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2년 하반기 광명시 해외시장 개척 화상 상담회'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미국의 뉴욕과 LA의 바이어를 연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 업체는 10개사이며 바이어 상담 연계 외에도 사전 교육 및 통역, 샘플 해외 배송비 등을 지원하고 후속 상담 등 사후 관리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이지비즈를 참조해 신청서 작성 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로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외시장 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시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화상 상담회가 수출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상반기에 호주(멜버른), 뉴질랜드(오클랜드) 지역의 해외시장 개척 화상 상담회 참여 기업을 모집해 8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이들 업체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는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시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중소기업의 성공적 사업화를 위해 2022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은 광명시 소재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연매출 120억원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택해 업체 당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창안개발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산업기술 정보제공) ▲제품생산(시제품 개발, 시험분석) ▲판로개척(홈페이지 제작, 국내 전시회 참가, 국내 홍보·판로, 모바일 앱 제작, 제품 패키지 개선, 온라인 회의 시스템 구축) 등 3개 분야 총 11개 부문이다. 1차 사업 신청 기간은 25일까지로 이지비즈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지비즈를 참조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장 중심의 단계별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광명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올해부터 1억 원의 예산을 편성,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내 중소기업의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ESG 경영 기반 도입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탄소중립이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 국제규범의 대두,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가속화 등으로 기업의 ESG 경영 요구가 커진 데 따라 도 차원의 체계적 지원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사업은 크게 '도내 우수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 지원'과 'ESG 경영 기본교육과정', 'ESG 교육 컨텐츠 보급'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ESG 진단평가 지원'은 ESG 경영 도입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평가사가 직접 현장 진단 및 자료 검증을 추진, 해당 업체의 ESG 수준 및 개선사항 등을 평가하는 분야다. 해당 기업은 ESG 평가보고서와 ESG 수준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공받을 수 있어 국제 수준에 걸맞은 ESG 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사업 대상은 도내 본사나 공장을 두고 3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공모를 통해 최종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3월 7일부터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성장가능성 높은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소벤처기업’으로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경기북부 8곳(고양, 구리, 남양주, 양주, 의정부1, 의정부2, 파주, 포천), 경기남부 7곳(김포, 부천, 성남, 안성, 안양, 의왕, 판교) 등 총 15개 벤처창업지원센터(이하 벤처센터)가 운영 중이다. 도는 우선 벤처센터에 입주할 창업기업 21개사를 2월 19일까지 모집하며, 이번에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벤처센터는 고양, 구리, 남양주, 안성, 안양, 양주 등 총 6곳이다. 창업 후 사업개시 3년 이상 7년 미만 기술기반의 창업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기술성과 사업성 등을 평가해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회의실, 교육장, 협업공간 등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입주기업 지원 혜택으로는 ▲강소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역량강화 교육 ▲투자,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1:1 멘토링 ▲투자유치 가능성 제고를 위한 기업IR 밀착코칭 ▲사업화 및 마케팅 지원 등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중소제조기업에 증강현실(AR) 서비스·플랫폼을 지원하는 ‘AR기반 중소기업 제조공정 원격지원 시스템 구현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제조공정에 AR기술을 활용하면 미숙련자가 숙련자의 지시를 원격으로 전달받거나 관리자가 제조현장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등 다른 장소에 있는 여러 사람들의 실시간 비대면 협업이 가능하게 된다. 또 부품 조립 등 작업 공정 교육에 AR화면을 사용하면 책으로 된 매뉴얼을 볼 때보다 두 손이 자유롭고 보다 직관적으로 지식 습득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면 작업자가 증강현실 안경(AR GLASS)을 착용하면 필요한 도구나 부품 사용법, 결합 위치 등이 안경에 나타나고 관리자가 모니터를 통해 도움을 주거나 작업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일부 AR기술 개발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다. 도는 공급-수요 기업을 각각 선발할 예정으로, 공급처는 AR기반 제조공정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 수요처는 AR기반 제조공정 시스템을 무료로 구축하기를 원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공급처는 AR기반 제조 공정 기술을 보급했거나 보급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가 올해 경기지역을 대표할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 당 최대 7600만 원까지 지원을 펼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가할 중소기업 40개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을 선정,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을 펼침으로써 강소·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매출액 50억 원 이상(지식서비스 업종 영위기업은 전년도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 도내 중소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치·운영 중인 업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1년간 제품혁신분야(시제품개발, 디자인개발, 지식재산권 및 제품규격인증 취득, 기술사업화) 및 시장개척분야(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판로 개척) 중, 기업 수요에 맞게 자율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하는 성남, 화성, 용인, 시흥, 평택, 이천 소재기업은 7600만 원, 그 외 시·군 소재기업은 3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기술확보와 제품개발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