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가 그 동안 코로나로 운영중단 해온 태산패밀리파크 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재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태산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2020년 리모델링을 통해 트윈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7월부터 8월까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매시간 40분 운영 후 20분 휴식시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 및 안전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운영 및 익일 휴무를 실시해 이용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주기적인 수질검사와 저류조 청소로 수질을 관리하고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을 상시배치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물놀이장 입장 시에는 맨발 또는 아쿠아슈즈를 착용해야 하며 텐트설치 및 음식물 반입 등은 금지된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피하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공원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산패밀리파크는 도자기와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공예체험장과 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최길남)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 체험형 교직원 안전교육 동계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기본 소양과 전문 역량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 안전교육의 이해 ▲학교 안전사고 사례 ▲학교 안전교육 실천 사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통·일상 안전 체험 교육 ▲학생·야외 안전 체험 교육 등이다. 교원의 경우 연수를 수료하면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자격을 준다. 최길남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연수 진행으로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