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전보 ▲SNS홍보팀장 이지숙 ▲영상홍보팀장 허욱 ▲감사총괄팀장 최병미 ▲청렴감사팀장 전미영 ▲민원옴부즈만팀장 이현지 ▲기획팀장 손순혜 ▲시민행복추진팀장 강성식 ▲재정분석팀장 조익재 ▲산업재해예방팀장 이미화 ▲소상공인지원팀장 해경준 ▲총무팀장 김상희 ▲인사팀장 김균호 ▲공공노무팀장 임성숙 ▲총무과(의회사무국 파견) 정지혜 ▲소통협치팀장 편근주 ▲안전정책팀장 이명선 ▲민방위팀장 한혜영 ▲여권팀장 김경미 ▲특별사법경찰팀장 강미라 ▲콜센터팀장 김영신 ▲문화정책팀장 윤혜영 ▲문화유산팀장 박수정 ▲노인정책팀장 염명희 ▲장애인시설팀장 서원경 ▲보육지원팀장 이헌주 ▲청소년안전팀장 정미숙 ▲철도기획팀장 문영숙 ▲청소행정팀장 상형선 ▲평생학습팀장 추창순 ▲동안교육팀장 정현찬 ▲수도행정팀장 이경옥 ▲세정팀장 유용주 ▲세무조사팀장 김유리 ▲생활보장팀장 양지연 ▲희망복지팀장 정진하 ▲노인복지팀장 이지연 ▲장애인정책팀장 권혜란 ▲가족지원팀장 김민숙 ▲관양도서관팀장 민경순 ▲에너지관리팀장 김화진 ▲시설운영팀장 윤진현 ▲교육시설팀장 조성진 ▲통합정수팀장 임춘성 ▲동안구보건소 보건행정팀장 김향숙 ▲동안구보건소 의약관리팀장 나정미 ▲동안구보건소 감염관리팀장 전지선 ▲수질총량팀장 안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의 일방적인 군공항 이전 TF 건의 시도 저지를 위한 민·정 공동 기자회견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조승문 제2부시장(화성시), 화성환경운동연합(최오진 상임대표),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이인신 실행위원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최근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방적인 수원군공항 이전과 정부 TF 참여 시도에 대해 강하게 규탄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특히 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화성시 발전을 저해하는 민군 통합공항 추진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환 범시민대책위원장은 성명문에서 “수원시의 시장, 시의원, 지역구 국회의원이 한결같이 선거 표심 잡기용 수원군공항 화성이전을 꺼내들고 있다”면서 “일부 언론을 통한 수원군공항 이전과 관련 공감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 보도로 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정부 주도의 광주군공항 TF를 핑계로 수원군공항 이전을 정부 주도로 이전시키려는 꼼수는 즉각 중단하라”라고 촉구했다. 특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오는 10일부터 관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 전에 문자와 함께 전화로 이동 및 단속 대상임을 안내하는 서비스(문자·전화 사전알림)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기존 단속대상 차량에 대해 문자로만 사전 안내해왔으나 문자를 제때 확인하지 못해 이동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완하고자 전화 안내 서비스를 추가 도입했다. 운전자가 신속하게 불법주정차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 교통 불편도 해소할 계획으로 문자·전화 사전알림 서비스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10일부터 시 홈페이지 또는 안내물의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만안구·동안구 교통녹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 기존 문자 사전 안내 서비스 이용자 약 18만 명에게는 10일 문자·전화 사전알림 서비스 신청 안내를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불편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가 팬들과 함께 만든 공식 응원가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6일 부천FC와의 홈경기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5월 8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음원을 창작하거나, 기존 곡에 새로운 가사를 붙이는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어 창작의 폭을 넓혔다. 총 19개 곡이 출품된 가운데, 구단은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TOP5 곡을 선정했고 이어 2차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HWASEONG FC!’를 출품한 김노경님에게 돌아갔다. 이 곡은 화성FC의 상징색인 오렌지를 중심으로 선수와 팬이 하나 되어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단결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우수상에는 두 곡이 선정됐다. 허지유님이 출품한 ‘화성FC FIRE!’는 짧고 강렬한 구호와 반복적인 후렴구를 통해 경기장의 열기와 팬들의 단결된 힘을 담아냈고 남우현님이 출품한 ‘화성의 함성’은 화성시의 상징을 가사에 녹여,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떼창형 응원가로 완성됐다. 최우수상 수상자 김노경님은 “팬과 선수들이 하나 되어 승리할 수 있는 응원가를 만드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여름철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9일 오후 관내 폭염 대응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쿨링포그, 도로 살수차 등 주요 시설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시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실내 137곳과 야외 9곳을 포함한 총 146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도심 곳곳에는 고정형 338곳과 스마트형 4곳을 포함한 342개의 그늘막이 설치돼 있고, 오색시장과 버스정류장 등 6곳에는 쿨링포그가 가동돼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도로 살수차 2대도 투입돼 도심 열섬 현상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 이권재 시장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 상태와 운영 현황을 살펴본 것을 시작으로, 주요 도로변의 그늘막과 도로 살수차 운행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어 옥외 건설현장과 논밭을 찾아 작업자들의 건강 상태와 휴식 공간 마련 여부 등을 확인하며 폭염 대응 상황을 살폈다. 현장에서는 시민과 작업자들에게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쉬기, 장시간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동주공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원동주공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취지와 주요 내용, 향후 절차를 안내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래된 원동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원도심의 경쟁력도 함께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토지등소유자가 제안한 정비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만큼, 주민 참여와 의견 수렴이 핵심이다. 