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연차평가 결과에서 '도시와 언어로 만나는 러시아(이혜승 교수)', '영국에 영어는 없었다(김동섭 교수)' 강좌가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S)'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K-MOOC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온라인을 통해서 누구나, 어디서나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다. '도시와 언어로 만나는 러시아' 강좌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도시를 여행하면서 러시아어와 러시아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도시', '언어', '문화'를 주제로 기획된 마이크로러닝(Microlearning) 강좌다. 마이크로러닝은 '하나의 학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학습자가 필요한 순간(Just-in-time)에 자기 주도적으로 짧은 콘텐츠를 활용하는 능동적 학습'이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학습자를 고려해 10분 이내의 짧은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로 개발함으로써 학습몰입을 높일 수 있어 다른 강좌보다 학습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학습요구에 맞춰 콘텐츠를 유연하게 재구성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평가' 결과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로 제설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제고를 위해 ▲사전대비 계획수립 ▲제설대응의 예산집행 ▲개선 방안 등 겨울철 제설 대책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해왔다. 광명시는 49개 노선 89㎞에 달하는 도로구간에 대해 매년 11월 15일부터 다음년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도로 제설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최근 자주 눈이 기습적으로 내려 교통 혼잡 및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제설 취약구간(가림일로) 도로열선 설치 ▲제설차량 임차 확대 ▲친환경 제설제 사용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공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스마트 도시를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하겠다"며 "제설대책뿐만 아니라 여름철 장마 집중호우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올해까지 총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