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22년도 경기도교육청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하남시 5개교가 선정돼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추 의원은 미사강변도시의 하남고등학교 화장실개선 사업을 중심으로 5개교가 선정됐고 노후화된 시설개선이 중점적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사업선정 학교는 신평초(건물내부도색 99,120천원), 창우초(석면교체 및 LED조명 545,296천원), 신평중(노후포장시설교체 126,909천원), 신장고(옥상 방수 112,472천원), 하남고(화장실개선 217,201천원) 등 11억 원이 확정, 하남시 지자체 11억원과 함께 총 22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가 노후화된 학교시설에 대해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하남교육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 낸 결과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하남교육지원센터의 민원대처와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 것에 대해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가 올 하반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이 예정된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용정리·송능리 일원, 하남시 상산곡동·초일동·초이동·광암동 일원 33.547㎢규모의 토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5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심의‧의결하고 8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3년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공고한 날부터 5일 후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는 13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이 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려면 해당 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 하남 교산지구 인근에 올해 8월 공공주택지구 추가 조성이 예정돼 있다”면서 “이번 사업 추진으로 해당 지역 일원에 지가 급등 및 투기가 우려돼 사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가 2020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를 실시하고 건축행정을 우수하게 운영한 수원시를 ‘대상’에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경기도의 중점시책, 시ㆍ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경기도 31개 시군의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정량적ㆍ정성적 평가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합산해 대상에 수원시, 최우수상에 평택시, 우수상에 부천시·하남시·용인시를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5개 지자체에는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포상을, 건축사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에 선정된 수원시는 ▲시군 건축행정건실화 추진 ▲제도개선 및 우수시책 추진 ▲기존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 추진 ▲공사 중 건축물 안전점검 등 건축시책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건축 관련 진정ㆍ민원 처리기간 단축 ▲현장조사검사 대상 건축물의 사후점검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성남시의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추진(민간건축물)’ ▲김포시 ‘건축허가(신고) 사전 알리미’ ▲파주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민간건축물 확대’ ▲안양시 ‘건축공사현장 모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하남시는 오는 2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본청 내방 민원의 상담 ‧ 처리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청사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민원실 방문민원을 제외한 모든 청사 내방민원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담‧처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본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출입문에서 발열체크, 증상유무 확인, 출입자명부 작성 후 대회의실로 이동해 대기하고 있으면 안내 근무자가 해당 부서 담당자를 대회의실로 호출, 대회의실에서 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시는 대회의실에 민원사무 처리를 위한 사무공간과 방문자 대기석을 마련하고 내방객 안내를 위한 근무자를 배치한다. 특히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5인 이상 다수인이 방문할 경우는 대표 1~2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자 대회의실을 별도 민원처리 공간으로 만들어 운영하게 됐다”며 “방문민원 처리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방문민원 처리방식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드는 별도 해제 시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자치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인사업장 및 일부 법인사업장에 대한 주민세를 감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균등분 주민세 11만489건 13억1500만원을 부과, 고지서를 발송했다. 균등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하남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이 납부 대상이다. 특히 시는 개인사업장 및 세액이 5만5000원인 법인사업장의 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민세 1만9074건, 10억4900만원을 100% 직권 감면했다. 감면된 사업장에는 납세고지서 대신 감면결정 통지서가 교부된다. 납부금액은 ▲개인 1만1000원 ▲개인사업자 5만50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000원부터 55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시 세무과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세 납부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납세고지서에 안내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세정과(☎031-790-61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하남시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미사역 앞과 창우초교 교차로 2개소에 바닥신호등을 시범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휴대폰을 사용하며 걷는 시민들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횡단보도 대기지점 바닥에 설치해 신호등과 연계 운영한다.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패널을 매립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면서도 보행 신호를 확인할 수 있고 야간에는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이번에 설치한 바닥 형 보행신호등에 대한 시민 대상 만족도 조사 등으로 효과를 분석해 하반기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약자 보호구역, 보행사고 발생지 등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부터 포스트코로나 대비 언택트 사업으로 ‘비대면 고독사 예방 안부지킴이 사업’을 선정해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실시간 수도 검침 결과를 활용해 고독사 예방과 안부확인을 동시에 실시하는 사업으로 물 사용량이 평상시보다 급격히 감소해 담당공무원에게 알림이 오면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때에 따라 직접 방문해 고독사를 예방한다.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2018년도부터 시범 도입 후 1152세대를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예기치 못한 코로나 상황으로 장기간 갈 곳을 잃은 취약계층과 심신이 허약한 노인들의 고독사가 우려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전체 임대아파트 저소득층 2742세대로 확대 운영한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과 접촉이 줄어 든 상황에서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대상 세대를 확대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위기가구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위기가구의 긴급지원과 ▲통합사례관리 코로나접촉 자가격리자 생활비 지원 ▲푸드 뱅크 및 민관후원 연계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어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하남시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평생교육사업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 확대·구축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언텍트 사업 발굴 ▲다수의 집합교육에서 소수의 생활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시민과 함께하는 코로나19 재확산 차단 등 4대 정책과제를 설정해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4개월째 지속되면서 학교 온라인 개학, 전 국민 재난기금 지급,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경험해보지 못한 생활방식을 겪고 있다. 특히 교육분야에 있어서는 가히 혁신적이라 할 정도로 비대면 언택트 문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자 평생교육사업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먼저 시는 평생교육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를 위해 오는 7월 상용되는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시범사업으로 평생학습마을 서머 특강을 실시한다. 평생학습마을 3개소 참여로 스트레칭, 줌바 등 스포츠 강좌를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 정신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8개 분야 1300여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온라인 과정을 제공하는 평생학습서비스(GSEE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하남시는 지난 12일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옥내급수관이 노후 되어 녹물, 수압저하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가 지원대상이다. 지원신청은 연중(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거나 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이하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으로 면적별로 총공사비의 80%~30%,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녹슨상수도 개량공사비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과 옥내급수관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혜택을 보길 기대한다”며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2016년부터 급수관 교체 및 갱생 비용의 일부를 지원, 올해 총8천8백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말까지 약 90세대 가량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상수도과 상수도공사팀(☎031-790-564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와 하남시는 지난 28일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효과적으로 도시의 가치향상 및 활력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재생 후보지 발굴 및 다양한 협력사업 시행, 도시재생 관련 정보 공유 및 지원정책 공동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 협약해 나갈 계획이다. 이헌욱 사장은 “공사가 하남 교산신도시, 덕풍행복주택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더욱 긴밀한 협업이 기대된다”며 “공사가 가진 도시재생 노하우를 통해 쇠퇴하는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고 시의 체계적 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