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미래기술학교의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과정’과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청년 24명을 '2025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협약기업 9곳에 배치해 직무현장실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 등 미래기술 분야에 특화된 직무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이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중점 추진해왔다. 2024년에는 5개 기업에 13명의 청년이 실습에 참여했으며 이 중 4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실습은 8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청년 24명은 협약기업 9곳 ▲명문제약 ▲엠에이케이 ▲우진비앤지 ▲유에스티 ▲티티에스 ▲피에스케이 ▲피에스케이홀딩스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에서 실무를 직접 체험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실습 기간 동안 청년에게 인건비 등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은 현장실습 운영과 실습생 관리를 담당함으로써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공동으로 나서게 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실무 경험은 경력직을 선호하는 채용 시장에서 청년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동탄 패밀리풀을 오는 기존 종일제에서 2부제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2부제는 오는 5일부터 운영 종료일인 31일까지 1부(오전 9시부터 오후 1시)와 2부(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나눠 운영되며 각 타임별로 850명씩 하루 총 17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이용 정원인 850명 대비 2배 확대된 규모다. 이번 2부제 운영은 동탄 패밀리풀이 지난 7월 19일 시범 개장한 이후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더 많은 시민에게 패밀리풀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화성시민은 이용일 기준 3일 전부터 우선 예약할 수 있고 관외 시민은 1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화성도시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동탄 패밀리풀은 석우동에 위치한 도심 속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 시설로 ▲아쿠아풀, 유수풀, 유아풀, 온수풀 등 4개 물놀이장 ▲강변전망마루 ▲야외샤워장 ▲바닥분수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운영 확대와 함께 안전요원 등 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율도근린공원(원창동 485-5번지) 내 기존 이용이 적은 다목적구장을 테니스장으로 재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조성 작업을 마친 후 규사가 뿌려진 상태로, 모래가 자리를 잡으면 푸릇한 잔디의 테니스장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구는 최근 테니스장 이용객 증가와 관련한 주민들의 수요와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공원 내 체육시설 전반에 대한 이용률을 조사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파악해 왔다. 이 과정에서 이용률이 가장 저조한 율도근린공원을 대상지로 선정해 테니스장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구비 5억 원을 활용해 기존 마사토 포장 다목적구장을 인조 잔디 테니스장 2면과 인조 잔디 족구장 1면으로 탈바꿈했다. 구는 앞으로도 공원 내 체육시설의 활용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들의 체육활동 수요와 민원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낡은 시설을 정비할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공원 이용 활성화와 체육 인구 확대에 기여하고 서구가 보다 건강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5일간 인천 관내 일반계고 2학년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중국 청도와 일본 오사카에서 ‘2025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2기 해외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총 96차시로 구성된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의 일환으로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글로벌 진로역량 강화 및 해외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진학을 지원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1학년 2학기부터 2학년 2학기까지 IBC(글로벌 전문분야), SP(글로벌 진로활동), GP(제2외국어·문화) 영역을 포함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산동대학교, 청도 67중학교, 청도대원학교, 일본 유통과학대학, 동지사대학, 오사카한국교육원 등을 방문해 현지 학생 및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팀별 프로젝트와 개인 과제를 완성했으며 해당 결과물은 추후 취합해 공유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해외 현장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글로벌 성장경로를 지원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독립영화 축제의 장, 제12회 인천독립영화제가 오는 7일부터 4일간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관장 박영우)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사)인천독립영화협회와 영화공간주안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빛나는 발걸음’이라는 표어 아래 독립영화인들의 지속적인 창작 여정을 조명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52편의 국내 독립영화가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인천 부문(19편), ▲전국 부문(23편), ▲청소년 부문(4편), ▲초청 부문(2편), ▲무장애(배리어프리) 특별상영(4편) 등으로 구성돼 지역성과 다양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7일 오후 6시, 폐막식은 10일 오후 6시 30분에 영화공간주안 4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관객 투표를 통해 인천 부문과 전국 부문 각 1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은 영화공간주안 컬처팩토리 내 인천독립영화제(INFF) 라운지에서 현장 발권 후 입장 가능하다. 이 외에도 영화제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와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영화제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인천독립영화제는 지난 2023년 운영 예산 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수년간 중단되었던 ‘광복절 기념식’을 오는 8월 14일 광복절 전야에 다시 개최한다. 4일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중단되었던 안양시의 광복절 기념식이 8월 14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음악회’ 1부 행사로 개최된다”며 “지난해부터 지방정부의 역사적 책임을 강조하며 재추진을 요구한 끝에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시금 기념식 개최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2015년 제7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지만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한 이래 지금까지 시 주최 기념식을 진행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기준,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삼일절 기념식은 24곳, 광복절 기념식은 20곳에서 개최된 바 있다. 김 의원은 “그간 삼일절, 광복절 기념식 개최는 물론, 그 정신을 기리는 일에 안양시는 다소 소홀하고 미온적이었다”며 “규모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정신과 역사를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기념하고자 하는 철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늘날 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치과 진료 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치과 진료 보조, 치과 행정, 환자 응대 등 치과 의료기관 실무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총 120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인력 수요처인 인천시치과의사회 소속 의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강의교재 집필, 실습까지 진행했다.