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복지재단은 지난달 31일 사랑의 온도탑 110°C 달성해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진행했다. 3일 김포복지재단에 따르면 작년 20년 12월 1일부터 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릴레이 모금액을 집계한 결과 총 8억 8547만 7000원을 모금, 당초 목표금액인 8억 465만원 대비 110%를 달성했다. 특히 21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및 기업의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와이에스개발(주), ㈜케이에스엠의 나눔명문기업 5호, 6호가 탄생했다. 19년에 1억으로 나눔을 진행했던 삼정크린마스터(주) 추가로 1억원을 기부해 나눔의 지속성을 더해 가치를 두 배 높였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110°C달성은 김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시민의 기부로 이어진 '덕분'으로 우리의 지친 마음을 하나로 결집 시켰다"며 "나눔과 사랑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기에 보내주신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며 취약계층의 특별한 지원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의정부시는 안병용 시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 루카시에 응원의 영상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안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 루카시에 응원의 영상메시지를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루카시를 비롯해 이탈리아 전역에 진심으로 안부와 위로를 전한다"며 "모두가 이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고 용기 있게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특히 루카시장도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에 의정부시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시장님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이탈리아 루카시는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고향이자 매년 큰 규모의 푸치니 오페라 축제가 열리는 도시로 의정부시와 2019년 자매결연의 전 단계인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음악극 축제 폐막식에 공연팀을 보내 축하공연을 지원하며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