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곽상욱)는 지난 18일 오산천(종합운동장 뒤편-남촌대교) 왕복 3Km 구간을 걷는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20일 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워진 장애인과 가족들이 오산천을 함께 걷고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실시했다.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학과장 임종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오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기택), 오산신용협동조합(이사장 임완식), ㈜JDT(대표 김광민) 협찬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 곽상욱 시장은 "최근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거의 없었는데 올해 신규로 진행되는 장애인 걷기 대회 행사로 모두가 함께 모여 즐길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7일 직원들과 시민들이 직접 모은 아이스팩 730개를 남문 로데오상인회에 '아이스팩'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아이스팩은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사 직원, 수강생 등 시민과 외부기관이 함께 협업해 장안구민회관, 종합운동장, 체육시설사업부, 가족여성회관, 장기요양지원센터 등 각 시설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집에서 버려진 아이스팩을 하나 하나 모은 것이다. 친환경운동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팔달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남문 로데오상인회에 전달된 이번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는 공사 전 부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도시공사 김경련 문화체육본부장은 "친환경 운동시스템과 사회적 약자 지원 관련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가진 팔달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남문 로데오상인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도시공사 문화체육본부에서는 2022년 연중 플라스틱 병뚜껑 모음 캠페인 등 재활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상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공사는 각종 민원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연화장사업소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실내 추모시설인 제1·2 추모의집 두 곳에 대해 다음달 18일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가구당 최대 4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시간당 최대 입장 인원은 160명으로 제한된다. 봉안담, 자연장 등 실외추모시설, 장례식장과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정상 운영되고, 실내·외 제례공간은 폐쇄된다. 공영주차장은 노상, 노외, 건물식 등 위치와 시설 구조에 따라 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일부 무료 개방되고 시청별관, 인계공영 주차장은 폐쇄된다. 자원순환센터는 1월 30일, 2월1일~2일 등 3일 간 폐쇄, 생활폐기물 반입이 중단된다.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장안구민회관, 장기요양센터 등은 휴관되며, 화산체육공원은 31일과 2월 1일 이틀 간 휴관한다. 이상후 사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의 편의 증대와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상후)가 추석을 맞아 연화장사업소 내 실내 봉안시설의 일일 방문인원을 사전예약을 통해 제한하는 등 '2021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발표했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연휴 기간(9월 18일~22일) 종합상황실을 운영, 비상 근무체제를 통해 코로나 19 확산 저지와 함께 각종 민원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우선 수원시연화장 내 실내 봉안시설인 '추모의집'은 1일 추모객 총량제(1800명)를 시행하고 사전예약(온라인)을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다. 봉안담, 유택동산 등 실외 봉안시설에서는 사전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나 제례 행위, 음식물 섭취 등이 금지된다. 차량 출입은 지난 6월 연화장 시설개선공사 1단계(장례식장 리모델링 등) 준공으로 가능하며 장례식장 내 커피전문점과 야외 휴식공간도 마련됐다. 자원순환센터의 재활용 수집·운반 업무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중단된다. 공사가 관리,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가운데 노상·노외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된다. 건물식 주차장과 화물주차장은 도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상 운영되며, 추석 당일에는 요금이 면제된다. 화산체육공원 내 모든 체육시설은 추석 전날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내년 인구 50만 돌파를 앞둘 정도로 김포시의 인구 증가세가 가파르다. 중부권의 운양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솔터구장 정비, 서북부권의 서암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체육 서비스와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의 2020년 역점사업을 살펴본다. ►권역별 생활체육시설 확보…정주여건 개선 -김포시는 현재 종합운동장, 김포생활체육관, 걸포다목적체육관 등 엘리트 체육 및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22개의 공공체육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여기에 지난해 운양반다비 체육센터와 풍무‧학운 체육문화센터, 마산동 다목적구장, 송터체육공원 전용 탁구장, 구래배수지 다목적체육관 등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공모에 6개의 사업이 선정 되면서 체육 인프라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포시는 인구증가에 발맞춰 지역균형 생활체육인프라 조성을 위한 ‘1읍면동 1생활체육시설 확보’를 목표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 복지 구현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게 될 운양반다비 복합형 체육센터 건립이 대표적이다. 또한 서북부권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양곡복합형 생활체육시설 건립도 추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체육시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오산경찰서(서장 박창호)는 지난 18일 오산시 오산종합운동장에서 대테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태러 훈련은 화성동탄경찰서, 오산소방서, 오산보건소, 육군 51사단 화생방대대, 9중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EOD 등 7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진행했다. 훈련은 1부 폭발물테러대응, 2부 화생방테러대응 순으로 진행, 실전같은 훈련을 통한 기관별 대응 요령 숙달로 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박창호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점을 발굴하고 개선해 테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