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민관 협업으로 추진됐다. 구는 인천시치과의사회,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을 맺어 교육에서 실습·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 이번 과정 수료식을 통해 교육생 18명이 수료하고 이후 7명이 취업했으며 이후에도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대상자별 1:1 취업 상담을 기본으로 한 맞춤형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터로 돌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특히, 치과 진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진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2일간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여름방학 베이킹’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베이킹에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기획됐으며 재료 준비부터 반죽·굽기·포장까지 전 과정이 청소년 참여로 진행됐다. 활동 결과물은 명륜보육원과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전달돼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으며 특히, 청소년들은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포장지에 담아 받는 이들의 마음을 한층 따뜻하게 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내가 만든 쿠키가 누군가에게 맛있는 간식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베이킹도 재밌었고 기부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나눴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배려와 연대 정신을 키우는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공공 메시지를 담은 웹툰 작품을 제작·게시하는 등의 디지털 기반의 청소년 봉사활동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 오사카·간사이 국제박람회가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열리는 가운데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시가현 고카시를 공식 방문해 상호교류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고카시 출범 20주년 기념초청 행사에 방문한 이후 고카시가 오사카·간사이 국제박람회 부스 출전을 계기로 이천시를 공식 초청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천시 대표단으로 정인우 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해 미래도시, 건축·디자인 분야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박람회 행사장 내 고카시 부스 및 국가별 파빌리온 감상에 이어 고카시장 접견, 시가라키 도예시설 관람 등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오사카·간사이 박람회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국가별 문화예술,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 건축, 디자인 분야와 연계한 파빌리온을 꾸렸으며 특히, 고카시는 일본을 대표하는 6대 고요(古窯) 도시로서 ‘철과 흙과 불’이라는 주제로 도자 전시 부스를 선보였다. 다음날 31일 이천시 대표단은 이와나가 히로끼 고카시장을 접견했으며 이천시 김경희 시장의 친서 전달과 함께 양 도시의 기념품을 서로 교환해 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다음달 18일 청학문화센터 1층 청학아트홀에서 열리는 감염병 예방 특강 ‘내 몸은 내가 지킨다! 감염병 예방 A to Z’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9월 27일 ‘제2회 힐링 연수 페스티벌’과 연계한 건강 주간 행사의 하나로,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예방법을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사전 신청제로 운영한다. 이날 강의는 연수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주요 감염병의 종류 ▲계절별 유행 감염병 대응법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자가 건강관리 요령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연수구민은 연수문화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연수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구민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8월 한 달간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합리적인 가격과 위생이 우수한 업소를 발굴해 서민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 관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역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우편,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과 맞춤형 소모품(종량제봉투 등)이 제공되고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지정 평가는 가격, 위생, 청결,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하며 총점 50점 중 40점 이상이면 지정할 수 있다. 단 기준 미달 시 지정이 취소될 수 있다. 전미숙 부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단순한 가격 억제가 아닌,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출발점”이라며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4일부터 ‘정조테마공연장 2025년 하반기 기획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2023년 9월에 개관한 정조테마공연장은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원시 한옥전통공연장으로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기획공연으로 무용, 국악, 연희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8편으로 구성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한 달에 2편씩 펼쳐질 예정이다. △ 9월, 예술의 멋에 스며들 시간 먼저 내달 13일에 경기도무용단의 ‘무(無)에서 유(有)를 짓다’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태평무, 한량무 등 무형의 춤사위가 유형의 감동을 만들 예정이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도무용단이 선보이는 깊고 아름다운 전통 춤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이어 내달 20일에는 국내 최고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를 중심으로 한 ‘고상지 트리오’가 관객을 만난다. 반도네온과 피아노,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트리오가 ‘반도네온과 함께 떠나는 이 세계 여행’을 주제로, 탱고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음악 여행을 펼친다. 이국적인 선율과 서정적인 감성이 관객에게 깊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8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시민 삶의 질과 지역 사회 전반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2025년 인천사회지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생활 현황과 주관적 인식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시민 중심의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2025년 8월 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중에서 표본 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9000가구이며 조사 내용은 ▲인구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등 11개 분야, 172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조사도 병행된다. 온라인 참여는 각 가구에 발송되는 참여번호 안내문을 통해 인천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자료 분석과 검토 과정을 거쳐 2025년 12월 말 인천데이터포털(data.incheon.go.kr) 및 내년 상반기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결과는 인천시 각 부서에 전달되어 향후 분야별 정책 수립과 평가의 기초 자료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스타필드 수원과 주변 음식점 90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홍보를 한다. 