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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소규모 공공시설 현장 안전점검

자체인력 활용해 소교량, 세천, 마을진입로 등 303개소 안전 점검과 위험도 평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소규모 공공시설 현장의 안전을 점검한다.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수원시 관내 소규모 공공시설(소교량, 세천, 마을진입로 등) 303개소의 안전 점검을 한다.

 

위험시설을 발견하면 보수·보강하고 정비 중기계획을 세워 재해 발생을 예방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관련 법령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점검 자격이 있는 자체 인력(재난대응과 공직자)을 활용해 안전점검·위험도 평가를 해 용역 예산 5억 원을 절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매년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관리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