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문화 공연과 함께 ‘2025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청렴 콘서트는 ‘청렴’을 주제로 한 ▲판소리와 샌드아트 공연 ▲전문가 청렴특강 ▲청렴 영상 상영과 같은 문화공연과 교육을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서구 지역 5개 공공기관인 ▲인천광역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했다. 5개 기관은 지난 2023년 6월 ‘청렴거버넌스’ 협약을 맺어 공동 청렴시책을 발굴·실천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구는 앞으로도 청렴거버넌스와 함께 참여형 청렴교육과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청렴한 서구’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렴은 행정의 신뢰와 공공성을 지키는 핵심 가치”라며 “청렴거버넌스를 통해 각 기관이 긴밀히 연대하고 협력해 부패 없는 투명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미래 과학 인재 양성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3월 경기 동부권 최초로 이천과학고 설립(2030년 개교 예정)이 확정됨에 따라 미래 과학 기술 사회를 대비해 이천시 관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캠프이다. 캠프는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과학자가 되는가를 주제로 한 특강 및 토크 콘서트(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 총장 이동훈) ▶과학고 특장점 및 입학 준비의 진로 탐색 특강(서울세종과학고등학교 부장 이지아) ▶꿈을 현실로 만드는 나의 미래 그려보기의 진로 설계 특강(진성 리더십의 저자 권정은) ▶과학자 따라잡기 프로젝트 설계, 투석기 제작 경진대회, Lego Robot Challenge Program,(QAS리더십연구소 권병희 소장) 등 알차게 구성되어 다음 주 토요일까지 총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미래의 과학자 양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아이와 함께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 아이 과학의 미래가 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 이하 진흥원)은 지난 25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와 지역 산업 발전 및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청년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기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장 중심형 실습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 및 추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소공인 및 반도체 특화인력 공동 양성 ▲국책 기술사업 공동 추진 ▲교육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산학협력 기반 조성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할 계획이다. 이해춘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캠퍼스 학장은 “우수한 인프라와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흥원과 함께 지역기반 산업을 이끄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의 협력에 그치지 않고 소공인을 비롯한 관내 반도체 산업 육성 등 뿌리산업 육성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 소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기술 인력 양성과 지원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고학력·고숙련 경력 보유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산회계 1,2급 자격증 취득 과정’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와 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는 ‘고학력·고숙련 경력보유여성 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력이 단절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을 통해 재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품질인증전문가(HACCP) 직업훈련 과정을 통해 17명이 수료(전원 자격증 취득)하고 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하반기에는 ‘전산회계 1,2급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하여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산회계 1.2급 취득 과정은 재무회계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고 회계 실무자로서 전산 세무회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회계 기본 업무 처리 능력을 갖추도록 구성된 IT 활용 회계 교육 과정이며 교육기간은 2025년 8월 11일부터 9월 30일 까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180시간 동안 안성시 여성비전센터(발화대길 25) 내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 접수 기간은 7월 28(월)부터 8월 6일(수)까지로 안성시 여성비전센터(발화대길 25)로 방문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주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생활 안전을 위한 폭염 대응 대책을 대폭 강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구는 무더위쉼터를 기존 87개소에서 134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이 중 도서관 11개소는 주말에도 개방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학익동 시티오씨엘 버스정류장을 포함한 그늘이 부족한 4개소에는 이동식 텐트형 그늘막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횡단보도 주변의 그늘막 쉼터도 올해 27개소를 추가해 총 242개소로 확대됐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로 물청소 작업도 크게 강화됐다. 기존 하루 1회 운영되던 살수차 2대는 평일 3회, 주말 2회로 운행 횟수를 늘렸으며 간선도로뿐만 아니라 이면도로까지 살수 작업을 실시해 체감온도 저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도 병행하고 있다. 구는 생수 나눔 냉장고 5개소를 설치하고 장소마다 하루 2회에 걸쳐 생수 280병씩을 공급해 1일 총 ,400병의 생수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폭염 취약계층 약 100세대를 대상으로 방충망 교체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자원 발굴을 위한 ‘남동업로드 : 아트레코딩 편’을 지역에 애정을 가진 10명의 구민과 함께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동업로드’는 재단의 지역문화정책 특화사업으로 남동구의 지난해 문화공간 조사 ‘아트베뉴’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구민 주도 아카이브 ‘아트레코딩’을 통해 지역의 일상 문화와 변화 과정을 기록한다. ‘아트레코딩’은 남동구에 담긴 무형의 기억과 감정을 지역민이 생동감 있게 기록하는 시민 참여형 아카이브 사업이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곽은비 강사의 강의 후 아카이브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 영상, 사진 등 다양한 형태로 기록하게 된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변화가 빠른 도시 속 지역 기록이 중요시되는 시대이다”라며 “구민 주도형 지역 기록 사업인 ‘남동업로드 : 아트레코딩’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추진하고 있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통합 동물복지 정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구는 지난 25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자본 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경진대회로, 전국 자치단체장이 추진한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라는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191개의 사례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주요 시상 분야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이다. 연수구는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위한 동물보호정책 추진’을 주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해소를 위한 방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가 지난 24일 ‘2025년 여주시 도예 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강생과 도예 명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함께 나눈 자리로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을 소성하는 과정을 앞두고 열려 더 뜻깊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강생들이 기술 전수 과정을 통해 느낀 점을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맞춤형 실습과 도예 명장의 세심한 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명장이 작업하는 과정을 직접 가까이서 보고 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개인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는 감사의 소감이 이어졌다. 교육을 맡은 도예명장들 또한 수강생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과정을 더 깊이 있는 기술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받아들였다. 아울러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두 명이 여주로 요장을 옮겨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부는 여주전통도예협회와 함께 활발한 활동 중이다. 여주시는 올해도 이러한 성과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이 디지털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하며 스마트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지방행정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대민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양평군은 스마트 지방행정을 선도하는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양평군은 고령화의 심화와 넓은 면적 대비 부족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행정기관 접근성이 낮아 정보 격차와 행정 서비스 수혜 불균형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양평군은 지역 실정에 맞춰 행정 서비스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전환(DX) 기반의 지방행정 플랫폼을 마련하여 스마트 디지털 행정의 전국적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카카오톡 기반의 통합 행정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양평톡톡’을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하며 지난해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양평의 디지털 행정 정책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소통형 민원 플랫폼을 제시했다. ‘구석구석 주민이 만족하는 생활형 지방혁신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8일부터 실버바 100g 권종 신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다양한 실물자산 투자수요를 반영해 기존 1000g 권종에 이어 소액 투자형 실버바 100g 권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실버바 100g 권종은 전국의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실버바 사면, 은화 1온스가 덤?!’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이벤트 기간 동안 실버바 100g을 포함한 골드·실버 상품 10만원 이상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은화 1온스를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총 300개 한도로 실버바 2kg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은화 1온스를 선착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은 가격 상승으로 소액 실물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실버바 100g 권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실물거래 없이 0.01g단위로 자유롭게 골드 투자가 가능한 ‘신한 골드리슈 골드테크’ 상품을 출시했으며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실버 뱅킹 상품 ‘신한 실버리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