대상 업소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다. 기온 상승에 따라 발생률이 높은 살모넬라균과 병원성 대장균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으로 지도·홍보한다. 달걀 취급 시 주의사항, 살모넬라·병원성 대장균 주의 요령 등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과 손씻기 방법 등을 설명하는 포스터·홍보물도 배부한다. 수원시는 점검 기간에 업소 밀집 지역을 방문해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업소 운영자와 시민의 위생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식중독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예방 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한 여름 식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8월 한 달간 공포, 공연 실황, 액션 등 관객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영화를 매주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오컬트 호러 ‘강령: 귀신놀이’가 8월 6일 개봉한다. 공모전에 제출할 아이템을 찾던 10대 청소년들이 호기심에 진짜 강령술을 시도하다 마주한 감당할 수 없는 공포를 담았다.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김예림이 출연해 섬뜩한 몰입감과 서늘한 공포를 배가하는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개봉을 기념해 CGV용산아이파크몰·영등포 등에서 주연 배우들이 무대인사에 나서며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8월 13일에는 콘서트 영화의 전설 '스탑 메이킹 센스'가 개봉한다. 뉴웨이브 밴드 토킹 헤즈가 1983년 할리우드 판타지스 극장에서 연 공연 실황을 담았다.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사랑받는 미국 영화 제작사 A24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개봉에 앞서 뮤지션 장기하와 함께한 프리미어 GV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음악계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GV와 IMAX 특별 상영회도 예정돼 있어 음악과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8일부터 ‘2025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2차’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 관내 290여 개 사업장이 지원을 받은 바 있다. 2차 지원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부칙이 개정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기한이 연장됨에 따라, 환경부에서 추가 국고보조금 지원이 결정되며 진행된다. 대상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인허가 4·5종인 관내 소재 중소기업이다. 단 ▲국세 및 지방세 체납 ▲부도 또는 파산·회생절차 개시신청이 이뤄진 경우 ▲휴·폐업 중인 경우 ▲3년 이내 설치한 측정기기가 있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사업비는 2억 4000여만 원으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의 60%를 지원받게 된다. 예산 내 수량제한은 없다. 사업장은 보조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 측정기기에서 측정된 자료를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일부터 ‘2025년 2차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무주택 신혼부부의 전세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낮춰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고 출산과 결혼에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모집에 이어 2차로 대상자 모집에 들어간다. 사업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 5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월7,078,784원) ▲지원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 ▲보증금(전세전환가액) 3억원 이하 주택이며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최대 130만 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1일부터 25일까지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통장사본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이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민원콜센터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일부터 11일간 디지털 인공지능(AI) 기술과 예술 감성을 융합한 ‘인공지능(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예술 특화 인공지능(AI) 기술과 미디어아트 예술가의 협력으로 따뜻한 감성의 디지털아트를 창작하며 학생의 예술적 잠재력을 기르는 학교 밖 교육이다. 이번 예술공유학교는 초3 학생부터 고등학생, 특수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교육청 융합교육과가 총괄하며 고양, 수원 의정부 교육지원청이 지역 거점 역할을 맡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디어아트 예술가와 함께 예술 특화 인공지능(AI) 프롬프트 ▲그림(회화) 특정 부분 변환 인페인팅(inpainting) 기법 ▲인공지능(AI) 음성 생성 도구 활용 스토리텔링 ▲개인별 디지털아트 창작 발표 등 기본·심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홍보와 모집 단계부터 예술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융합한 디지털아트 애니메이션과 영화 창작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았다. 도교육청은 지역 예술자원을 공유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올해 2월부터 시행 중이며 8월부터는 하반기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과 이산화탄소(CO2) 등의 배출을 줄여 대기오염을 완화하고 일반 보일러 대비 열효율이 약 12% 높아 난방비 절감 효과도 큰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올해 총 64대의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하며 1대당 최대 60만원의 설치비를 보조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7월 말 현재 일부 예산이 남아 있어 지금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020년 4월 이전 설치된 노후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려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수당 또는 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취약계층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다. 특히 작년까지는 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 가구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확대되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은 설치 완료 후 사후 신청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자는 ▲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동산 522점에 대한 온라인 전자 공매를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스마트폰과 PC만 있으면 간편하게 전자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8월 29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입찰 방법, 낙찰 절차, 유의사항 등은 8월 18일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공개된다. 출품 물품은 총 522점, 감정가 총액은 약 2억 4200만 원 규모로 주요 품목으로는 피아제 시계(감정가 1,080만 원), 루이비통 가방(398만 원), MOOTS 자전거(225만 원), 순금 거북이, 명품 골프채, 카메라, 양주 등이 포함됐다. 자세한 물품 목록은 8월 18일부터 공매 전용 사이트인 한국경공사(koreapublicaucti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낙찰자가 안심하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낙찰 물품이 위조품으로 판명될 경우 납부금 환불과 함께 감정가(최저입찰가)의 100%까지 보상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압류 동산 공개 매각은 고액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환수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로 직접 동산 공매를 시행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가 유일하다. 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