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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임혜자 예비후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시민과 소통

“복지는 시대적 사명이다”
“소외받는 사람이 없어야”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임혜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민생경제, 복지증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 아이들의 공부방인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복지 개선점 점검에 이어 광명푸드뱅크와 함께 무료 식품 배급 봉사에 참여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피부로 체감하고 있다.

 

이에 앞서 민생경제 행보로 슈퍼마켓 협동조합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광명의 물류시스템 개선과 광명의 소규모 물류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조합원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임혜자 예비후보는 서울시립대에서 사회복지법제를 강의할 정도로 복지에 대한 관심과 식견이 남다르다.

 

복지는 포용국가의 시작이고 시대적 사명이라는 소신을 갖고 있는 임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은 생산적 복지를, 노무현 대통령은 참여적 복지를, 문재인 대통령은 포용적 복지를 정책적으로 실현해나감으로써 대한민국 복지는 한걸음씩 진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부에선 복지가 과잉이어서 사회주의로 가는 것 아니냐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라며 “우리 사회는 아직 사회안전망과 복지의 레일이 깔리긴 했으나 촘촘하거나 튼튼하진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소한 광명에서는 꼼꼼히 살펴서 그늘진 곳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며 “복지는 측은지심(惻隱之心)이라는 인간의 선한 마음에서만 찾는 것은 한계가 있고 제도와 법적 장치가 탄탄히 마련돼야 진정한 복지사회를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혜자 예비후보는 광명에서 지속가능한 포용적 복지의 틀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로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연일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