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가 31년 만의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거대한 도시 정체성 전환의 시기에 발맞추어, 올가을 건축을 통해 인천의 미래와 변화상을 조명하는 대규모 문화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6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획 전시와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2026 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999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가 행정체제 개편을 맞이한 해인 만큼 ‘변화’를 메인 주제로 삼았다. 지난 4월부터 10월 초까지 진행된 건축학생공모전(제23회), 도시건축사진공모전(제24회), 건축아이디어콘테스트(제27회), 건축물그리기대회(제13회), 어린이건축창의교실(제8회), 나만의 랜드마크 건축물 창작(제2회), 건축문화 콘퍼런스(제7회), 건축자산답사 등 각 부문별 세부 행사의 최종 결실과 입상작들이 이번 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을 만난다. 특히 이 가운데 일부 행사는 연수구, 제물포구, 남동구, 서해구, 미추홀구 등 각 자치구별로 펼쳐져 어린이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센터(관장 고석찬, 이하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6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학부모 특별 프로그램 '우리 아이는 왜 폰만 볼까? - 스마트폰·AI 시대의 가족 소통 인문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센터 4층 강의실에서 총 5회 진행된다. 강좌는 AI·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갈등을 이해하고, 인문학적 성찰과 대화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쇼츠·릴스·알고리즘의 덫과 도파민의 비밀 ▲모바일 게임 확률형 아이템과 보상 심리 ▲게임 등급과 SNS 계급화 속에서 아이의 고유성과 자존감 지키기 ▲자녀와의 감정 대화법 ▲화면을 끄고 서로의 눈을 마주하는 로그오프(Log-off) 가족 실천 인문학 등 5개 주제로 구성된다. 센터 관계자는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단순한 의지 부족으로 보기보다는 디지털 환경과 그 안에서 나타나는 인정 욕구 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강좌가 학부모들이 자녀의 마음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병래)는 최근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관내 중소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2026년 남동구 카자흐스탄(알마티) 해외시장개척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1월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 파견을 앞두고 참가기업에 현지 일정과 수출상담 절차, 유의사항 등을 안내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참가기업과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지 주요 일정과 바이어 1대1 수출상담회, 바이어 대상 제품 샘플 전시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남동구는 11월 2~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현지에서 수출상담회와 제품 샘플 전시, 현장 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는 글로벌 바이어 매칭을 비롯해 항공료, 현지 통역, 전시 테이블 및 샘플 운송 등을 지원한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시장 다변화와 새로운 수출 판로 확보가 중요해졌다”며 “시장개척단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중앙아시아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바이어를 발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동산단은 남동구 경제의 중심이자 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7일 연수구청 지하 1층 연수아트홀에서 지역 내 집합건물 관리인과 관계자, 구분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집합건물 관리인 및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집합건물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리 주체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해 건물 내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4조 제6항에 따라 전유부분이 50개 이상인 건물의 선임 관리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관리사무소장과 집합건물 관리에 관심 있는 입주민과 구분소유자 등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전문 강사가 ▲집합건물 관리 관련 주요 사례 ▲관련 법령 해석 ▲현장 질의응답 등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1시간 30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집합건물 관리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주거·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분쟁을 줄이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가 국제무대에서 G20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외교 행보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7일 송도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열린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리셉션에 참석해, 행사에 자리한 16개국 주한대사들을 대상으로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며 지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날 외교사절들과 직접 교류하며 인천이 지닌 국제도시로서의 비전과 개최 역량을 소개했다. 특히 그간 축적해 온 국제교류 경험과 우수한 접근성, 마이스(MICE) 인프라 등 G20 유치 후보 도시로서 갖춘 실질적인 강점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시는 전 세계 185개국이 참여하는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의 성공적인 유치와 안정적인 현장 운영을 통해, 대규모 국제행사를 차질 없이 치러낼 수 있는 도시 운영 능력을 이미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외 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한대사들과 직접 만나 인천의 국제도시 역량과 G20 유치 필요성을 설명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기회를 활용해 인천의 강점을 적극 알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관교동 예비군훈련장 주차장 이용 제한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과 주차장 전면 개방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예비군훈련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로 훈련 인원의 입소가 지연되고 안전 문제가 제기되면서, 군은 예비군 훈련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훈련이 없는 주말과 공휴일 등에는 차량 통행을 허용해 왔다. 