회복해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도시공사(원명희 사장)가 운영하는 시민체육광장 제1,2,3체육관과 중심지하공영주차장이 2회 연속으로 한국표준협회(KSA)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해 ‘숨쉬기 좋은 공간’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숨쉬기 좋은 공간’ 실내공기질 인증이란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i숨지수’ 모델을 활용하여 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각종 호흡기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총부유세균 ▲총휘발성유기화합물 ▲곰팡이 ▲라돈 등의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 이하로 측정되어 합격점을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실내 방역 및 환경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고 특히 군포시 최대 상권지로 평소에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산본역 주변 실내체육관 3개소와 중심지하공영주차장인 만큼 시설관리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명희 사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예방 및 시민과 직원의 건강을 위해 재인증을 추진했다”며 “코로나19 전담 인력을 배치해 시민들이 우리 공사의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