이날 열린 주민설명회에도 60여 명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설명회에 앞서 주민공람 기간을 운영해 주민들이 충분히 자료를 확인하고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시청 별관 4층 주택과에는 정비계획 관련 서류가 비치돼 있다. 공람은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공람 기간에는 서면이나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노후 주거지를 개선하고,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사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은 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기는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선교 의원은 “우리 당이 직면한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이기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굳은 결의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이루고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선교 의원은 최근 총선과 대선에서 경기도의 표심을 잡지 못했던 그간의 패배를 교훈으로 삼아 내년 지방선거에는 '현장 중심의 신뢰받는 후보', '성과 중심의 실천하는 후보' 등 경쟁력 있는 후보와 함께할 뜻을 내비쳤으며 2040청년 인재와 정치 신인을 육성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또한 혼자만의 힘이 아닌 진정한 '우리의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만들기 위해 원내 및 원외 당협위원장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당협별 주요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례적 간담회 추진하며 도의원, 시군 의원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약속했다. 이어 김선교 의원은 지금의 정부가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등 권력을 독점하며 독주하는 패악질에 큰 우려를 표하고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취임할 경우, 국민의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와 인천시를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병원,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특화단지 간 협력 방안과 공동 전략을 논의했다.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은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개최해 양 지자체의 특화단지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특화단지 조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인천과 경기시흥 간 기능 연계를 위한 배곧대교 건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의 연계 등 교통 기반 시설 확충 방안과 더불어, 5개 특화단지 연계형 지원계획 수립, 공동 운영 전략, 지역기업 참여 확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연구개발(R&D)부터 임상, 생산, 수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핵심임을 강조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물리적 기반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운영 전략 로드맵 수립 ▲혁신 주체 간 협의체 구성 ▲지역 바이오 기업과의 소통 확대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임병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8일 시청 여유당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와 2025년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번 상견례는 시와 공무원노조 간의 공식적인 단체교섭 절차에 앞서,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관계를 다지고 교섭의 방향성과 주요 안건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견례에는 주광덕 시장과 김용연 남양주시지부장을 포함한 양측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대표 교섭위원의 인사말, 단체협약 추진사항 보고, 요구안 제안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노조 측이 제시한 요구안은 총 152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별휴가 확대 △복지포인트 인상 △당직 및 비상근무 운영 개선 △AI·디지털 기술 기반의 업무 효율화 등 실질적인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이 중 23개 조항은 기존 조항의 개정, 5개 조항은 신규 신설 항목이다. 주광덕 시장은 “단체교섭은 시정의 동반자인 노조와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와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가는 중요한 절차”라며 “시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교섭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연 지부장은 “노조는 지난 기간 동안 조합원의 목소리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8일 인천대학교에서 중·고등학생 55명을 대상으로‘스포츠 스타(전문가)와 함께하는 체육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 ‘Find Your Dream In Sports & 늘 가까이 결대로 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체육 분야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고자 처음 마련했으며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와 진로진학직업교육과, 대한체육회, 인천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했다는 점에서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오전에는 대한체육회 이진숙 부회장과 대한농구협회 정재용 부회장이 ‘나의 진로 이야기’를 주제로 스포츠 행정가로서의 진로 경험을 공유했고 인천대학교 유창완 교수는 ‘스포츠,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체육계열 진학 및 준비 과정을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유남규 한국거래소(KRX) 탁구단 감독, 김선형 수원 KT 소닉붐 농구선수, 표승주 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선수가 참여해 진로 이야기를 나누고, 