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신청사 관급자재 납품 의혹에 대해 경기도와 경기도시주택공사(GH)가 묵묵부답으로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공개요청 마저 비공개 결정을 통보해 논란이 예상된다. 본보는 경기도의회신청사 입찰규격서에는 18~19inch(와이드 16:9), 해상도 1920X1080 pixel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내역서에는 17.3inch/FULL HD 모니터가 납품된 것으로 나와있어 경기도와 GH에 확인을 요청했다. 경기도와 GH는 아무런 답변이 없어 경기도에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등 발주 품목 규격서 및 자재별 납품 내역서'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했다. 하지만 GH는 이와 관련된 정보공개 요청을 비공개 통보, 의혹은 더욱 안개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설계나 기술정보가 아닌 단순 품목 규격서 및 납품 내역서 공개가 핵심 기술정보라고 주장하는 GH의 비공개 이유는 어불성설이란 입장이다. GH는 비공개 사유로 "경기도의회신청사 현장은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을 통해 발주된 현장이다"며 "경기도신청사 세부집행내역서, 자재발주품목규격서 및 납품확인서(송장, 세금계산서 포함) 등은 기술제안서 내 시공사(법인)의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군포·의왕·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전문건설협회와 협약을 맺어 교육시설에서 공사, 용역, 물품 및 관급자재 발주 시 지역업체를 우선 고려하고 권장해 입찰 및 계약을 진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바람직한 방향과 구체적인 대안들을 모색하고자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토론회는 김종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정윤경 위원장을 좌장으로 박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군포시협의회 위원장, 성완모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의왕시협의회 위원장, 박병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안양시협의회 위원장, 이헌주 경기도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이영창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윤재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정윤경 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시설 사업에 있어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전문건설협회와 협약을 맺어 추진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적극적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오는 29일 파주선유산업단지 및 안성원곡물류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에 대한 입찰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공급대상용지는 파주선유산업단지 1필지, 안성원곡물류단지 3필지로 필지별 공급면적은 504㎡~769.5㎡이며, 공급예정가격은 제곱미터(㎡)당 63~90만원 수준이다.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하며, 파주선유산업단지는 2년 무이자할부, 안성원곡물류단지는 1년 유이자할부(3%) 조건으로 특히 파주선유산업단지의 경우 약정대금을 약정일보다 미리 납부하는 경우 2.5%의 선납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9일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을 통해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5%)과 입찰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입찰에 참가할 수 있으며, 낙찰자와 5월 4일부터 8일까지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gico.or.kr) 및 토지분양시스템을 참조하거나 산단관리부(031-8012-76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파주선유산업단지는 파주LCD산업단지의 협력단지로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로서 92개 산업시설용지가 모두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