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구인의 어려움을 겪은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의 만남을 위해 오는 23일 시민회관(3층 다목적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현장면접으로 진행되며 ㈜초원식품, ㈜삼구엘에스, 가온보건케어김포지사 등 6개의 기업이 행사에 참여해 생산관리, 포장, 물류, 사회복지서비스업 분야 등 9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코로나 실직자와 휴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을 포함한 모든 구직자가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행사 참여업체 명단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이나 김포시 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기점으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채용행사와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뿐만 아니라 취업박람회,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기업과 구직자 만남의 기회를 늘려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인숙)가 지난 12일 시민회관 일원에서 '2021년 한마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서 담근 400여 통의 김치는 사우동 등 14개 읍·면·동에 배부되어 무의탁어르신, 한부모가정, 결식아동,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행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김장김치 나누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위로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의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