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CPHI Frankfurt 2025'에 참가해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사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시회는 전 세계 6만 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전문가와 20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원료의약품(APIs) ▲바이오생산(BioProduction) ▲완제의약품(FDF) ▲포장·전달체계(Packaging & Drug Delivery) 등 전(全) 공급망을 포괄한다. 전 세계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참가해 활발한 네트워킹과 협력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수혜기업과 수요기업 간의 매칭 ▲상용화 지원사업의 성과 홍보 ▲신규 투자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기관·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기술 협력 및 원부자재 글로벌 공급망 협력 전략을 논의하며 국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기업 전시 및 상담회인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이 2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연계해 열리며 전국의 수출 유망 중소기업 450여 개사가 참여해 해외 구매자들과 실질적인 수출상담과 투자유치 협력을 진행한다. 이번 엑스포는 인천광역시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참가기업별 맞춤형 구매자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고 통역지원·해외시장 정보 제공·후속계약 지원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상담이실질적인 계약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엑스포는 미용․화장품·식품·바이오·정보기술(IT)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핵심 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450여 개가 참여했다. 이들은 해외 70여 개국에서 참가한 옥타 회원 및 해외 구매자들과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으며 참가기업은 현장에서 업무협약(MOU) 체결 및 수출계약 협의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출기업 85개 사가 참여하는 인천시 공동 홍보관과 투자유치 홍보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연구단 최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단은 미추홀구 공무원들이 자율적·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연구 모임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5개 팀 26명이 참여해 ▲출생·보육 관련 서비스 개선 방안 ▲미추홀구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모델 확산 방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구현과 로봇 공정 자동화(RPA)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행정 효율화 방안 ▲마라톤 대회 개최를 통한 역동적 지역 이미지 조성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행사 기획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각 팀은 매월 회의, 자료조사, 전문가 자문, 벤치마킹 등을 통해 연구를 심화해 왔으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미추홀구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행사 기획 ‘미추홀 전&잔 축제’ 과제가 대상에 선정됐다. 해당 과제는 숭의동 소재 막걸리 양조장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미추홀 전&잔 축제’를 개최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축제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11월 4일 검단구 임시청사 부지에서 검단구 임시청사의 안전준공을 기원하는‘검단구 주민소통 DAY’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검단구의 출발점인 임시청사의 안전한 준공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기원하고 축하하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오후 2시30분부터 3시10분까지 ‘요기조기 음악회’의 아카펠라 문화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1부 기념식(15시10분)에서는 버튼터치 세레머니로 안전준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검단지역 자생단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2부 주민 화합의 장(16시40분)에서는 ‘검단구에 바라는 주민들의 희망 메시지 영상’이 상영되며 지역 공동체의 목소리와 희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검단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며 시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고 미래의 검단구를 함께 그려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오래된 이웃 : 위생업소 30년 기록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 30년 이상 운영해 온 식품·공중 위생업소들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30년 이상 운영해 온 37개 업소의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 담긴 사진과 이야기가 전시되며 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업소와 지역의 변화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업소들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야기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지속 가능한 건강한 음식문화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대공원과 중앙공원에서 명예 동물보호관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애완동물의 수가 늘어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마찰 증가와 반려인 사이 반려견 개 물림 사고에 따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반려동물 등록, 배설물 즉시 수거, 외출 시 목줄 착용 안내와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강화된 맹견관리 방안과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의 범위 확대로 인한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 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우리 사회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상호 배려의 문화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30일 저녁 7시 연수구 제2청사 부설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2청사 개청 1주년을 지역 주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기념행사 ‘송도 밤 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 음악으로 하나 되는 밤’을 주제로 ‘럼블피쉬’(최진이), 달콤한 소금, ‘사운드힐즈’, 미지니, 김한울 등 다양한 가수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연수구립 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을 비롯해 ▲소원걸이 ‘포토존’ 점등식 ▲주민참여 영상 퍼포먼스 ▲지역 고등학생 미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제2청사 송도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연수구 제2청사는 지난해 10월 송도동 178-1번지에 총면적 2208㎡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현재는 송도행정지원국, 송도스마트도시국 등 총 2개 국·6개 부서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송도글로벌평생학습관 등이 입주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분구를 위한 첫걸음이자 지역 맞춤 정책개발의 출발점인 연수구 제2청사가 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경기도 소재 양평더힐하우스에서 ‘2025년 인천 서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3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복지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연계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신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책임 의식을 제고하는 자리였다. 인천 서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권 연합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지역의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 위기가구 지원, 이웃 돌봄 사업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6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가 지난 25일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해외 관람객 7천여 명을 포함한 총 1만 3000여 명이 참여해 인천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한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원한 가을날씨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은 이날 국내·외 최고의 K-POP 아티스트 8팀이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과 환호로 가득 찼다. 공연은 솔로 아티스트 태호(TAEHO)의 무대를 시작으로 아이딧(IDID), 킥플립(KickFlip), 영파씨(Young Posse), 에잇턴(8TURN), 이펙스(EPEX),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등 차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무대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장식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연 외에도 K-POP 랜덤플레이댄스, 미니 팬미팅 등 팬들과 아티스트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3일 청라동 소재 ‘하나금융 TI’에서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축물 균열 및 대형화재 발생, 전기차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구청 주관으로 재난을 전담업무로 맡고 있는 재난상황팀 직원이 주축이 되어 소방, 경찰, 전기, 통신, 보건 등 11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인력 250여 명이 참여하고 33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 목표는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 및 다수 유관기관 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하는 종합훈련으로 재난 발생 순서에 따라 ▲최초 신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초기 대응 ▲화재 진압 ▲인명구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현장 수습·복구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과 구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됐고 현장에서는 실시간 드론 촬영 및 영상 송출로 현장감을 더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작년 8월 청라 전기차 화재와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이 포함되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