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여름특집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여름특집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공연과 전시분야로 구성되며 김포아트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및 야외공연장, 통진두레문화센터, 작은미술관 보구곶 등 김포시 문화공간에서 진행된다. 먼저 공연분야로는 김포아트홀에서 열리는 '우리엄마 손잡고'와 '스프레이'가 있다. '우리엄마 손잡고'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음악극으로 8월 18일 11시와 14시에 열리며 관람료는 3만원이다. '스프레이'는 2019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시안 아츠 어워드' 작품상과 연출상을 수상한 맵핑연극 작품으로 8월 27일 오후 5시 공연이며 R석 4만원 S석은 2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맵핑연극은 일반적인 연극과 달리 극중 상황에 맞는 배경 부분이 프로젝션 영상을 통해 계속 바뀌는 것이 특징으로 영상과 다양한 효과로 극의 몰입감을 높여주는 공연이다.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는 7월 22일과 23일 오후 7시 30분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 이야기를 담은 '메러디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에서 '2021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했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원(UIL)이 주관하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된 전 세계 도시(64개국 229개 도시) 가운데 오산시를 포함한 10개 도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도시는 윈덤(호주), 알 와크라(카타르), 벨파스트(영국 북아일랜드), 클레르몽-페랑(프랑스), 다미에타(이집트), 더블린(아일랜드), 후조칭고(멕시코), 주바일(사우디 아라비아), 상하이(중국) 등이다. 이 상은 학습도시 운영에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도시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수상한다. 한국에서는 2015년 남양주시, 2017년 수원시, 2019년 서대문구에 이어 네 번째 수상으로 올해는 오산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원(UIL) 소장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박사는 "유네스코 학습도시 오산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어 뛰어난 진전을 이룬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급변하는 세상에서 모든 시민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성남시가 드론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영국 BBC의 테크뉴스 프로그램인 ‘Click’에서 방영됐다. 성남시는 “영국의 국영방송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라디오, 텔레비전, 인터넷방송을 하는 세계 최대 방송국인 BBC의 20년 이상 가까이 방영되고 있는 BBC대표 테크뉴스 프로그램의 최신 에피소드, ‘The Race To Save Lives’ (생명을 살리기 위한 레이스) 에서 코로나19에 맞서 드론을 활용한 선진 사례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이 방송에서 스마트한 도시 ‘성남’의 드론을 활용한 방역에 대해 소개됐다. 방역 전 카메라와 스피커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방역지역의 유동인구를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확진자 동선 등 방역이 필요한 지역에 한해 사람과 자연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약재를 최대치로 희석하여 방역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며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사람의 손이 많이 접촉되는 시설물, 출입구에 공중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항공방역을 실시하고 정밀한 소독을 위해 닦아주고 있다. 코로나19의 맹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바이러스보다 무서운 게 경제적 침체라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