이에 미추홀구는 훈련 기간 주차 질서 확립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예산 및 인력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군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군도 주민 편의를 위해 주차장 전면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양측은 전면 개방 시기를 조율하고 있으며, 군은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예비군 훈련일에도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출입 통제를 임시 해제했다. 구 관계자는 “예비군훈련장 주차장 개방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승학산 둘레길과 생활체육시설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현안”이라며 “앞으로도 군과 긴밀히 협력해 주차장이 조속히 전면 개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남동구가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의 핵심 협력사인 ㈜동원파츠의 신규 공장을 유치하며 첨단산업 기반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남동구는 고정밀 반도체 부품 제조기업인 동원파츠(대표이사 조덕형)가 인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7공장 건설과 입주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원파츠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Lam Research)의 핵심 협력사로,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고정밀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기술 투자와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건설되는 7공장은 램리서치 등 글로벌 고객사에 대한 부품 공급 확대를 위한 핵심 생산 거점이다. 생산라인이 신설되면 정밀가공과 품질 검사,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산업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 청년층의 취업 기회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구는 이번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남동산단의 산업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과 연계된 기술기업의 입주는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고부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연수한마음공원에서 ‘제10회 연수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지기관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14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와 연계해 보다 많은 주민이 사회복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19개 기관·단체에서 약 280명이 참여했으며, 전시·홍보·체험 중심의 15개 공간을 이틀간 운영했다. 각 공간에서는 기관별 복지서비스 소개와 복지 상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향기 공예품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 기부 무인기기(키오스크)를 운영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소액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 유공자 10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 정보를 가까운 곳에서 얻을 수 있도록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남동구는 노인인력개발센터 봉사형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18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 시작해 13일, 15일 등 총 3일간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118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남동구와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연계해 가을철 야외활동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고령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가을철 무단횡단 예방에 중점을 뒀다. 가을철에는 나들이 등으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늘고, 어르신들의 활동 범위도 넓어지는 데다 일조시간이 짧아지면서 보행자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은 강연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교통사고 사례를 담은 동영상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위험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영상을 통해 ▲안전한 장소에서 신호를 기다린 뒤 횡단보도 이용하기 ▲보행 신호가 켜진 뒤 차량 정지 여부 확인하고 건너기 ▲해가 짧은 가을·겨울철 야간 및 새벽 활동 시 밝은 옷 착용하기 등 일상생활과 일자리 현장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가 지난 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시민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현장 캠페인 ‘픽 앤드 킥(PICK and KICK)’을 개최했다. ‘시민이 선택한 인천을 경험하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시정 발전상을 확인하고 첨단 기술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행사장 내 마련된 ‘픽 존(PICK ZONE)’에서는 시민들이 AI와 바이오 등 인천의 미래 발전상을 둘러보고 기대되는 분야에 투표하며 응원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킥 존(KICK ZONE)’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로봇 축구 이벤트, K-컬처 체험, 인천시 캐릭터 포토존 등이 함께 운영됐다. 특히 메인 이벤트인 AI 로봇 축구 대결에는 지난 7월 ‘로보컵 2026 인천’ 대회에서 세계 4위를 기록한 인하대학교 로봇 특성화 사업단 ‘인하유나이티드’ 팀이 참가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인공지능 로봇과 직접 슛 대결을 펼치며 첨단 로봇 기술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송하빈이 현장을 방문해 팬 사인회를 열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박록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