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미추홀구 주안4동(동장 김영선)은 지난 2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규남)로부터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초등학생을 양육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다이소 상품권 카드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 카드는 총 135만 원 상당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 4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규남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세상의 주인공이 되길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선물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5 자카르타 K-프리미엄 소비재전’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5 자카르타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2025년 9월 11~14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CC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국내 중소기업 300여 사와 해외기업 100여 사가 별도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바이어와의 상담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상 판촉전을 동시 진행해 출품 제품의 시장성 파악에 효과적이고 수출 초보 중소 기업에 양질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법인과 한국상품 판촉전을 동시 개최해 참여 업체들의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3개 사를 선정해 부스 설치 및 통역 비용 등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중소기업들에 한국 제품에 우호적인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시장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 및 기존 바이어와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해외 유통망을 확대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구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5월부터 매달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5월 인천 369 걷기 챌린지’에서 꾸준한 걷기 장려를 위해 참가자들은 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 1만 보, 누적 걸음 수 13만 보를 목표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21일 동안 참여한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으로 올해 4회 이상 참여해 목표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표창과 추가 보상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모바일 앱(워크온)으로 5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구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일상 속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매달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 이하 센터)는 지난 26일 인천 도그와트 문학점에서 반려견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미추홀 멍딧불이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순찰대에 선발된 35가정과 관내 관계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름짓기 공모전 시상 ▲순찰대 임명장 수여 ▲기본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센터는 기본 교육을 통해 반려견 산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과 순찰 활동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해, 향후 순찰대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 순찰대는 올바른 펫티켓 문화 확산을 위한 ‘펫스티벌’ 개최, 미추홀경찰서와의 합동 순찰 등을 통해 지역 안전망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안전을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 멍딧불이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일상적 산책 활동을 통해 지역을 순찰하고 범죄 예방 및 주민 안전에 기여하는 주민 참여형 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뱃살쏘옥 건강up 비만탈출교실’을 7월22일까지 주3회(월, 화, 목) 총 3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뱃살쏘옥 건강up 비만탈출교실’은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지역주민 중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 또는 체지방률이 높은(남 25%, 여 30% 이상) 자를 대상으로 주 3회 운동교육과 주 1회 식사일지 점검을 진행한다. 2023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이용지표에 따르면 가정동, 신현원창동 지역 비만율은 42.19%로, 전국(38.13%), 인천(40.08%), 인천 서구(40.33%) 보다 높다. 이에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반기 ‘뱃살쏘옥 건강up 비만탈출교실’을 시작으로 하반기는 ‘체중조절을 위한 파워요가’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비만은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이라며 라며 “주민들의 체중 조절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밝혔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건강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봄철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차량 무상 점검·정비 서비스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공단본부 주차장에서 기아자동차 인천구월지점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남동구민 및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총 36대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교통안전 기여 활동을 펼쳤다. 점검 내용은 ▲엔진오일 ▲윈도우 브러시 ▲벨트류 ▲전구류 ▲워셔액 등 차량 기본 항목 16가지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소모품 보충이 포함됐으며 졸음운전 예방, 퀴퀴한 냄새 제거 요령 등 차량 관리 요령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단순한 차량 정비를 넘어, 구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교통안전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차량 안전 점검을 비롯해 구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의료기관에서 임신 확인과 동시에 지자체의 임산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짜(新) 맘편한 임신 One-stop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지자체 임산부 등록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임신 확인 후 보건소를 별도로 방문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맘 편한 임신 원스톱 의료기관에서 임신을 확인하는 경우 보건소 방문 없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기관에서 임신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한 지역 내 임산부에게는 ▲영양제(엽산제, 철분제) ▲보습로션 세트 ▲임산부 주차증 ▲임산부 배려 가방고리 ▲축하 서한문 ▲연수구 임신·출산·양육 종합 안내문 등이 발송된다. 원스톱 의료기관은 연수구에 있는 9곳의 의료기관과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관내 임산부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양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관내 빵·쿠키 등 디저트류 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디저트 소비가 일상화됨에 따라 다양한 디저트류를 제조·판매하는 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건강한 식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속 결과 ▲원료출납 관계서류를 미작성 및 거짓 작성한 업소 2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업소 2곳 ▲식품 표시기준을 위반한 업소 1곳 등 총 5개 업소가 적발됐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A 식품제조·가공업소가 바게트 빵을 제조·판매하면서 원료출납 관계서류를 작성하지 않은 것이 확인됐으며 B 식품제조·가공업소는 도넛을 제조·판매하면서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C 업소는 소비기한이 1년 2개월 이상 경과한 음료 베이스 및 빵 제조용 식재료 10종을 조리장 내 냉장고와 진열대 등에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D 식품소분업소는 식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계양역과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과 관련해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변경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사업 물량 변동과 최근 물가상승 등을 반영해 총사업비를 기존 7277억 원에서 623억 원이 증가한 7900억 원으로 조정됐다. 장래 인천도시철도2호선과의 최단거리 환승을 위해 103정거장(검단호수공원역)의 위치를 이동하고 철도 근로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종점부 선형 직선화를 반영한 것으로 노선 연장을 기존 6900㎞에서 6825㎞로 변경했다. 검단연장선은 2019년 12월에 착공했으며 지난 3월에는 시설물 검증 시험을 완료했다. 현재는 영업 시운전이 진행 중으로 열차 운행의 안정성과 시민 이용 편의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기본계획 변경을 완료한 후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 보고 및 철도 안전체계 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총 3개의 정거장이 추가로 운영되며 검단신도시는 물론 계양, 부평, 주안, 송도국제도시까지 인천 전역을 아우르는 효율적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문 소식지 ‘인천지창’ 제작진이 지난 25일 주한중국대사관의 초청으로 대사관을 방문해 창간 1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지창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축하의 뜻을 나누는 한편, 국내 거주 중국인을 위한 소식지의 확산 방안, 대사관 소식 전달 채널 확보, 인천 내 중국인 대상 협업 강화 방안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탕량 주한중국대사관 참사관은 “인천은 인차이나포럼, 교통, 문화 등 지방 외교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불어 지난 10년간 변함없이 인천지창을 발행하며 인천과 중국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라며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임성훈 인천지창 편집장은 “대사관의 관심과 축하를 직접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중국과 인천을 연결하는 소식지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지창은 2015년 인천시가 지방정부 최초로 창간한 중문 소식지로, 지난 10년간 인천과 중국 간의 교류와 이해를 돕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왔다. 주요 콘텐츠로는 유방녕 신차이 오너셰프 인터뷰, 진 잉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