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갯골의 4계절과 소금, 갈대, 바람 등 갯골의 4가지 주요 생태테마를 소재로 한 시흥갯골축제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 올해 시흥갯골축제는 지속되는 코로나 19 속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팬데믹 속에서 시흥갯골축제는 경기도 최초로 온라인 랜선축제로 선도적으로 축제를 개최하며 뉴노멀시대의 새로운 축제모델을 발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역시 수도권일대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감소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소규모 현장 프로그램만으로 축제를 구성했다. 올해 갯골축제는 코로나 블루로 지친 모두의 마음을 위로하는 의미에서 '갯골에서 안부를 묻다, 갯골에게 안부를 묻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는 축제장의 역할을 하는 갯골생태공원의 현장성, 갯골을 대면했던 코로나 이전의 삶을 그리는 의미에서 갯골의 안부를 묻고, 코로나19로 인해 멀어진 사람 간 관계, 거리두기로 인해 만나지 못하는 서로에게 안부를 묻는 다는 의미로 재해석된다. 시는 사전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2일 오후 3시 다목적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詩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詩 콘서트는 시와 음악의 만남으로 평소 시 읽기를 낯설어하던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 시와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내 대표 시인인 오세영, 허영자, 손현숙, 문근영 등 4명의 시인과 책의 노래 '서율' 밴드가 함께한다. 관객들은 국내 대표 시인과의 토크를 통해 시인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으며 시 토크 중간마다 지루할 틈 없이 서율 밴드의 詩 음악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조현광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였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시민들을 위해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시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일상에 자그마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참여자는 30명 내로 모집할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자는 도서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참여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시립도서관(031-678-5318)으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0년 수원시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취소했다. 시는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취소했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8일 0시부터 28일까지 3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개학 연기, 자영업 침체 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촉전을 열고 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내 친환경농가, 수출농가 판로 확보를 위해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농협경기지역본부와 함께 4~5월 2개월 간 ‘코로나19 대응 경기 농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판매처는 양재유통센터, 하나로유통과 온라인 공영홈쇼핑 등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판촉전이다. 대상 품목은 ▲대파, 청경채 등 채소류 ▲방울토마토, 딸기 등 과채류 ▲기타 고구마, 버섯류, 배 등 친환경농산물과 G마크농산물이다. 판매처별로 세부 추진 계획을 보면, 양재유통센터와 하나로유통 60곳에서는 3회에 걸쳐 ‘코로나19 대응 경기 우수농산물 판촉전’을 개최한다. 현재 2차 판촉전이 5월 10일까지 진행 중이며, 이후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3차 판촉전을 실시한다. 11번가와 경기도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배 특별판촉전’을 진행하고 있다. 11번가는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번가 배 특별판촉전’을 통해 수출용 안성, 평택 배 15톤을 판매했으며 마켓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온·오프라인 통합 상담시스템인 ‘일하는 여성 고충상담 핫라인’을 개설하고 5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시스템은 코로나19로 인한 해고위험 등으로 직장 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일하는 여성들에게 노무, 심리, 진로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하는 여성 고충상담 핫라인’은 마음심리·자녀양육 등 일하는 여성의 심리고충에 대한 온라인 상담을 담당하는 7명의 심리전문코치, 직장 내 노무문제의 어려움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3명의 노무사, 경력 및 진로고민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상담사 7명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이 필요한 여성은 광역새일 핫라인(1522-9294)이나 경기도 워라벨 링크(https://13b.gg.go.kr)를 이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원하는 시점에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이번 고충상담 핫라인 서비스는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위기에 처한 도내 여성 재직자들이 빠르고 쉽게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도내 여성들의 안정된 직장생활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많이 활용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