원포인트 강습과 함께하는 경기 체험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과 소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여름방학부터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방학 중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코로나19 확산 시기 확대된 원격근무 환경을 기반으로 방학 기간 민원과 대면 업무가 줄어드는 점을 고려해 지방공무원의 근무 여건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제도가 육아 부담이 있는 공무원들의 일·가정 양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출퇴근 시간 절감으로 공무원의 역량 개발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재택근무 등 유연한 근무 형태의 확대로 저연차 공무원의 동기를 높이고, 모두가 만족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방학 중 학교 공무원의 재택근무는 저출생, 교통 혼잡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5일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고려인 가족 35명과 함께 소노벨 천안 오션어드벤처에서 ‘여름아 기다려’ 워터파크 가족 행복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행복나들이는 평택시가족센터와 평택고려인협회(회장 황갈리나)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한 첫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체험으로 가족이 함께 어울려 친밀감을 높여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워터파크 내 토네이도 풀, 슬라이드, 와일드 익스트림 리버 등 다양한 놀이 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김성영 센터장은 “평택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들을 위해 가족센터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고려인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평택고려인협회 최유리 부회장은 “평택시가족센터에서 고려인 가족들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좋은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덕분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우리가 더 가까워졌다”라고 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8일 청라 전기차 화재 아파트 복구공사 현장을 재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해 8월 1일 청라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화재로 인해 차량 969대, 세대 683세대 등에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화재발생일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서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현장에 상주하며 입주민들에게 임시주거시설 마련 및 긴급구호비 지급 등 화재 피해를 파악하고 응급 복구를 실시하는 데 주력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파트 복구공사 마무리에 앞서 CM(건설사업관리)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구역에 대한 복구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며 복구공사 현장을 재차 점검했다. 이어 공사관계자는 올해 7월 중으로 아파트 주차장이 정상적으로 운영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지난 1년간 주차문제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화재로 인한 불편을 겪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표하며 화재복구에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에도 서구주민들을 위한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세계적인 마약류 포렌식 권위자인 정희선 박사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 유럽연합(EU) 대사가 지난 8일 이천을 방문해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정 박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초대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 부임 5년 차를 맞는 페르난데스 대사는 한국 문화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두고 있으며 특히 이천 도자기와 지역문화에 매료되어 2022년에 이어 이천을 다시 찾았다고 밝혔다. 또한 페르난데스 대사는 지난 3년 사이에 변화된 이천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하며 설봉공원 리모델링, 복하천 수변공원 캠핑장과 물놀이장, 분수대 오거리 경관개선 등은 이천의 가치와 매력을 한층 더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방문은 일부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김경희 시장이 설명한 쌀과 도자기, 반도체, 드론 등 전통과 첨단이 조화를 이루는 이천의 산업 구조에 대해 큰 관심과 감탄을 나타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한국과 유럽연합(EU)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넓혀 가기를 바라며 더 많은 유럽연합(EU) 국가 관광객들이 이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8일 제부리 해변에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수상구조요원 발대식 및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수상구조요원은 피서철을 맞아 제부리와 궁평리 해변 등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62일간 근무하며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이들은 피서객 안전지킴이로서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관광지 불법행위 질서유지·계도활동 ▲물놀이 예방 캠페인 홍보활동 ▲해변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성특례시 관광진흥과,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제부도 해양경찰구조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난사고 인명구조 시연과 안전요원 교육훈련 등이 진행됐다. 