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여름 밤 달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2022 수원 문화재 야행을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수원 문화재 야행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기억의 문이 열린다'는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마켓 등 다채로운 8야(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을 초대한다. 수원 문화재 야행 기간 중 방문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 관람을 위해 일부 유·무료 프로그램을 사전예매로 진행하며 오는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주요 사전예매 프로그램은 ▲야로(夜路) '잊혀진 근대, 되찾은 기억' 근대역사문화탐방 투어 ▲야사(夜史) '일상의 기억 책가도, 야행 토크살롱' 강의프로그램 ▲야설(夜設) '공감, 달빛옥상 콘서트' 음악 공연 ▲야식(夜食) '수원 야식기행' 미식 투어 등이다. 또한 기후 위기와 전쟁으로부터 위협받는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 프로젝트인 수원 야행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발행한다. NFT 제작⋅발행업체인 프로젝트 스푼과의 협업으로 진행하며, 블록체인을 활용한 NFT 판매 수익금 전액은 추후 프로젝트 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벌인 행사를 통해 단기간에 호실적을 올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대형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와 인터파크, 자체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경기 지역 농협 쌀 판매 행사'를 진행한 결과, 총 2억 3000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난 3일에는 11번가에서 8일에는 인터파크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 행사를 진행했고 경기도주식회사가 자체 운영하는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로 개척에 나섰다.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행사 개시 2주 만에 총 5461포대의 경기 쌀을 판매할 수 있었다. 지난해 벼 수확량은 크게 늘었지만 쌀 소비는 줄어들면서 경기 지역 쌀 재고가 약 10만톤으로 예측, 재고 과잉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 지역 농협들과 손을 잡고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쌀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판매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가 개발한 토종품종인 '참드림쌀'이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급한 참드림쌀은 행사 물량 전체가 조기에 매진되기도 했다. 싼 가격에 좋은 품질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지역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최근 홈쇼핑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월 31일 공영홈쇼핑을 통해 '물맑은양평 추정쌀'을 판매해 약 1억 550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2022년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올해 공영홈쇼핑과는 첫 판매 방송이었다. 이번 판매 물품은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특등급 쌀 10kg에 10kg 추가 상품으로 구성, 50분 방송에 주문만 약 1700건이 몰리면서 성공적인 판매로 이어졌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쌀 과잉 재고로 고민이 깊은 경기 지역 농민을 돕기 위해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대형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함께 '긴급 공수 행사'를 진행해 경기 지역 햅쌀을 판매했고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는 인터파크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도 품질 좋은 경기 쌀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도 할인된 가격으로 고품질의 경기쌀을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중소기업 홈쇼핑 지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86회 정기연주회로 '차이콥스키의 밤'을 무대에 올린다. 피오트르 보르코프스키가 지휘봉을 잡아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노현진이 협연, 웅장하고 풍성한 연주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 5000원, A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와 문화재청이 함께 만드는 '화성행궁 생생문화재'의 프로그램 '생생 정조실록'을 6월 중 화성행궁 집사청에서 4회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생생 정조실록'은 정조 재위 24년의 기록인 정조실록을 기반으로 수원화성과 정조의 이야기를 담은 인문학 강의다. 강의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작가 초여름 밤 고즈넉한 화성행궁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국악 공연과 역사 강의가 함께하는 색다른 야외 인문학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6월 9일 사도세자와 어린 정조, 16일 정조 즉위 전후의 위기와 정조의 선택, 23일 정조의 탕평과 사도세자 추숭, 30일 정조의 꿈을 주제로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5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이 '그 때 그 시절, 그 때 그 노래'라는 기획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르네상스인 199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 대중가요 최초의 프로듀서 그룹 공일오비(015B)와 감성발라더 김형중이 출연 하는 '2022 MEMORIESE CONCERT'를 오는 2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보컬이 없는 대신 각각의 곡에 맞는 보컬을 기용하는 객원 가수 시스템을 처음 시도한 공일오비(015B)는 이번 공연에서 이장우, HEX(헥스)와 함께한다. 공일오비(015B)의 음악은 지금까지도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친구와 연인', '이젠 안녕', '아주 오래된 연인들' 등 1990년대 청춘을 보낸 이들에게 사랑받은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객원 보컬 체제의 시작을 알렸던 공일오비(015B)는 이번 공연에서 장호일이 무대에 오르고 가수 이장우와 HEX(헥스)도 객원보컬로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고 유튜브 3대 호구송으로 유명한 '그랬나봐', '좋은사람' 등으로 여심을 사로 잡았던 가수 김형중과 함께 90년대 감성 발라드의 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가 올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몰 입점을 지원, 판로 개척 및 내수 판매 증진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분히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온라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으로, 분기별 30개사씩을 모집, 총 12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20개 채널에 입점하게 되며 상품 등록부터 채널별 프로모션, 판매 대행까지 지원된다. 입점 가능한 플랫폼은 ▲경기도주식회사 자사몰 ▲종합몰 7곳(롯데아이몰, GS샵, CJmall, Hmall, 홈앤쇼핑, 신세계몰, 이마트몰) ▲오픈마켓 6곳(쿠팡, 인터파크, 옥션, 11번가, G마켓, G9) ▲소셜커머스 2곳(위메프, 티몬) ▲온라인플랫폼 2곳(네이버스토어팜, 카카오메이커스) ▲폐쇄몰 2곳(동반성장몰, LG카드임직원몰)이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인터파크 티켓 예매를 통해 ‘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행행(行幸), 행복한 행차’에 참여할 가족체험단을 모집한다. 가족체험단은 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행행(行幸), 행복한 행차 중 10월 6일 ‘수원종합운동장~화성행궁’ 구간에 참여하며, 가족 기본 구성은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루어진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100가족)이며, 참가비는 1가족당 1만 원이다. 보호자는 국내 거주 성인, 어린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보호자 동반 필수)까지 지원 가능하며 한 가족당 최대 ‘어린이 2명과 보호자 2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가족체험단은 사전교육을 통해 정조대왕 능행차 관련 안내 및 역사특강을 들을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 속 의상 및 분장(보호자)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풍물단 공연, 기념사진 및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3개 시(수원시, 서울시, 화성시) 및 경기도가 주최하고 종로구·용산구·동작구·금천구·안양시·의왕시·군포시가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