훈련에는 실제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순찰정과 고속제트보트, 레스큐 튜브 등 각종 인명구조장비 등이 활용됐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여름철 화성시를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예찰과 안전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 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의5 및 동법 시행령 제17조에 따른 조치로, 전 공직자에게 연 1회 이상 감염병 교육을 의무화한 법적 근거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 대상은 일반직 및 임기제, 공무직 등 전 직원이며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위기 대응 체계와 관련 법령, 주요 대응 사례, 감염병 전파 기본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 및 교육 시간은 직군별로 차등 적용돼 ▲일반 직원은 연 1시간 이상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 소속 직원은 연 4시간 이상 ▲역학조사반원은 연 10시간 이상의 심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질병관리청이 제공하는 이러닝 과정과 온·오프라인 집합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전 직원 대상 ‘감염병 기본 교육’은 1시간 30분 분량의 이러닝 과정으로 운영되며 보건소 직원은 ‘감염병 교육 심화과정’(3시간)을, 역학조사반원은 전문과정 및 훈련 중심의 전문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기초 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7일과 8일 2일간 시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이천시민 중 만 55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에 이천시가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 교육을 이천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었다. 첫날 ‘크리에이터 첫걸음 한방에 끝내기’ 과정으로 1인 미디어 플랫폼 이해, ChatGPT 활용 콘텐츠 기획, 모바일 촬영 및 편집, 해시태그 전략 등 콘텐츠 제작 전반을 실습했고,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AI) 활용, 실전 첫걸음!’ 과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기획안 작성, 인공지능(AI) 이미지·BGM 생성, 영상 편집, 썸네일 제작까지 실전 중심으로 이어졌다. 교육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강의 하나하나가 실제 콘텐츠 제작에 바로 써먹을 수 있을 만큼 알찼다”라며 “인공지능 실습 및 다양한 주제로 구성, 막연했던 크리에이터 도전을 구체적인 목표로 만들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정보취약계층인 시니어를 위한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청년정책 제안 대회를 통해 시의 미래를 밝힐 대표 청년정책 발굴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1일까지 관내 거주 및 생활권을 둔 19~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 참여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 대회는 그동안 53건의 본선 출품작 중 총 6건이 시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중 3건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성과가 있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청년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발굴을 유도하기 위해 개선한 점들이 눈에 띈다. 의왕시 거주 청년뿐 아니라 직장 및 학교 등 관내 생활권을 둔 청년들까지 제안 참여 대상의 폭이 넓어졌으며 본선 진출 작품은 내용의 완성도 보완을 위해 사전 멘토링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 15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 등 시상금 규모도 지난해보다 인상돼 제안 활성화가 기대된다. 본선 작품(8건)에 대한 최종 심사 방식도 변경됐다. 지난해까지는 오로지 심사위원 점수제(절대평가)로 평가됐으나 올해부터는 시민 온라인평가 점수가 50% 반영되고 점수제가 아닌 순위로 시상작 5개 작품(최우수 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7월부터 ‘주거급여 변동신고 ONE-PASS’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주거급여 변동신고 ONE-PASS’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권주거복지지사,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상동3, 춘의, 덕유1, 한라 관리소) 등 주거복지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체계로, 주거급여 수급자의 계약 변동 사항 발생 시 처리해야 할 행정절차를 최소화하는 제도다. 그동안 주거급여 수급자는 이사 등 계약 변동 상황이 발생하면 전입신고 외에도 주거급여 담당자에게 반드시 별도로 신고해야 했으며 이를 누락하거나 지연할 경우 주거급여 차감이나 지급된 급여의 환수 조치를 받을 수 있었다. 부천시는 이러한 주거급여 수급자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권주거복지지사,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상동3, 춘의, 덕유1, 한라 관리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유관기관은 주거급여 변동 사항을 공유하고 주거급여 수급자는 변동 사실이 자동으로 확인돼 급여를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행정절차가 간소화돼 주거급여 수급자의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주거급여 변동신고 ONE-PASS’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지난 8일 수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 간담회는 편찬위원, 집필진, 관계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사 편찬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체계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편찬사업을 통해 70여 년에 이르는 의정의 역사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단순한 연대기적 기록을 넘어 지역 정치사와 의정 활동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할 계획이다. 특히 정치·행정·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이 참여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객관적인 시각으로 의회의 정체성과 시대정신을 모두 아우르는 편집을 할 방침이다. 박철하 의회사 편찬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걸어온 길을 정치뿐 아니라, 도민의 삶과 지역 사회의 변화 속에서 따뜻하면서도 균형 잡힌 시선으로 담아내어, 의회 구성원 모두의 발자취를 담아낸, 품격 있는 기록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회사 편찬위원회는 지난 2024년 12월 양평에서 개최된 ‘의회사 편찬위원회 착수보고회’를 계기로, 집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